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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성공회 교회 성가 모습

조회 수 4385 추천 수 0 2013.06.07 20:35:37

오랜만입니다.
농촌은 농번기 시기라 어설픈 농부는 마음만 바쁜 것 같습니다.
몇 주 동안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이 바꿔 다비아 글쓰기와 댓글 달기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관리자님과 통화해서 해결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6월6일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39주념 기념 감사성찬례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전 부산교구어머니회 성가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감사성찬례후 앵콜송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음~저는 음치라 부르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답니다.ㅠㅠ
저희 교회 교우인 우쿵님과 사모님, 저희 아내, 큰아들...
가슴 벅찬 찬양을 하나님게 올려 드렸습니다.


DSCN6316.JPG EXIF Viewer제조사NIKON모델명COOLPIX S2600소프트웨어COOLPIX S2600V1.0촬영일자2013:06:06 13:04:19노출시간 0.033 s (10/300) (1/30)초감도(ISO)320조리개 값F/f/3.2조리개 최대개방F/3.2490095854249노출보정0.00 (0/10) EV촬영모드program (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4.60 (4600/1000)mm35mm 환산26mm사진 크기640x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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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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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une 07, 2013
*.94.91.80

달팽이 님,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저런데까지 마실을 다니시는군요.
교회당 내부가 소박한 게, 보기 좋네요.
부럽습니다.
저런 공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거기서 성찬식을 하고 설교하고
함께 찬양할 수 있다면 ... 새로운 기쁨으로 충만하겠지요.
우리가 볼 때 맨 왼쪽에 우쿵 님이 계시네요.
앵콜 찬송,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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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June 08, 2013
*.154.137.51

부산 주교좌 성당은 일본 성공회 교인들이 예배드리기 위해 처음 지어졌답니다.
역사가 100년이 넘어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재 관리청에 등록하려고 있답니다.

맨외쪽이 우쿵님
중앙에 계신분이 우쿵님 사모님
그 옆에 아내
맨 오른쪽 한결이 입니다.

동상영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올리지 못하겠군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아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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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구~니

June 08, 2013
*.146.32.9

달팽이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보냅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유년시절 작은 예배당에서 찬양을 하던
모습이 떠올라 잔잔한 기쁨이 드네요..
하얀 뭉개구름과 신록이 풍성한 여름이 시작되는 군요..
덕분에 유년시절의 좋은 기억들을 회상한 시간이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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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June 09, 2013
*.154.137.51

네, 반갑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아주 소박한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을 한 것 같습니다.
전체 교인수가 얼마되지 않지만
진리안에서 기쁨과 행복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
곡식과 열매들은 무르익어 가지만
사람들은 조금씩 시들어 가는 것 같지만.ㅎ
좋은 만남과 교제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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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Lucia

June 09, 2013
*.62.105.196

달팽이님, 농사일로 바쁘셨군요.
찬양의 벅찬 감동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전에 인터넷으로 산청구경 했는데
거기 사시는분들이 떠올랐어요
"한국재발견" 그런 방송이예요
산이 정말 맑고 아름답더군요
한결이형제들이 놀던 강가가 저긴가?
그러면서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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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June 09, 2013
*.154.137.51

루시아님, 반갑습니다.
농사일이 서둘지만 하나씩 배워나가고
텃밭에 제법 다양한 종류의 작물을 심어습니다.
수박, 참외, 오이, 피망, 토마토, 오이고추, 수세미....
저희 먹을 것 보다 조금 많이 심었는데
주위 이웃들과 나누어 먹을 겁니다.

지금까지 그런대로 자연농법을 따라 식물들이 잘 자라 주고 있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산청은 그야말로 산과 강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산입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늘 여름이며 강에서 살았습니다.
한국의 산과 들과 강이 많이 그립겠습니다.
아름다움 그리움으로 미소지으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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