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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에 저의 글 < 과부의 두 렙돈 기사는 헌금강조용인가?  >를 누군가 옮겨 놓았는데

글을 둘러싸고 댓글이 상당히 붙었습니다.

그 댓글들을 읽어보니, 우리 기독교인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여기 다비안과 같이 나누고자 저의 글과 거기에 붙어있는 댓글들을 같이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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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의 두 렙돈 기사는 헌금강조용인가?  >

오세용목사 ( seyoh ) 눅 21: 1- 4

누가복음 21장 1- 4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과연 이 본문이 헌금에 관한 것일까,
헌금을 강조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래 들어온 설교들이 모두 그랬기에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본문을 들어 말씀하시기를
이 과부처럼 정성껏 혹은 가진 것 전부를 헌금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의 연보궤에 연보 넣는 것을 보시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넣는 것 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크게 그리고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공개적으로 칭찬하신 일이 이것이니
우리가 헌금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칭찬해도 되지 않는가?”

또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진 소유의 비율을 볼 때 과부가 바친 헌금은 전부입니다.
다른 부자들은 많이 바쳤습니다. 과부가 바친 돈에 비하면 엄청난 액수의 거액입니다.
그런데 부자들의 바친 많은 금액은 한마디도 칭찬하지 않고,
이 과부가 바친 적은 것은 왜 칭찬하셨을까요?
우리 인간들은 단순히 액수의 많고 적음만 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비율적으로 헌금액수로 보신 것입니다.”

그런 해석이 내리는 결론은 다음과 같이 명쾌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께서 하신 이 헌금 평가의 말씀을 성경에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 말씀은 또한 오늘 우리의 헌금 생활을 반성하라는 뜻이 있지 않겠는가?
저 가난한 과부를 본받자. 하나님을 우리 영혼의 구주로 참으로 믿고 그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가장 좋은 것을 그에게, 그를 위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저 가난한 과부처럼 정성의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들이 되자.”

이 본문이 과연 그러한 말씀인가 생각해보려고, 몇가지를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본문 3절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두렙돈 헌금하는 과부를 본 후에 그 일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하신 대상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본문이 마가복음(막 12: 41-44)에도 기록이 되어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에게 말씀하셨는가 하면

“예수께서 제자들을 곁에 불러 놓고서” (막 12 :43)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만 말씀하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자, 얘들아 내가 오늘은 너희들에게 헌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마….

내가 오늘 성전에 갔더니…’
하면서 제자들에게 헌금은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셨을까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정말 그들은 금과 은도 없거니와 두벌 옷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헌금을 할래야 헌금을 할 돈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헌금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기를,
앞으로 너희들이 성도들을 관리할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헌금을 하도록 가르치라고 하실 리도 없습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당시로 돌아가 봅시다.
듣는 사람이 제자들이건, 아니면 다른 사람이든 유대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저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자기들의 헌금을 넣었지만,
이 여자는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그런 말을 들었다면, 예수님 앞에서 그 말씀을 듣고 있는 유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먼저 했을까요?
 ‘아하, 저 여자가 생활비 전부를 헌금했으니 나도 헌금을 그렇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떠오를까요? 아니면
‘아니, 그렇게 생활비 전부를 헌금해버리면
그 여자는 무얼 먹고 산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떠오를까요?

아마 유대사람이라면 당연히 첫 번째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고아와 과부는 특별 보호대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과부를 돌보라고 말씀하신 것을 잘 알고 있는 유대인들이
그 과부가 가진 생활비 전부를 헌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잘했다, 나도 그 여자를 본받아 헌금을 그렇게 해야겠다’
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당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가
‘도대체, 그렇게 헌금을 해버리면 그 여자는 무엇을 먹고 산단 말입니까?
그 여자가 누구입니까? 우리가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 이런 생각도 했을 것입니다.
‘도대체 서기관들은 무엇 하는 사람입니까?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 여자가 자기 생활비 전부를 헌금을 한단 말입니까?
서기관들과 부자들은 과부가 그렇게 헌금을 하는 것을 보고도 가만 있었습니까?’

