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

풍접초

조회 수 4526 추천 수 0 2014.10.06 09:42:57

꽃이 핀 모습이...

나비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풍접초'라고 불리고, 전체적인 꽃의 모습이 

족두리를 닮았다고 해서 '족두리꽃'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가을에 볼 수 있는 우아하고, 풍성하고, 화려한 꽃입니다. 

참 근사하고, 아름답죠? ^^


풍접초_리사이즈_8886.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682


풍접초_리사이즈_8999.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682


 


profile

[레벨:15]namoo

October 06, 2014
*.117.34.135

우와~ 반가운 풍접화네요

오래전 베란다에 씨앗을 뿌려서 키운 풍접화예요

그러고 보니 나비의 모습도 보일락 말락 하네요^^

101_0181.JPG
101_0191.JPG

첨부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6, 2014
*.98.145.105

와~ 풍접초를 베란다에서 키우셨네요~

매일 매일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신기했을까요?

빛 받은 하얀 풍접초가 정말 예쁩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October 06, 2014
*.227.122.250

김영주님, 안녕하세요?

이 풍접화야말로 이름값 제대로 하는 것 같은데요?^^

 

아....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아니지.. 하이얀 풍접화는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베란다 소분이 참 탐스럽네요. 종종 구경시켜 주세염..

profile

[레벨:15]namoo

October 07, 2014
*.117.34.135

네, 라라님 잘 지내죠?

예전에 보내주신 파일들 아직도 잘 듣고 있답니다^^

 

profile

[레벨:38]클라라

October 07, 2014
*.227.122.250

김영주님,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파일이라캄은.. 혹시.. <기꼬강의파일>?

맞지요? 맞다면 전 김영주님 닉도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아이고..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사랑채에 올려주신 사진파일도 열어 봤습니다.

두 분 중에 한 분이 김영주님이실텐데..^^

이제 이렇게 커밍아웃하셨으니까,

자주자주 뵙게 해 주실거지염?^^

김영주님 덕에 옛날 기꼬 동영상강의가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홍홍..

profile

[레벨:20]문전옥답

October 06, 2014
*.194.68.54

썸네일 사진으로 봤을 때는 꽃무릇과 비슷하네 했는데

큰사진과 군락의 모습은 확연히 틀리네요.

지난주에 아이들과 식물원에 가서 코스대로 이동하는데,

길가에 꽃무릇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아, 꽃무릇이다'라고 말해 버렸네요.

다비아에서 봤던 꽃을 실제로 보니 반가웠습니다.

이 풍접초도 길을 가다가 무심결에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잘 봤습니다.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6, 2014
*.98.145.105

정말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정말 가을에는 이렇게 풍성하고 

화려한 꽃들이 많이 피네요~ 

꽃무릇을 실제로 보셨군요?? 

이제 조만간 풍접초도 꼭 보게 되실겁니다~

평안한 저녁 되시구요~~^^

profile

[레벨:38]클라라

October 06, 2014
*.227.122.250

저도 이 풍접화는 자주 봤는데요?

저희들은 주로 족두리꽃으로 불렀던 거 같아요.

족두리도 꼭 쪽두리로 발음했지요.^^

쪽두리꽃!!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8, 2014
*.98.145.105

맞아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쪽두리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풍접화도 근사하지만 쪽두리꽃은 더 정감이 가죠??

요즘 류시화의 하이구 읽기를 사다  틈틈이 읽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profile

[레벨:18]여름비

October 06, 2014
*.182.17.150

정말 예쁩니다!!

꽃은 아무리 화려해도

밉지 않으니 참 이상하지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8, 2014
*.98.145.105

꽃은 화려하지만... 

밉지 않다고 하신 말씀이 왜 이렇게 와 닿죠? ㅎㅎ

늘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비님~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구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October 06, 2014
*.94.91.64

참, 이름도 잘 지었군요.

풍접화라!

찬란한 풍접화를 보고 있자니

뭔가 뿌듯하네요.

이름을 외워둬야겠습니다.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8, 2014
*.98.145.105

네~ 이름이 멋지죠?

꽃 이름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우리네 선조들이 세상과 자연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rofile

[레벨:20]문전옥답

October 07, 2014
*.194.68.169

2014-10-03 123952.jpg


제가 풍접초를 만났었네요~^^

식물원에서 담아뒀던 사진을 보던 중 발견했습니다.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 반가웠을텐데 아깝습니다.^^ 

그런데 이 꽃 맞지요?

첨부
profile

[레벨:24]또다른세계

October 08, 2014
*.98.145.105

네~ 풍접초가 정확히 맞네요~ㅎㅎ

문전옥답님께서 담으신 풍접초도 자신만의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뭐하나 평범하지 않은 자연입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구요~^^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