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 다비아를 알게 되어 조금씩 글을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무지한 사람입장에서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어렵고요
또한 기존에 제가 만나왔던 기독교의 모습과는 너무 생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여러글들을 조금씩 보고 목사님 주일 설교말씀도 들으면서 생각도 조금씩 바뀌고
또 다른 기독교의 문이 열리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보다가 요즘은 저의 아내도 같이 보고 듣기도 합니다.
저희 두 부부까지는 그래도 어렵가 알아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저의 집 아이들입니다.

초등학생 저학년 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들이 4명인데요
이 아이들에게 기존에 제가 알아왔던 기독교신앙을 그대로 다시 말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만난게된 기독교신앙을 어떻게 전달해 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저나 저의 아내에게도 어렵고 힘든 이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또 무엇부터 말해야하는 것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혹시 아이들,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단계의 글들이나
혹은 무엇부터 소개하고 설명해주어야 하는지 등의 체계가 있는지요
다비아에 올라온 글중이나 혹은 추천하실 책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사실 아이들만 아니라 제가 먼저 보고 싶은게 저의 솔직한 심정이고 제 수준입니다.

다비아에 올라온 글을 전부 다 보지 못하고 글을 쓰는터라
질문자체가 우문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좋은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