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0
다음 글과 위의 사진은 부암교회 홈피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글을 쓰신 분이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을 비롯하여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그리고 저의 책에 관하여 분명하게 정리하여 놓았기에
여기에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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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교회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앞으로 본'신앙과 삶' 코너에 읽어볼 만한 신앙 및 신학서적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2~3년간 기독출판계 뿐만 아니라 일반출반계에서도 베스트셀러로 통하는 책이 바로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책표지에 '믿는대로 된다'라는 믿음직한(?) 카피가 적혀 있고 그 아래에 검정색 바탕에 흰글자로 '긍정의 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명한 목사님들의 추천의 글이 책 안에 들어 있기도 하고, 수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이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 책이 기독교서적으로 분류될 수 있을까요? 일부 신학자들과 양식있는 신앙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합니다.
그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믿는대로 된다는 사고방식이 과연 기독교 신앙과 상관이 있는가 묻습니다.
그러면서 서점에 가보면 '긍정의 힘'에서 말하고 있는 논점들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는 수많은 일반서적들이 넘쳐난다고도 말합니다.
같은 그리스도인들이지만 이렇듯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암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심리학의 물든 부족한 기독교'는 한국교회의 원로인 옥한흠 목사님의 아들 '옥성호' 집사가 오늘날 기독교에 침투한 잘못된 세상 가치관을 꼬집으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상담치유, 혹은 내적 치유 등이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인 심리학 때문에 생긴 독소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라는 책은 전주 강림교회 협동목사로 있는 '오세용' 목사가 쓴 책입니다.
그는 책에서 오늘날 한국교회에 널리 유행하고 있는 '릭 워렌'이나 빌 하이벨스' 목사, 그리고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던 '한홍' 목사 등이 전파하고 있는 영적 리더십이란 존재하지않는 허구적인 것이라고 일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오직 우리의 영적 리더십이 있다면 그것은 성령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과 위에서 소개한 두 책을 다 같이 읽어 보십시오.
과연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책들을 읽고 성경을 펴들고 읽고 기도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2007.08.31 20:01:37
안식님, 제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부암교회 홈피를 발견하여 제 책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는데
제 책을 예로 들어 영적 분별력을 설명하시고, 또한 저의 책을 제가 생각한만큼 설명해 주셨기에
반가운 마음이 앞서, 허락도 받지 못한 채 옮겨 놓았습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산은 저에게 있어 아주 뜻 깊은 곳입니다. 거기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 (6년) 했었고,
신앙생활도 교회 - 안산제일교회 - 를 통하여 의미있는 가르침을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왕지사,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으니 이제 눈팅만 하지 마시고 홈피 관리하시는 마음으로 여기 다비아에 좋은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부암교회 홈피를 발견하여 제 책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는데
제 책을 예로 들어 영적 분별력을 설명하시고, 또한 저의 책을 제가 생각한만큼 설명해 주셨기에
반가운 마음이 앞서, 허락도 받지 못한 채 옮겨 놓았습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산은 저에게 있어 아주 뜻 깊은 곳입니다. 거기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 (6년) 했었고,
신앙생활도 교회 - 안산제일교회 - 를 통하여 의미있는 가르침을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왕지사,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으니 이제 눈팅만 하지 마시고 홈피 관리하시는 마음으로 여기 다비아에 좋은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09.01 08:45:56
오 목사님.. 여기에 글이나 댓글 올리시는 분들의 내공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요~ㅋㅋ 저야 눈팅만 위주로 해도 힘든 걸요.. 뭐 가끔 어쩌다 하나씩 제 생각을 담은 댓글은 올리겠지만요...
그리고 용서까지 구하실 필요없어요...^^; 상업적인 것도 아닌데요 뭐...ㅎㅎ
그리고 용서까지 구하실 필요없어요...^^; 상업적인 것도 아닌데요 뭐...ㅎㅎ
2007.09.01 13:34:35
All-live 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직장의 임지를 따라 여러 곳을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안산이고, 안산제일교회입니다.
제가 안산에 88년도에 갔었는데
그 때부터 그 교회에 출석하여 (안수집사로서 ) 청년부 부장, 중등부 부장 등 주로 교육부서에서 일했습니다.
94년도에 싱가폴 지사로 발령이 나서 그 곳을 떠났으니
ALl-live 님과 기간 ( 저는 88-94, 님은 92? - 98) 이 겹치니, 분명 우리는 만났던 사이임에 분명합니다.
ALl- live 님께서 개인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아, 누구신지 알지 못해 안타깝지만
김정학 집사님은 기억에 있습니다. 깊은 교제는 못했지만 서로 통성명은 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부목사님으로 계시던 김운용 목사님 (지금 장신 설교학 교수)과, 김종익 목사님 (지금 염산교회 시무)은 먼발치로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송진섭 집사님과 같이 교회신문 '새벽' 지 편집위원으로 일했는데
'새벽'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제 글을 몇 편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 때의 추억의 끝자락이라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교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장의 임지를 따라 여러 곳을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안산이고, 안산제일교회입니다.
제가 안산에 88년도에 갔었는데
그 때부터 그 교회에 출석하여 (안수집사로서 ) 청년부 부장, 중등부 부장 등 주로 교육부서에서 일했습니다.
94년도에 싱가폴 지사로 발령이 나서 그 곳을 떠났으니
ALl-live 님과 기간 ( 저는 88-94, 님은 92? - 98) 이 겹치니, 분명 우리는 만났던 사이임에 분명합니다.
ALl- live 님께서 개인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아, 누구신지 알지 못해 안타깝지만
김정학 집사님은 기억에 있습니다. 깊은 교제는 못했지만 서로 통성명은 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부목사님으로 계시던 김운용 목사님 (지금 장신 설교학 교수)과, 김종익 목사님 (지금 염산교회 시무)은 먼발치로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송진섭 집사님과 같이 교회신문 '새벽' 지 편집위원으로 일했는데
'새벽'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제 글을 몇 편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 때의 추억의 끝자락이라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교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07.09.01 13:35:34
안식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의 내공이 너무나 부담스럽다 말씀하시지만 님의 내공도 보통이 아닙니다.
제 책은 어떻게 아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의 내공이 너무나 부담스럽다 말씀하시지만 님의 내공도 보통이 아닙니다.
제 책은 어떻게 아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2007.09.01 14:38:22
사실, '긍정의 힘'이란 책이 나왔을 때, 교계에서 이 책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분명 문제가 있는 책임에도 책을 읽은 사람들은 무슨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저는 왜 이런 책이 한국교회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아드리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목사님의 책을 이곳 다비아에서 발견하였고 거의 같은 시기에 옥성호 집사님의 책도 같이 찾게 되었지요...^^
그러던 차에 목사님의 책을 이곳 다비아에서 발견하였고 거의 같은 시기에 옥성호 집사님의 책도 같이 찾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