따라서 본문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헌금을 중요시 여겨 사람들에게
헌금을 가르친 말씀이라고 가르친 것이라 한다면 예
수님을 이상한 분으로 만드는 결과가 되어버립니다.
이 본문은 결코 헌금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면, 한마디로 예수님을 욕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말씀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문맥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럼 오늘 본문의 앞뒤 문맥을 한번 살펴봅시다.
누가복음 21장은 20장에 이어서 나오고 있으니
20장 마지막 구절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0장 45절-47절입니다. 47절, 그들(서기관)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원래 성경이 쓰여질 때에는 장, 절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장을 나누고 절로 구분하여, 성경을 찾고 읽는데 편리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장에 기록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 경우 본문의 말씀은 바로 앞에 나오는 말씀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같은 내용을 기록한 마가복음에서는 과부의 두 렙돈 기사가 12:41-44에 나오고,
그 다음 장인 13장 1- 3절까지는 성전이 무너진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0장 45절부터 예수님은 다가올 심판, 예루살렘의 멸망,

말세의 징조 등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맨 먼저 46절에서 율법학자들인 서기관들을 책망하십니다. 그
리고 본문말씀의 바로 뒤(눅 21:5—6)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 세 개의 구절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서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20장 45- 47 서기관 …과부
21장 1- 4절 과부 …두 렙돈 헌금
21장 5절 성전 ..미석과 헌물
21잘 6절 성전 ….무너짐

그러니 이렇게 말을 이어가며 뜻을 해석해야 합니다.
20장 47절 율법학자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21장 4절 (가산을 뺏긴) 과부들은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헌금을 하고…
21장 5절 (그러한 과부들은 돌보지 않고) 성전은 과부가 헌금한 헌물로 호사스럽게 꾸며지고….
21장 6절 그러한 성전이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연결이 되어,
과부들의 가산을 삼킨 율법학자들에게 경고하심으로 시작하여
성전이 무너질 것이다, 라는 무서운 경고의 말씀을 하시는 중인데 삯꾼 목사들이
중간에 본문을 뚝 떼어내어 버리고  예수께서
헌금을 많이 하라고 칭찬하는 것이다, 라고 해석한다면 이 얼마나 엉뚱한 해석입니까?

그러니 오늘 본문 과부의 두 렙돈 헌금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헌금을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과부 즉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 않고,
또한 교회가 정작 해야 할 일은 제쳐두고 교회당이나 아름답게 치장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골몰하여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는 교회를 향하여 경고하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 한국 교회의 현실을 돌아보면,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특별히 본문 말씀이 교회 개혁을 위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교훈을 찾기는커녕 이 본문을 거두절미하고 뚝 떼어 내어
성도들에게 헌금을 강조하는 말씀으로 악용하고 있으니,
정말로 삯꾼 목사들이 얼마나 매(?)를 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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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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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르파인 09.04.22. 09:33
성경을 바로알고 예배에 임하여야 하겠고 헌금도 바로알고 내야하겠습니다 현싯점의 교회들은(목사)세상부귀 영화를 누리고 자기들의 밥줄로 생각하고 미화하여 물질봉사 많이 하라고 강조하는 17세기경 카토릭교회와 별 다름이 없는 지경까지 왔네요--
 
┗  향기 09.04.22. 09:38
그렇습니다. 정확히 진단하셨습니다.
 
 Hadongin 09.04.22. 09:42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기에 저 또한 매사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겠습니다
 
 주님의선한일꾼 09.04.22. 10:31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늘 말씀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목회자의 태도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다 같이 개혁하고 쇄신하는 일에 함께 동참합시다.

