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에 관한 성경적 교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성서에는 아브라함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이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주교에서 영세명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은 이름을 부르는 데로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름을 바꾸면 인생이 변화된다고요.
어떤 사역자 중에는 성령의 계시(?)를 받아서 이름을 바꾸는 사역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난이나 판단이 아니라 진지한 답을 원합니다.
단편적인 답변도 좋겠지만 좀 더 신학적이고 체계적인 답을 원합니다.
사례를 곁들이면 더 좋겠구요.
한 영혼이 걸려있는 문제라서..

저 개인적으로도 별명을 사용하고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하지만
그 이름을 부른다하여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복이 흘러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