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아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지요?... 사진은 지난 주 '목회자 부부 수양회'에서 찍은 겁니다. 사진 좋아하는 목사님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주셨지요. ㅎㅎ 어디냐고요? 거제도 해금강 못미쳐 해안가에 '신선대'가 있는데, 그 아래 암반 해변입니다. 분홍색 상의를 입고 양손을 든 이가 저입니다. 옆은 제 아내고요. 이 동네 가실 일이 있으면 '바람의 언덕'만 보지 마시고 해금강 앞에 있는 '우제봉'에 꼭 오르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참 좋은 계절 가을이네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네요.
근데 저 해변가의 뾰족뽀족한 바위들이
신선대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아보이는군요. ㅎㅎ
아마 부분적으로 봐서 그렇겠지요.
미리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한가위를 맞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