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원파 박00목사교회에서 2년동안 신앙을 했습니다.
그 교회가 이단딱지가 붙었지만 기독교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는 언니오빠의 추천으로 아무 의심없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기독론에 정통한 사람이 아니면 잘못된 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겉으로 보기엔 도덕적이면 도덕적이지
그들이 문란하거나 이상한점은 크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설교도 주로 마음에 있는 얘기를 주로 하니깐 삶이 외로웠던 사람이나 구원에 목마른 사람은 그곳이 진리의 교회라고 생각하겠더라구요.시간이 흐르고 열심히 봉사하니깐 슬슬 본색?이 드러납니다.별거아니라면 아닐수 있죠.성도의 사생활을 많이 간섭하더군요.심한분은 냉장고 사는것까지 목사님과 상담한다고.저한테도 무얼자꾸 사라고 하더라구요.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교회갈때마다 재촉하시더라구요.거기서 그들이 성도의 영혼보다 조직유지.행사를 중요시 하는 그들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박00목사의 교회는 집회를 거의 일년에 4-5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수양회는 대덕이라는 산골에서 하는데 차 없이는 혼자 내려올수 없는곳입니다.
그러니 가족중 구원안받은? 사람은 일년에4-5번 시달리다 반강제로 구원파의 구원론에 세뇌를 당합니다.
구원받았으니 교회도 가고 합니다.
자기들만 구원받았다고 하는 이 시대의 유대인이 아닌가요.?
요즘 전국적으로 교회짓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아나니아 삽비라 설교하시면서,박00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하나님 너무 하시네요.나 같으면 죽게까지는 안할텐데...어떤의도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순진한 성도들은 겁먹습니다.
또 단골메뉴 수넴여자의 마지막 한줌의 밀가루 얘기합니다.그 밀가루를 주님께 드리면 집에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다고,하나님을 시험하라 합니다.이것이 믿음이라고 합니다 . 이 대목에서 순진한 성도 집 팝니다.십일조 안하는것은 하나님의 것을 띠어 먹는 거랍니다.제가 다니던 교회사모님<박00목사교회는 여자성도들은 거의 사모와 상담많이하고 사모가 거의 목사의 파워를 가졌음>은   행사때마다 돈 내는거 부담스럽다하니, 자매는 자매돈을 자기꺼라고 생각하기때문이랍니다.그러면서 자신을 부인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박00목사의 성도들 대부분의 사람이 가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초창기엔 금욕주의성향이 강했죠.
첨에 교회가니 명품은 들고오지도 말고 사지도 말라고 권고하더군요.
어찌된일인지 지금은 벤츠에 100평 도곡펠리스에 사신다하니.....
내용이야 어찌됐던 ,하나님께 축복받았다고 해야하는지
.가난한 성도들은 구원받은걸로 위로삼아 지내겠죠...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유없는 우리집에서도 몇천만원 헌금하게 되더군요.
요즘 건축리모델링하는데 언니앞으로 500만원 나왔다하더군요.교회다닌지 오래된사람은 금액이 정해져 나오나 봅니다.돈이 업어서 100만원밖에 못냈다 하면서 하나님께 400빚졌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일관성이 없어보이네요.
사실 제가 언니와 오빠와 얘기할수록 쌈만 납니다.교만하다,네 옳음이 많다
심지어 오빠에게 또라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조용히 기도하는수 밖에 없는거 압니다.
그러나 저도 사람인지라 위로의 말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