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과 위의 사진은 부암교회  홈피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글을 쓰신 분이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을 비롯하여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그리고 저의 책에 관하여 분명하게 정리하여 놓았기에
여기에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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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교회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앞으로 본'신앙과 삶' 코너에 읽어볼 만한 신앙 및 신학서적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2~3년간 기독출판계 뿐만 아니라 일반출반계에서도 베스트셀러로 통하는 책이 바로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책표지에 '믿는대로 된다'라는  믿음직한(?) 카피가 적혀 있고 그 아래에 검정색 바탕에 흰글자로 '긍정의 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명한 목사님들의 추천의 글이 책 안에 들어 있기도 하고, 수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이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 책이 기독교서적으로 분류될 수 있을까요? 일부 신학자들과 양식있는 신앙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합니다.
그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믿는대로 된다는 사고방식이 과연 기독교 신앙과 상관이 있는가 묻습니다.
그러면서 서점에 가보면 '긍정의 힘'에서 말하고 있는 논점들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는 수많은 일반서적들이 넘쳐난다고도 말합니다.

같은 그리스도인들이지만 이렇듯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암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심리학의 물든 부족한 기독교'는 한국교회의 원로인 옥한흠 목사님의 아들 '옥성호' 집사가 오늘날 기독교에 침투한 잘못된 세상 가치관을 꼬집으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상담치유, 혹은 내적 치유 등이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인 심리학 때문에 생긴 독소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라는 책은 전주 강림교회 협동목사로 있는 '오세용' 목사가 쓴 책입니다.
그는 책에서 오늘날 한국교회에 널리 유행하고 있는 '릭 워렌'이나 빌 하이벨스' 목사, 그리고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던 '한홍' 목사 등이 전파하고 있는 영적 리더십이란 존재하지않는 허구적인 것이라고 일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오직 우리의 영적 리더십이 있다면 그것은 성령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과 위에서 소개한 두 책을 다 같이 읽어 보십시오.
과연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책들을 읽고 성경을 펴들고 읽고 기도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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