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닮아 별꽃이라고 합니다.
꽃의 크기가 작아 무심히 지나쳐버리기 쉬운 꽃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
March 05, 2015 *.228.32.104
어제오늘 바람이 불고 추워져그런지
추위를 뚫고 올라온 별꽃이
참 대견해 보이네요.
예쁩니다.^^
March 06, 2015 *.98.145.145
그러보니 정말 대견해 보입니다.
어제 이 별꽃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이 들었는데
아마도 대견해 보였다는 표현이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이 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March 05, 2015 *.94.91.64
별꽃 사진이 지난 게 아니라
지금의 모습인가요?
별이라면 화려할 거 같은데
오히려 소박하게 보이는 군요.
며칠 전에 주문한 사진기 바테리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구입한 사진기의 바테리가 못 쓰게 되었는데
바테리 구입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해결했습니다.
금년에는 원당 마을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담아봐야겠습니다.
오늘 대보름이군요.
연닢에 싼 오곡밥을 먹고 나니
대보름이 푸근하게 느껴지는군요.
네, 목사님 최근에 만난 친구들입니다.
해마다 보는 친구들인데도 굉장해 반갑더라구요~^^
사진기의 배터리를 구입하셨다고 하니 앞으로는 원당의
다양한 모습들을 더 만날 수 있게 되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또 경칩이라고 하네요. 모든 사물이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고 하니 제 영혼도 하나님앞에서 좀 더 깨어나길 소망해봅니다.
목사님, 주의 은총이 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March 09, 2015 *.35.158.123
별꽃이 벌써 폈네요.
역시 폰카로 찍은 거랑은 비교도 안 되게 선명하게 예쁘게 잘 나왔어요.
물론 비단 기계의 차이가 아니라 찍는 사람의 실력 차이가 클 테지만요.
작년에는 별꽃 더 크게 보고 싶어서
꽃 꺾는 거 안 좋아하지만(ㅜㅜ) 한 송이 꺾어서
돋보기로 봤던 기억이 있어요.
돋보기로 봐도 이렇게 선명하게 보기는 힘들더라고요.
사진 고맙습니다.
March 10, 2015 *.98.145.145
야소도락님이 별꽃을 좋아하셨군요~
왠지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무척 반갑더라구요~^^
별꽃이 워낙에 작은 꽃들 중 하나라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돋보기로 보기까지 하셨다니 놀랐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실력 차이는 별로 크지 않구요
적절한 장비를 사용했을 뿐입니다...그것도 실력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ㅎㅎ
March 10, 2015 *.194.68.169
확대했을 때와 좀 떨어져서 봤을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별꽃이라고 이름 붙힌 사람은 어떤 모습을 보고 이름을 붙혔을까
쓸데없는 궁금증이 드네요.ㅎㅎ
봄꽃들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전옥답님~^^
제가 꽃이름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작은 꽃들이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 모습들이
마치 밤하늘의 별들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지었다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기다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남쪽에는 벌써 꽃소식들이 많은데 중부지방은 좀 늦네요.
조만간 포토갤러리가 도배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어제오늘 바람이 불고 추워져그런지
추위를 뚫고 올라온 별꽃이
참 대견해 보이네요.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