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3

세겜의 약속을 기억하라

기타 조회 수 18023 추천 수 0 2010.01.01 11:35:23
설교듣기 : mms://wm-001.cafe24.com/dbia/2009/dawp_091231.mp3 
설교보기 : mms://61.111.3.15/pwkvod/dawp/dawp_091231.wmv 
성경본문 : 여호수아 24:14-18 
 

세겜의 약속을 기억하라

(수 24:14-18)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인 모세의 후계자이다. 모세는 출애굽의 장본인이다. 그가 이룬 업적은 정치, 군사, 종교의 차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없었다면 그의 업적도 빛을 잃었을지 모른다. 모세는 출애굽을 이뤄냈지만 궁극적인 목표인 가나안 입성은 이뤄내지 못했다. 그는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죽었다.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고, 가나안 정복에 대한 사명을 부탁했다. 여호수아는 그 일을 이뤄냈다. 홍해를 가른 모세처럼 그는 요단강을 멈추게 했으며,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함락시켰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하는 일까지 마쳤다. 그가 죽음을 앞두고 각 지파 대표자들을 세겜에 모아 놓고 유언을 남겼다. 그 내용의 한 대목이 오늘 설교 본문이다.


1. 세겜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1)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제단을 쌓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곳(창 12:6), 2)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사람을 노략질한 사건이 일어난 곳(창 34장), 3) 야곱은 이방 신상과 귀고리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다.(창 35:4) 4) 르호보암은 세겜에서 솔로몬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북쪽 지파의 요구를 거절함으로 왕국이 분열된다.(왕상 12장) 이런 역사적 배경을 염두에 둠으로 여호수아의 유언은 강한 의미를 지닌다.


2. 여호수아는 지파 대표자들에게 여호와만 섬기든지 아니면 다른 신을 섬기든지 하라고 요구한다.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 24:14)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늘 여호와 하나님만 섬긴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일들은 여호수아 시대도 마찬가지였다.

본문을 좀더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본문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기록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본문이 다루고 있는 역사적 사실보다 훨씬 후대에 기록된 문헌이다. 구약학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본문은 바벨론 포로기에 기록된 것이다. 바벨론 포로시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깊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위태로워졌다. 일제 치하를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논리이다. 처음에 항일, 반일운동에 앞장섰던 지식인들과 종교인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부일로 돌아섰다. 유대인들도 포로기를 거치면서 바벨론의 마르둑 신앙에 매료되거나, 이민족과 결혼하거나, 그들과의 동업하는 일이 많아졌다. 남북 지파의 일치는 무의미한 일이고, 오직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거세졌다. 어떤 이들은 바벨론 시대가 계속되기를 바랬을 것이다. 이들을 향해서 본문을 기록한 이들은 여호수아의 입을 통해서 선택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냐, 아니면 이방 신이냐?


3. 백성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약속한다.(수 24:16) 그 이유는 여호와가 바로 출애굽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있다. 세 가지로 여호와의 정체를 설명한다. 1) 큰 이적을 행하신 분, 2) 우리를 보호하신 분, 3)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신 분이다. 바벨론 포로라는 가장 열악한 상황에서 이런 하나님을 언급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어둠의 시절에 빛을 말하는 신앙이다. 영적인 시각이 없으면 불가능한 진술이다. 우리는 십자가에 처형당한 예수를 바로 참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그에게 일어난 부활을 모른다면 이런 신앙은 불가능하다.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이 바로 세겜의 약속이 아닌가. (2009년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 설교 요약) 

profile

profile

[레벨:100]정용섭

January 01, 2010
*.120.170.243

믿음의 동지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을 살아내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2010년에도 하여튼 '살아' 봅시다.

오늘도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군요.

위 '설교듣기'는 예배 전체를 녹음한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profile

[레벨:29]유니스

January 01, 2010
*.235.166.136

20100101.jpg

 

목사님~

새해에도 송구영신예배 후기를 적어보겠다고 꾸물거리다가 이렇게 늦었네요.

위의 사진은 '전수동식 자석달력'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JAN 과 1일에 공이 표시되었지요?    ㅋㅋㅋ

 

저는 어제 예배 중 설교를 들으며 이 세상의 '시간과 날'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것을 각별하게 느꼈습니다.

얼마 전 신학단상에서 '동짓날'의 글에서는 동지의 밤이 긴 것과 어둠과 죽음의 깊이,

그리고 그 깊이 만큼 예수님을 통한 빛과 생명의 깊이가 열리리라는 것.

