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섭 목사님께 구약의 메시아 예언에 관해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엊그제 10월21일 큐티에서 예수는 하나님 나라에 사로 잡혀 있다가
어처구니 없이 십자가에서 죽었다 라고 하셨고,
목사님의 신학단상   예수의 십자가는 필연인가, 우연인가?  라는 글에서도
목사님은 예수의 십자가는 필연적으로 주어진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제가 드리는 질문의 요지는
목사님께서 큐티와, 신학단상에서 언급 했듯이
예수의 십자가가 필연적이 아니라면
구약 이사야서와, 신,구약  성경에서 언급되는 예수의  초림과
대속의 죽음의 예언의 해석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혼돈 스러워 지는군요..  
또한 이사야서와, 구약의 메시아 예언과, 예수의 대속의 죽음등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속사를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이해하시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목사님이 메시아 예언이나, 대속의 죽음의 구약 성경의
예언을  받아 들이신다면 예수는 어처구니 없이 처형되었다 라든지,
예수의 십자가는 필연이 아니라는 언급등은  할수 없을것 같아서 질문을 드리니
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보편적인 한국 신학에서 가르치는 구약의 메시아 예언과,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구속사적 메시아 해석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 목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 글 서두에서  제가 언급한 목사님의 큐티 내용이나 ,십자가 처형의 우연 문제가
제게는 혼란 스럽기만 하기에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