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쭙니다.

에베소 공의회 때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데오도코스)"로 결정한 것을

지금 개신교 신학에서도 그대로 따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정죄되긴 했지만 오히려 네스토리우스가 주장한

 "그리스도의 어머니(크리스토토코스)"가 더 타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개신교 진영에서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천주교의 마리아 공경이론을 비판하기 위한 근거로

마리아는 단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로 한정해서 고백하는 것이 옳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데오토코스"와 "크리스토토코스" 어느 것이 옳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