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번역하는데 있어서 학자적 양심으로 최소한의 기준이랄까...어떤 원칙이나 틀이 있나요?

고유한 지명이나 사람의 이름을 번역할때등...

한글 버전의 다양한 번역성경이 있는데요
같은 문장이나 단어가 틀립니니다.

예를 들자면...

세례&침례
구약에서 무덤이 신약에선 지옥? 으로 번역 되고...
여호와라는 창조주의 이름이 하나님으로 번역 되어서 오히려 창조주의 고유한 이름을 헷갈리게 한다든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번역을 했는지요?
물론 영어권이나 독일어 프랑스나 이태리권에서 이미 번역헐 당시에 기득권층을 위한 의도가 들어갔다고 짐작은 합니다만...^^

문학작품이나 논문을 번역 할 때~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 분명 어떤 기준과 원칙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자세히 알고 계신다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여호와의 말씀을 번역하는 중차대한 일이라 당연히 엄중한 기준과 원칙이 있을것같아요^^

이거참...질문이 되게 어렵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