 
 엘찬양 09.04.22. 12:34
이 글이 옳다고 해도 칭찬 하는 쪽으로 교육을 받은 같은 교우 들에게 이걸 알려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여태 신앙생활 중 처음 듣말씀이기도 하구요. .....목사님을 무시 하는것이기도 하구요 위에 담임 목사님이 삯군목사로 되는 것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지혜로운지
 
┗  향기 09.04.22. 12:40
그러실테죠. 엘찬양님의 고민이 저희 모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예찬사 09.04.22. 14:16
성경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거신부 09.04.22. 17:45
성경을 보는시야를 바꾸게해주신 향기님 감사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저 또한 그렇게 말씀을 나누었으니 삯군 목자였네요 호세아서 말씀같이 여호아를 아는지식이 없어 망한다더니 제가 그짝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성경을 볼수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길 간구합니다
 
┗  향기 09.04.22. 17:56
휴거신부님과 같은 겸비하신 목사님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님의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친히 공급해 주시고 더욱 굳건하게 붙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IN통통 09.04.22. 18:55
정말 그런말씀인지 말씀의 지혜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4.22. 20:49
지금까지 유대인 같은 모습 이었네요///그렇게 설교를 들어왔었고..세삼 다르게 느끼고....좋은글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향기 09.04.24. 15:43
과부 두렙돈 연보를 칭찬하셨다고 해석하는 것은 우리나라 목사들 뿐입니다. 수입이 짭짤해지는 결과가 기대되니까요. 다수가 말한다고 해서 진리가 아니라 성경의 앞 뒤 문맥과 맞는 것이 진리입니다...눈을 씻고 찬찬히 잘 읽어보세요. 거기 어디에 주님의 칭찬이 있나요?....

 
 화평 09.04.22. 23:19
말씀 한구절로 인하여 전체를 매도하는건 아닌지, 아무런 대체도 없이 비방.비판만이 능사가 아닐찐데 개혁은 좋치만 이방은 너무 급진적 성향을 주장하는 것 같네요. 이런글을 쓸때는 자신의 가슴을 더 관찰하면서 사랑의 권면이 필요치 않을까요? 빈대 한마리 때문에 초가삼가 다 태우는 愚를 범하고 있지는 안나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과연 미자립 교회 목회자가 울면서 부르짖고 , 시골 작은 목회자들의 희생과 수고의 격려와 사랑은 어디 있나요. 몇프로 안되는 대형교회만 보지 마시고 휠씬 많은 정직한 목회자들에게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슴에 들보는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  향기 09.04.24. 15:41
목사들이 말씀 한구절만 떼내어 주님의 뜻을 정반대로 왜곡한 것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목사 눈치보지 말고 주님 눈치를 살피세요. ----.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건전한 교훈을 받으려 하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네 욕심에 맞추어 스승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꾸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표준새번역 딤후4:3~4)
 
┗  향기 09.04.24. 15:44
님은...과부 두 렙돈처럼 그런식으로 교인들의 가산을 삼키는데 말 씀을 악용해도..비판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자는 겁니까? 목사는 거짓말하고, 교인들은 거짓말을 배워서,함께 거짓말하는 자들이 가는 지옥불에 떨어지건 말건.. 놔두고...그저 목회자의 수고에 권면이나 격려나 하자구요? 부디 하나님과 말씀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해지세요.
 
┗  러브하나 09.04.24. 18:59
저도 화평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이글들은 기독교인이 아닌분들도 볼수있는데 목사님을 삯꾼으로 매도하는건 너무 위험한 발상 같네요. 사람이 사람을 판단치 말아야 하는데 하물며 목사님을. . . 정말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진정 그목사님을 위해 뜨겁게 간절히 기도하심은 어떤지. . 그리고 목사라고 하지말고 목사님이라고 해주세요 오히려 당신이 안타까우네요.
 
┗  향기 09.04.24. 22:22
안타까우면 기도를 해 주셔야지요...그리고 기도를 하시려거든 가능하다면....교회개혁방의 9515번 게시물의 양재성 목사님처럼 해주세요, 불의를 비호하는 기도는 그 기도조차 불의할테니까요.
 
