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십일조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읍니다만, 조누가 저 '십일조를 넘어서' 책은 평신도들이 매우 알기 쉽게 쓴 책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 중 십일조에 관하여 가장 많이 인용되는(근거가 되는) 성경  구절인  말라기 3 : 8절 말씀에 대해 그것이 평신도가 아니라 제사장들의 헌물유용에 대해 질책한 것이라 쓰여져 있고, 또 많은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읽을수 있는 주석서들, 예를 들면 최근에 나온 한국기독교서회간 주석, 칼빈주석, 국제성서주석 등등에서는 그에 대한 내용이 없고, 또 하나님것을 도둑한 자들을 일반 백성들과 레위인들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필자에게 문의해 보아야 하겠지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십일조에 대한 오해와 근심(?)이 아직 많은 성도들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