해마다의 대림절의 기간이 다시 오시는 주님의 날로 향하는 연습이라는 것.

오늘 설교에서 말씀하신 '한 해의 끝'이라는 것은 세상 날의 끝이 있다는 것을 바라보게 한다는 것.

더불어 제가 어제가 피곤한 목요일임에도 신이 났던 것은

내일이 휴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에서 느꼈던 것인데요,

종말의 사유가 풍부하여 그 빛이 강렬할수록 현재의 삶이 풍요롭다는 것.

그래서 안식일의 희망을 위하여 달리는 한 주의 6일 간이

종말의 완성과 안식을 향하는 우리의 삶의 연습하게 한다는 것...

이런 것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한 해의 시간을목사님께서 '수고하셨다'라고 해주셔서

저도 정말 수고했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목사님의 영적 순례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첨부
profile

[레벨:100]정용섭

January 01, 2010
*.120.170.243

ㅇㅎㅎ

우주의 시간이 완전수동자석달력 안에 들어 있네요.

하나님 나라의 틈새 시장에서 약을 팔기 위해

애를 쓰는 윤희수 님에게

새해 태양빛과 같은 삶의 에너지가

충만히 비추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하십시오.

profile

[레벨:37]paul

January 01, 2010
*.245.115.30

앗! 이번 설교는 무척 짧네요.

유니스님 달력이 참 예쁘네요.

목사님, 유니스님, 그리고 다비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January 01, 2010
*.120.170.243

paul 님,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요?

거기도 한국과 똑같은 새해 태양을 볼 수 있지요?

새해에는 원하시는 계획들이 잘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설교문은 요약이래서 짧지만

실제 설교는 30분이랍니다.

주의 은총이.

profile

[레벨:21]beginner

January 02, 2010
*.49.90.27

목사님,

정말 한 해가 꿈같이 지나갔군요.

꿈꾸는 것 처럼 , 쏜살같이 지니갔다는 말씀

정말 정말 동감입니다.(나이 탓인가요?) 

숨쉬고 살았다는 것이 기적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생명을 주신 주님!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실 주님!

세상이 아무리 어둠일지라도

빛을 비춰주시는 주님!

그 이상 무엇을 바라며,  어찌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새해에는 주님의 평화와 기쁨과 자유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올해도 온통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에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맡길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 동안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January 04, 2010
*.120.170.243

이일녀 집사님,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에만 집중하시겠다니,

그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그것이 단지 종교적인 관점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실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가야 합니다.

전혀 새로운 삶의 세계가 열릴 겁니다.

이제 더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해봅시다.

profile

[레벨:9]참믿음

January 02, 2010
*.70.191.196

목사님을 알게된것이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큰 행복이었습니다.

앞으로 더큰 행복이 펼쳐지리라 생각하니 육체적 피곤함이 솜사탕같이

사르르 녹아지네요.

목사님 새해 건강하시고 영적 깊은체험을 통해 행복을 나눠주시길 바람니다.

전혀 기본적인 신앙이 갖춰지지 않은  저가 어리석은  질문을 하더라도

목사님 설교 준비 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목사님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너무나 감사 했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January 04, 2010
*.120.170.243

참믿음 님 같은 분이야말로

제가 가장 크게 관심을 갖고 대해야 할 형제입니다.

왜곡된 신앙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신앙의 세계로 나오고 싶어하는 분이잖아요.

2010년 한해, 영적인 항해를 잘 마쳐보십시다.

