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아에서 정목사님의 글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성령에 대해서 정목사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불교가 자기 수행과, 자기 성찰의 종교라고 할수 있다면
기독교는 타 종교와는 달리 성령이라는 하나님의 영이 그 뿌리를 받쳐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기독교는 성령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성령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기독교를 올바로 알수 없을 것이며
성령 없는 믿음이 과연 참다운 믿음 이라고 할수 있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셰례 요한은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것이라고  하였고,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줄 아느니라]고 하였고, 바울 선생도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라고 했습니다.
또한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고 시인 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도 너희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에서는 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의 영으로 자주 묘사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성령이 무엇인지 정 목사님께 좀 배우고 싶습니다.
정목사님은 동영상 강의에서도  성령을 이제껏 제가 알아왔던 방식과는 다소
색다르게 설명 했습니다.
정 목사님은  성령은 온 우주에 충만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물론 무소부재한 하나님의 영이 온 우주에 편재한 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성령은 마치 바람과 같아, 온 우주의 안이라는 큰 틀속에서만
표현 될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위에서 제가 성경을 예로 들었듯이 성령은 예수님과,사도들의 표현처럼
성도의 심령속에 내주하고, 하나님과 서로  교통하게 하는 인격적인 존재가 확실히
맞는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자주 성령은 바람처럼 흘러 다니는 것이라서 우리가 잡을수 없다는 말을 하셔서
이 말씀이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신약 성경이 말하는 성령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라 생각되기에 이 질문울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께 여쭙자면 성령은 인격적인 존재로써 신자의 심령속에 찾아 와서,
내주하며 가르치며, 깨닫게 하는 존재가 맞는 것인지 아닌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성도의 심령속에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바른 믿음이 생기는 것인지 
또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더 깊이 알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할수 있는것은 아닌지 여기에 대해서도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좀 자세하게 저의 궁금한 것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