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말입니다.
바울이 놓인 '삶의 자리'에서 그 대답을 찾아야할 거 같습니다.
그는 이방인과 진리 논쟁을 벌이려고 여러 편지를 쓴 게 아니에요.
교회 안에 들어온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불편하게 생각했어요.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논쟁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사도행전 17장에는 아덴에서 이방인들과 논쟁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19장에는 에베소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논쟁이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리스도교를 왜곡하여 비판하는 자들과 논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대처해야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 그리스도교를 보편적 진리의 차원에서
깊이 알고 변증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일입니다.
![[레벨:9]](http://dabia.net/xe/modules/point/icons/zb4_icons/9.gif "포인트:4110point (6%), 레벨:9/100"){kind=icon}
소유와존재
![[레벨:100]](http://dabia.net/xe/modules/point/icons/zb4_icons/100.gif "포인트:574697point, 레벨:100/100"){kind=icon}
정용섭
글쎄 말입니다.
바울이 놓인 '삶의 자리'에서 그 대답을 찾아야할 거 같습니다.
그는 이방인과 진리 논쟁을 벌이려고 여러 편지를 쓴 게 아니에요.
교회 안에 들어온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불편하게 생각했어요.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논쟁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사도행전 17장에는 아덴에서 이방인들과 논쟁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19장에는 에베소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논쟁이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리스도교를 왜곡하여 비판하는 자들과 논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대처해야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 그리스도교를 보편적 진리의 차원에서
깊이 알고 변증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