┗  보약 09.04.25. 21:45
주님께서나는선한목자라말씀하셨습니다. 그런대성경에분명삮꾼들이있다고하십니다. 오직하셨으며주님께서나는선한목자라고하셨을까요?그래도선한목회자는어디에서선한사역을하고계시겠지요.
 
 천국의 뜰 09.04.23. 02:22
참으로 시원한 해석이며 맞는 내용입니다..속이 후련합니다..
 
┗  향기 09.04.23. 08:27
댓글을 보면...참그리스도인과 가라지가 선명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phillip 09.04.23. 09:51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되고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주님의 평강이.......감사합니다.

 BadCompany 09.04.24. 14:20
시야가 넓어진 거 같아서 감사하네요.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브리 09.04.27. 21:16
지상 교회가 불완전하고 우리 모두는 죄성이 있는 불완전한 인간들 입니다 때문에 죄를 짓고 허물 많고 그릇된 길로 가기도 하죠 완전 무결함을 위해서 신앙의 그릇된 것들에 대해 지적 하고 고치자고 하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한국 교회의 정서는 그러한 문제 제기 자체를 금기시하고 은혜롭지 못하다거나 순종하지 않는다고 치부해 버립니다.예수님 께서도 옳은것은 옳다하고 아닌것은 아니라 하라 했습니다.교회나 우리의 신앙 이나 매일 개혁 되어 어제 보다 온전한 오늘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 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 하지 않을 까요? 대다수의 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그릇된 말씀 선포에도 우리교회 목사님 
 
 선한믿음 09.04.27. 20:59
귀한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브리 09.04.27. 21:15
만은 옳다고 믿어버립니다.그것이 은혜요 옳바른 순종이라고 여기며 강요 되기도 하지요 왜곡된 복음이나 그릇된 진리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 자체를 불신앙의 자세로 매도해 버리고 공동체 안에서 왕따로 몰아 가지요 이 시대는 정말 올바르게 하나님을 신앙 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시대 입니다 우리는 늘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 하며 믿음생활에 더욱 정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을 요구하시기에 우리는 보다 온전한 신앙 생활을 위해 늘 거룩한 분노 의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향기 09.04.27. 23:38
아멘...그렇습니다. 이브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백일홍 09.05.25. 23:01
아멘 ,,,저도 동감입니다. 구구절절이 옳으나 이제 까지 배운 그 축복의틀(?)을 벗어 나기가 얼마나 두렵고 힘들겠습니까~~,배우는자들도,,,
 
 a바다 09.04.28. 13:04
우리의 신앙은 목사의 말에 있지 않고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성도들 자신이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기도해야 할 줄 압니다. 성경 말씀을 왜곡돼게 보지 않도록 인간의 욕심을 빼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대롱 09.04.30. 05:37
말씀 잘 읽었습니다. 올리신 말씀처럼 모든 목사님들이 이렇게 올바르게 해석하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많은 대글도 올려운 것을 읽어서 아는 바와 같이 이 과부의 두 렙돈은 참으로 올바르게 해석하고 올바르게 전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말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올려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 더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시골여행 09.05.11. 13:34
저는 이 글을 읽고 분통이 터지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별 이상한 소리한다 싶어 관심없이 읽어 가다가 차츰 읽다보니 어 이거 보통이 아닌데 싶었습니다. 급기야 왜 성경은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게 기록되었나 울화가 치밀다가 마지막엔 사람이 이렇게 만들었구나 결론이 났습니다. 속아왔고 몰랐고 진리와 너무나 별개로 되어진 사실에 화가 납니다. 진리를 알게 해 주셔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무지목매한 인생 앞으로 말씀을 제대로 보고 깨달을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주님.
 
 H.J.9747 09.05.16. 08:40
저도 경제적어려움으로 교회를 나가지못하고있는부끄러운모습의 신자입니다 하루빨리 이자리를털고일어나주님앞으로나아가고싶습니다주님의말씀감사합니다
 
  아쿠아마린 09.05.31. 22:41
진리를 분별할수있는 말씀 감사합니다...우리 예향에서 기도하시며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 진리를 분별할수 있게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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