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 있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여기 있었지만 제 칼럼방을 비워두었던 관계로 마치 없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헤아려 보니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여기 다비아 칼럼방에 글을 올린지가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릅니다.
그동안 정목사님의 글, 그리고 건강하게 복귀하신 정병선 목사님의 글과
귀국하신 신목사님의 글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용맹정진 하시는 글들을 읽으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구미정 목사님의 핑크 리더십 출간 소식까지...
그렇게 읽기만 하다가, 필진의 필을 들고 다시 왔습니다.
과연 필(feel)이 살아날지 모르겠지만, 그간 머리 속에만 기록해 두었던 생각들을 정리해서 다비안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올릴 내용은 다음 서너가지 항목이 되겠습니다.
<각주없이 성경읽기> .
리더십 비판의 일환인 <노자, 리더십에 반(反, 叛)하다>
<긍정의 힘> 등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조엘 오스틴의 글들을 조목조목 읽어보며
그 안에 들어있는 돌을 골라내 보려는 <조엘 오스틴 비판적 읽기>
그리고 다비아의 성격과 맞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 인문학적 단풍나무 완상(玩賞)>이라는 글까지 ...
지금 비가 내리고 있군요,
다비안 여러분, 이 여름에 모두 건강 하시기를.....
빠른 시간내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목사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오랜 침묵이 궁금했었는데......
풍성한 이야기를 갖고 다시 오셨군요.
다비아가 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주일 아침입니다.
샬롬!!
오세용 목사님, 진짜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동안 목사님 근황이 무지 궁금했었는데, 글 쓰시느라 통 뵐수 없었던 거군요.
그러니까 이제 지덜이 자주 뵐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목사님, 책 제목부터 왕 기대가 되어요. 특히 <인문학적 단풍나무 완상>, 너무 궁금해서 몸살이 다 날지경이예요. 단풍나무 완상.. 정말 저 미치겠어요.^^ 언릉 공개해 주셔요!!
오세용 목사님,
안녕하세요?
와, 오랜만입니다.
이제 다시 오 목사님의 글을 만나게 되는군요.
잘 됐습니다.
그동안 글을 많이 쓰셨네요.
기대가 됩니다.
다비아 성격이 맞는지 아닌지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지
뭐 다른 열매가 맺겠습니까.
행복한 주일을 맞으세요.
다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