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사님!
신약성서 중에 바울서신을 읽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바울이 그리스지역에서 선교하다가 유대주의자들과 자주 신학적 마찰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율법주의자들의 주장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유대주의자들은
예수를 믿어도 모세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게 골자인것 같은데요.
여기서 율법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예수에게 비중이 있는지, 아니면 율법에 비중이 있는지
다시 말해,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준수해야 구원이 주어진다고 믿었는지
아니면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 구원은 충분하지만
그래도 모세 율법은 하나님께 온 것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것인지...
예수와 율법 이 둘 중에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제 질문 중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