주의 은총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 설교 퍼가는 분들께! [30] [3] 2007-02-16 70649
953 창조절 불행한 서기관 (막 12:38~44) 2021-11-07 3657
952 창조절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 (눅 16:19~31) 2022-09-26 3686
951 성령강림절 만물의 충만-그리스도의 충만 (엡 4:1~16) [3] 2021-08-01 3687
950 성령강림절 하나님의 긍휼과 거룩하심 (호 11:1~11) [6] 2022-08-01 3702
949 성령강림절 흔들리지 않는 나라 (히 12:18~29) [4] 2022-08-22 3707
948 창조절 속죄와 구원 (히 5:1~10) [2] 2021-10-17 3753
947 부활절 영생과 하나님 (요 10:22~30) [2] 2022-05-08 3757
946 주현절 하나님 말씀의 성취 (눅 4:14~21) [3] 2022-01-23 3776
945 성령강림절 준비된 삶이란? (눅 12:32~40) [5] 2022-08-08 3815
944 주현절 예수의 축귀 능력 (막 1:29~39) [2] 2021-02-07 3856
943 창조절 지혜 그 '너머' (약 3:13~4:3) 2021-09-19 3910
942 성령강림절 예수 십자가와 세계 평화 (엡 2:11~22) [2] 2021-07-18 3928
941 성령강림절 왕-선지자-그리스도 (막 6:14~29) [1] 2021-07-11 3936
940 성령강림절 왕의 출현 (삼상 8:4~11, 16~20) [1] 2021-06-07 3956
939 성령강림절 복된 삶의 역설 (눅 7:1, 7~14) [6] 2022-08-29 4007
938 부활절 의로운 자의 기쁨 (시 97:1~12) [2] 2022-05-29 4100
937 창조절 욥의 재난 & 욥의 믿음 (욥 1:1, 2:1~10) [1] 2021-10-03 4104
936 주현절 영광스러운 미래의 생명 (마 17:1-9) 2020-02-23 4160
935 대림절 여호와를 아는 지식 (사 11:1~10) [3] 2022-12-05 4162
934 부활절 성찬 예배 공동체 (행 2:42-47) [2] 2020-05-03 4181
933 성령강림절 가난한 자의 피난처 (시 14:1~7) [2] 2021-07-25 4184
932 창조절 기도의 신비와 능력 (눅 18:1~8) 2022-10-17 4228
931 성령강림절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 (아 2:8~13) [1] 2021-08-29 4239
930 성령강림절 하나님 나라와 씨 (막 4:26~34) [4] 2021-06-13 4305
929 성령강림절 ‘말씀’이 없는 시대 (암 8:1~12) 2022-07-17 4311
928 사순절 하나님의 새로운 일 (사 43:16~21) [4] 2022-04-03 4344
927 창조절 놀람의 근거 (막 7:24~37) 2021-09-05 4372
926 창조절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욜 2:2~27) [1] 2021-11-21 4374
925 주현절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공의 (시 50:1~6) [2] 2021-02-14 4418
924 창조절 지혜 & 그 너머 (잠 1:20~33) [3] 2021-09-12 4489
923 사순절 순종과 영원한 구원 (히 5:5~10) [6] 2021-03-21 4536
922 대림절 구원의 징표 (마 11:2~11) [1] 2022-12-11 4555
921 부활절 예수 사랑 안에! (요 15:9~17) [5] 2021-05-09 4573
920 대림절 잠듦과 깨어 있음 (마 24:36~44) [2] 2022-11-27 4577
919 성령강림절 열두 제자 파송 이야기 (막 6:1~13) [2] 2021-07-04 4620
918 부활절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 (요 10:22-30) [5] 2019-05-13 4626
917 성령강림절 성령 공동체의 길 (고전 12:4-13) [2] 2020-05-31 4652
916 부활절 루디아와 빌립보 교회 (행 16:9~15) [4] 2022-05-22 4684
915 성령강림절 "딸아!" (막 5:25~34) [4] 2021-06-27 4688
914 성령강림절 성령을 주시리 (눅 11:1~13) [6] 2022-07-25 4728
913 부활절 하나님 사랑, 형제 사랑 (요일 4:7~21) [2] 2021-05-02 4737
912 주현절 세상의 외형 (고전 7:29-31) 2021-01-24 4761
911 성령강림절 전투하는 교회 (엡 6:10~20) [2] 2021-08-22 4773
910 주현절 성령 받음이란? (행 8:14~17) [2] 2022-01-09 4822
909 성탄절 그리스도의 평화 & 그리스도의 말씀 (골 3:12~17) [3] 2021-12-26 4831
908 성령강림절 모세의 출생 이야기 (출 2:1-10) [5] 2020-08-23 4855
907 성령강림절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 6:35, 41~51) [3] 2021-08-08 4890
906 성령강림절 하나님의 영과 양자의 영 (롬 8:14~17) [4] 2022-06-05 4897
905 부활절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시 1:1~6) [8] 2021-05-16 4924
