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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수정 삭제 조회 수 4541 추천 수 56 2006.08.11 18:10:53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PowerShot S3 IS촬영일자2006:08:11 10:32:01노출시간 0.001 s (1/1000) (1/1000)초조리개 값F/f/4.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00 (0/3) EV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7.70 (17700/1000)mm사진 크기2272x1704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PowerShot S3 IS촬영일자2006:08:11 10:27:52노출시간 0.002 s (1/500) (1/500)초조리개 값F/f/4.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00 (0/3) EV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21.90 (21900/1000)mm사진 크기2272x1704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남해군이 야심찬 프로젝트로 독일에 이민갔었던 교포들이 재귀국하여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마을입니다.

지금 40여 가구 정도가 들어와 정착하고 있고, 독일 교포들과 또 그분들과 결혼한 독일인 배우자들이 들어와 정착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독일식 주택과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이 어울러져 저도 은퇴하면 그 옆에 집 하나 짓고 살고 싶어지더군요.

이번에 한려수도 지역은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고.. 이런 환경자원을 지닌 한국은 정말 복받은 나라다 싶더군요.

물론 관리는 좀 문제이긴 합니다.

여하튼 즐거운 며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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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August 11, 2006
*.249.178.23

이 박사 님,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구료.
그것에 까페나 수퍼마켓, 또는 주점 같은 것도 있소?
40여 가구라면 그런 게 없을 것 같군.
사진, 멋졌소.
profile

이길용

August 12, 2006
*.28.204.5

독일 마을은 순수 주거 지역이구요. 지금도 건축중인 집이 많이 보였습니다. 동네에 슈퍼나 주점은 없었구요.

독일마을보다는 남해의 절경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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