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두가지 질문을 올립니다.

 

창세기 5장에 보면 아담에서 노아에 이르는 계보가 나오는데요

나이가 장난이 아니네요. 므두셀라는 969세를 살았는데 거의 천년에 가깝군요.

한 사람의 생애가 수백년을 넘긴다는 게 가능한지요.

아니면 년수계산이 지금의 달력과 달랐기 때문에 이런 기록이 나오는 건지요.

참 궁금합니다.

또 하나는 노아의 이름 뜻이 '휴식'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 안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요.

어떤 동기로 '휴식'이란 뜻의 이름을 지었을까요?

가장 확실하게 알려면

노아의 아버지께 물어봐야겠지만 그럴수도 없고요.

혹시 노아라는 이름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가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