904 주현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고전 1:1-9) [7] 2020-01-19 4927
903 부활절 예수를 '믿는 자' (요 20:19~31) [1] 2022-04-24 4950
902 성령강림절 살아계신 하나님 (호 1:2-10) [4] 2019-07-28 4997
901 성령강림절 하나님의 긍휼하심 (롬 11:1-2a, 29-32) [4] 2020-08-16 5007
900 성령강림절 안식, 해방, 연민 (눅 13:10-17) [6] 2019-08-25 5011
899 대림절 성령과 불 (눅 3:7~18) 2021-12-12 5055
898 성령강림절 어두운 심연으로부터의 해방 (롬 8:26-39) [2] 2017-07-30 5063
897 성령강림절 몸의 속량을 기다리며… (롬 8:12-25) [2] 2020-07-19 5073
896 성령강림절 충만! (사 6:1~8) [5] 2021-05-30 5097
895 부활절 어두운 데서 기이한 빛으로! (벧전 2:2-10) [4] 2020-05-10 5132
894 성탄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 1:10~18) 2022-01-02 5132
893 부활절 선한 목자 (요 10:11~18) 2021-04-25 5136
892 성령강림절 "지금", 은혜와 구원 (고후 6:1~13) [5] 2021-06-20 5137
891 성령강림절 예수와 영생 (요 6:52~58) [2] 2021-08-15 5140
890 성령강림절 엘리야의 승천 이야기 (왕하 2:1-2, 6-14) [7] 2019-06-30 5198
889 창조절 유대교 신학자의 질문 (막 12:28~34) [4] 2021-10-31 5219
888 성령강림절 "정의" (사 5:1-7) [6] 2019-08-18 5238
887 주현절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 4:12-23 [2] 2020-01-26 5276
886 성령강림절 "사탄아!" (마 16:21-28) [2] 2020-08-30 5281
885 창조절 예수는 왕이시다! (요 18:33-37) 2018-11-25 5340
884 창조절 양자택일 (눅 16:1-13) 2019-09-22 5385
883 사순절 여호와의 손과 영 (겔 37:1-14) [2] 2020-03-29 5398
882 부활절 생명의 깊이 (요 10:1-10) [4] 2017-05-07 5401
881 성령강림절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고후 13:11-13) [4] 2020-06-07 5422
880 사순절 영생과 예수 (요 3:1-17) 2020-03-08 5427
879 주현절 하나님, 역사, 삶 [4] 2019-02-24 5431
878 부활절 영광과 영생 (요 17:1-11) [4] 2020-05-24 5444
877 창조절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 (막 10:17~22) [5] 2021-10-10 5445
876 성령강림절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 (요 16:5~15) [2] 2021-05-23 5464
875 성령강림절 하늘나라 (마 13:31-33, 44-52) [5] 2020-07-26 5472
874 창조절 생명과 지옥 (막 9:42~50) [4] 2021-09-26 5476
873 성령강림절 예수의 치유 능력 (막 6:30-34, 53-56) [6] 2018-07-22 5483
872 성령강림절 "브니엘"에서 (창 32:22-31) [5] 2020-08-02 5502
871 사순절 백척간두의 실존 (눅 13:1-9) [6] 2019-03-24 5516
870 창조절 종의 노래 Ⅲ (사 50:4-9) [2] 2018-09-16 5554
869 성령강림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0:24-39) 2020-06-21 5579
868 성령강림절 하늘의 영원한 집 (고후 4:13-5:1) [10] 2018-06-11 5583
867 주현절 창조주 여호와! (사 43:1-7) [6] 2019-01-13 5599
866 창조절 두려워 말라! (학 1:15-2:9) 2019-11-10 5646
865 성령강림절 예수는 누군가? (요 6:60-69) [6] 2018-08-26 5678
864 사순절 의와 생명 (롬 5:12-19) [2] 2020-03-01 5693
863 성령강림절 법과 은총 (신 4:1-2, 6-9) [15] 2015-08-30 5697
862 창조절 "급히 먹으라!" (출 12:1-14) [2] 2020-09-06 5702
861 부활절 믿음과 사랑 (요일 3:16-24) 2018-04-22 5717
860 성탄절 환난에 동참하시는 하나님 (사 63:7-9) [2] 2019-12-29 5719
859 성령강림절 종말과 오늘 사이에서 (마 13:24-30, 36-43) [2] 2017-07-23 5721
858 사순절 주의 손과 주의 얼굴 (시 31:9-16) [6] 2020-04-05 5726
857 창조절 복음, 은혜, 믿음, 고난 (빌 1:21-30) [2] 2020-09-20 5790
856 부활절 회개 (행 3:12~19) 2021-04-18 5810
855 주현절 "빛으로 변화되리라!" (눅 9:28-36) [2] 2019-03-03 5821
854 주현절 십자가에 못 박힌 이 (고전 2:1-12) [8] 2020-02-10 5823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