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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보는 안 심각한(?) 풍경

조회 수 2566 추천 수 56 2006.07.30 06:25:17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PowerShot A620촬영일자2006:07:27 14:05:11노출시간 0.003 s (1/320) (1/320)초조리개 값F/f/4.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00 (0/3) EV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7.30 (7300/1000)mm사진 크기493x317

"낮은 자 높아지고 높은 자 낮아지리라"를 보여주는 텍사스의 한 풍경.

이놈들 잔디의 세상에선 낮은 자리가 상석(물좋은 곳)인가?
아무튼, 나는 죽을 때까지 이놈들 따라가질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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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uly 30, 2006
*.249.178.5

리버로드 님이 살고 있는 땅인가요?
좋은 풍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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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riveroad

July 31, 2006
*.116.148.209

제가 다니는 대학원 연구실 앞 잔디밭 풍경입니다.
그곳에서 가끔 사람들이 축구도 하지요.

이곳 중부 텍사스는 여름엔 비가 잘 안 와서,
잔디에 물을 주지 않으면 대부분 시들고 죽게 되지요.
가끔 제가 산책하러 가는 길인데,
며칠 전 딱 그 메시지를 그 잔디밭에서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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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김인범

July 31, 2006
*.110.244.67

텍사스 어스틴에 계시는 모양입니다.
텍사스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던데....
좋은 학교도 많고 산등성이에 좋은 집들도 많고
몇번 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한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지요.
저는 거기서 한 40분 거리에 있는 킬린에서 한동안 살았습니다.
샌안토니오에 가느라 두어번 지나갔고
정말 샌안토니오에 리버로드란 관광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인공수로를 따라 만들어 놓은,콜로라도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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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riveroad

August 01, 2006
*.116.148.209

김인범 목사님! 반갑습니다.

어스틴은 저같이 복잡한 생활 싫어하는 사람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5천- 7천명 정도[한인교회 수는 열개정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북쪽으로 킬린이 있고, 남서쪽으로 샌앤토니오가 있지요.
말씀하셨듯, 샌앤토니오의 유명한 관광지인 알라모(Alamo)근처에
리버웍(riverwalk)이라는 인공수로가 있지요.
어스틴에는 콜로라도 강이 있는데, 시내쪽은 TownLake라고 부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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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김인범

August 01, 2006
*.110.244.67

시내 쪽의 타운레잌이 그렇게 좋다던데
우리집사람이 거기를 몇번 가보자고 그렇게 성화를 부렸는데
끝내는 가보지를 못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듣기로는 콜로라도를 따라 조성된 시내의 공원들이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기에 너무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스틴 변두리에 큰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 이름이 뭐더라....
그 호수를 끼고 정말 좋은 집들이 많이 있던데
그 중에 오아시스란 곳 혹시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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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김인범

August 01, 2006
*.110.244.67

아, 그 호수 이름이 생각났어요.
트레비스 입니다.
그리고 오아시스란 곳은 까페인데 경치가 절경입니다.
바다같은 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한잔하는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오기전에 일부분이 불이 났었는데 이젠 다 복구가 되었겠지요.
지금 구굴어스에서 검색을 하니 그것이 보이는군요.
그 까페는 저녁에 라이브 공연를 하는데 나와서 춤추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딸은 나가서 춤을 추는데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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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riveroad

August 02, 2006
*.116.148.209

아이고~ 김인범 목사님께서는 그런 작고 이쁜 것들을 잘도 기억하시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가 그 타운레잌 트레일과 지척입니다.
어스틴에서 제가 가장 가기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어스틴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근처의 공원들과 잘 어울려 있고, 산책이나 조깅하기 정말 좋은 곳이지요.

트래비스호에서는 사람들이 보트 타는 걸 즐기지요
아직 저는 안 갔습니다. 좀 아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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