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활주일 꽃장식입니다.
읍내에 꽃가게에서 사온 장미와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꽃으로 꾸며진 강단장식이예요.
특히 주변에서 꺾어온 하얀 조팝나무꽃이 부활의 신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래 흰천은요..., 바자회에 기증된 옷에서 잘라낸 천으로 휘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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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3, 2019 *.138.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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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화려하고 우아하고 단아하고, 음,
뭐랄까 기품이 넘치는 부활절 꽃장식입니다.
그쪽 교회식구들만이 아니라 다비안들도 감상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제 발병은 속히 마무리되는 중입니다.
마치 기뻐 춤추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우리도 주님만 생각하면 기뻐 노래하고 춤춰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