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84김세윤 교수님의 칭의론 발언에 대해개혁주의 신학자라고 자처하는 많은 분들이 칼빈의 칭의론을 오해한 나머지 칭의론 자체를 부정한다는 식으로비판을 많이 하시던데 목사님 보시기에는 어떠신지요?
링크 해 놓은 뉴스를 봤는데,
그것만으로 김세윤 박사님의 칭의론에 대해
총체적으로 논평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두 마디만 드린다면,
그분은 지금 바울과 루터의 칭의론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한국교회에서 왜곡된 칭의론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정말 상식적인 이야기니까 가타부타 할 건 없어요.
값싼 은혜, 법적 의미로의 축소, 칭의와 성화의 이원론...
한 마디로 한국교회에서 칭의론이 왜곡되어서
신자들의 삶에 내용이 없다는 겁니다.
이런 강의는 아주 일반적인 것이고,
옳은 말씀이긴 한데,
그런 거로 신자들의 신앙과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지요.
그거보다는 칭의론의 깊이를 설명하는 게 더 바람직할 겁니다.
그건 인간 행위의 존재론적 깊이로 들어가는 거지요.
링크 해 놓은 뉴스를 봤는데,
그것만으로 김세윤 박사님의 칭의론에 대해
총체적으로 논평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두 마디만 드린다면,
그분은 지금 바울과 루터의 칭의론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한국교회에서 왜곡된 칭의론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정말 상식적인 이야기니까 가타부타 할 건 없어요.
값싼 은혜, 법적 의미로의 축소, 칭의와 성화의 이원론...
한 마디로 한국교회에서 칭의론이 왜곡되어서
신자들의 삶에 내용이 없다는 겁니다.
이런 강의는 아주 일반적인 것이고,
옳은 말씀이긴 한데,
그런 거로 신자들의 신앙과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지요.
그거보다는 칭의론의 깊이를 설명하는 게 더 바람직할 겁니다.
그건 인간 행위의 존재론적 깊이로 들어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