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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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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16-20절

중풍에 걸린 사람을 사람들이 침상 채로 들고 와서 지붕을 뚫고 내려 주님 앞에 데려와 치유함을 입는 장면입니다.
20절에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과연 그들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어습니까?
과연 그들이 주님을 메시아로 알고 주님 앞에 환자를 데려온 것입니까?
이 사람들의 믿음과 현재 신자들이 주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믿음에는 차이가 없습니까?

일반적으로 이 사람들의 믿음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으로 "과감성", "적극성" 등을 들고 있는데, 이렇한 특성들은 그 믿음의 방향성이 옳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을 때에는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 저기에 치유의 은사니, 금이빨의 은사니 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집회가 있습니다.

그러한 집회에 "과감"하게, 또는 "적극"으로 참여하는 하는 것이 과연 옳은 믿음인지요?
아직 주님의 메시아 되심이 선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사람들이 병자를 주님에게 데려온 것은 오직 치유의 기적을 바라보고 온 것은 아닌지요.

그렇다면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신 말씀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주님께서 이 사람들에게서 보신 "믿음"은 과연 어떤 믿음이 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