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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부대들

조회 수 4388 추천 수 0 2007.06.02 06:21:30
EXIF Viewer제조사SONY모델명DSC-P200촬영일자2007:05:31 18:51:27노출시간 0.100 s (10/100) (1/1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f/2.8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0.00 (0/10) EV촬영모드program (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7.90 (79/10)mm사진 크기750x562

EXIF Viewer제조사SONY모델명DSC-P200촬영일자2007:05:31 18:53:18노출시간 0.025 s (10/400) (1/4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2.8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0.00 (0/10) EV촬영모드program (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7.90 (79/10)mm사진 크기750x562

줌마 부대들

아래사진 줌마 부대

맨 오른쪽 젊은 줌마는 고등학교때 정목사님이
자신의 교회 담임 이셨다고 한다.
닉네임 .......어린아이
그 앞 두분은 오늘 처음 오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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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어린아이

June 02, 2007
*.232.195.15

정정합니다.
저는 정목사님께서 잠깐 부목사님으로 계셨던 교회 청년부 였었구요.중고등부 설교말씀도 해주셨었지요.
진지한 구도자의 삶에대한 커다란 질문을 남기신채 홀연히 떠나신지 20여년이 넘도록 목사님과 함께했던 잠깐의 시간을 결코 잊을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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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une 02, 2007
*.181.51.23

예,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앉아서 김밥을 들고 있는 분이
어린아아 닉으로 자처하신 분입니다.
저분은 제가 1985년후반부기 갔다가 대전의 모 교회에 부목사로 갔다가
너댓 명의 부목사를 모아놓고
"그렇게 하려면 그만 둬!" 하는 당회장 목사님의 불호령을
진심으로 알아들어
결국 1986년 중반에 일년도 채우지 못하고
떠난 그 교회의 청년회원이자 학생회 지도선생이셨답니다.
신자들도 지역에 따라서 느낌이 다릅니다.
충청도 신자들은 모진 사람이 없지요.
모두가 푸근한 심성을 소유하신 것 같았습니다.
경상도와는 조금 색깔이 달라요.
(지금 경상도 뭐라카는 기 아입니더.)
21년전의 그 시절이 눈에 선하군요.
어린아이 님,
옆에 함께 하신 분들은 누구세요?
닮으신 것도 같고...
예, 반가웠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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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求道者

June 02, 2007
*.241.161.130

아, 그 '부목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의 현장에 함께 계셨던 분이구요.
어린아이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옆의 두 분도요~
우리 다음 달에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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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une 03, 2007
*.181.51.23

위의 제 대글에서 오자가 많아 수정할 수도 없고해서
그 부분만 여기에 교정해서 올립니다.

예,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앉아서 김밥을 들고 있는 분이
어린아이 닉으로 자처하신 분입니다.
저분은 제가 1985년 말쯤 대전의 모 교회에 부목사로 갔다가,
너댓 명의 부목사를 모아놓고
"그렇게 하려면 그만 둬!" 하는 당회장 목사님의 불호령을
진심으로 알아들어
(순진한 건지, 무서움이 많았든 건지, 자존심이 강했는지 모르지만)
결국 1986년 중반에 일년도 채우지 못하고
떠난 그 교회의 청년회원이자 학생회 지도선생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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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토토

June 03, 2007
*.158.162.82

저도 그런 결단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취업하게 되면 불합리고 뭐고 짤리면 큰일나는줄 알고 윗사람말이 두려워
기독교인다운 삶까지도 버리게 될까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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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어린아이

June 04, 2007
*.232.195.15

가운데 분은 퇴직하신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임경순자매님)이시구요..그옆 흰옷 입으신 분은 그선생님 둘째따님(현주자매)이세요.교회생활을 하며 느꼈던 많은 모순과 비애...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수 없는 믿음의 삶에 대한 진지하고 본질적인 고민과 우리의 무지에 대해 때론 날이 저무는줄도 모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나이를 초월한 흉허물 없는 천로역정의 동지라고나 할까요? 특히 현주자매님은 교회와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사람들(자신을포함)에 대한 모순과,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딜수 없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우리 삶의 전부가 되실수 밖에 없는 그분에 대한 목마름에,자신만의 답을 얻기 위한 공부를 시작 하시려고 작년 10여년간의 직장생활을 접으셨지요.그러나 평신도가 신학을 공부할 만한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담임목사 추천서, 소명에 대한 간증문....그냥 그런거 없이 조용히 공부할수 있는곳 있음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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