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용어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장립"이란 낱말입니다.
느낌으로 "장로(長老)로 세우는 일"일 거라고 짐작만 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장립집사"는 또 무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컴 국어사전으로 "장립"을 써 넣었더니
내가 생각하는 뜻과 다르더군요. "길 장"이 아니고
장립 (將立)이라고 적혀 있네요. 
뜻은 "안수 목사가 선정된 신자에게 장로의 교직(敎職)을 주는 일."이라고 돼 있더군요. 왜 長자를 쓰지 將자를 쓰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