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들은 하나님을 목자, 요새, 반석... 등 구체적인 어떤 것으로 묘사한 것으로 알고 있고.

 

헬라인들은 사랑, 생명... 등 추상적으로 표현한다고 배웠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겼는데,

 

히브리인들의 사고방식으로 묘사된 것들은 거의가 우리의 감각 수준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것들인 것 같아서요

 

그래서 히브리인들의 그 표현이 하나님을 우리 인간의 감각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표현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얼마전에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는 말씀을 고대인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이 실제로 인간과 같이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인동형동성론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고 배웠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것이 고대인들의 고유한 하나님 경험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