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0
여기 다비아에 올린 저의 글 <꿈 해몽, 목사가 할 일인가>를 뉴스앤조이의 김운정 기자가
뉴스앤조이에 전재를 하여 놓았습니다.
그 글을 읽고 여러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셨습니다.
저의 글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한 분도 계시고, 그 반대의 의견도 물론 있는데
의외로 반대 의견 즉 꿈해몽을 목사가 해도 된다는 의견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런 반대 의견을 개진한 분들은 꿈 해몽을 목사가 하는 것이 옳디고 믿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을 목회의 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정말 더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읽고 어느 분이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를 확인하려고 CBS 홈피를 방문했는데 그 코너를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소식을 저에게 이메일로 전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CBS 홈피에 가보았더니, 정말 닫았더군요.
CBS는 그 코너를 닫으면서 다음과 같은 '공지' 를 남겨놓았습니다.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는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위의 공지에 들어있는 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는 말은 물론 의례적인 수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꿈 상담이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CBS는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에 교인들을 오도한데 대하여 사과의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닙니다.
http://www.cbs.co.kr 로 들어가면 문을 닫았다고 되어있고, 실제로 그 코너는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로로는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지금도 버젓히 살아 있는 것입니다.
http://www.cbs.co.kr/chnocut/ 으로 들어가면 그대로 꿈상담 코너가 살아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지 .... 우리 속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자꾸만 떠오르는군요.
뉴스앤조이에 전재를 하여 놓았습니다.
그 글을 읽고 여러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셨습니다.
저의 글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한 분도 계시고, 그 반대의 의견도 물론 있는데
의외로 반대 의견 즉 꿈해몽을 목사가 해도 된다는 의견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런 반대 의견을 개진한 분들은 꿈 해몽을 목사가 하는 것이 옳디고 믿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을 목회의 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정말 더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읽고 어느 분이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를 확인하려고 CBS 홈피를 방문했는데 그 코너를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소식을 저에게 이메일로 전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CBS 홈피에 가보았더니, 정말 닫았더군요.
CBS는 그 코너를 닫으면서 다음과 같은 '공지' 를 남겨놓았습니다.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는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위의 공지에 들어있는 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는 말은 물론 의례적인 수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꿈 상담이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CBS는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에 교인들을 오도한데 대하여 사과의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닙니다.
http://www.cbs.co.kr 로 들어가면 문을 닫았다고 되어있고, 실제로 그 코너는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로로는 <크리스천 꿈 상담코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지금도 버젓히 살아 있는 것입니다.
http://www.cbs.co.kr/chnocut/ 으로 들어가면 그대로 꿈상담 코너가 살아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지 .... 우리 속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자꾸만 떠오르는군요.
2007.11.16 22:14:54
목사님, 저는 그저 이곳 다비아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 것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예,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목사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어떻게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예,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목사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그렇군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오 목사님의 글이
일종의 고발 사건이 되고 말았네요.
돈만 되면 모든 게 가능하다는 이 천박한 자본논리가
우리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군요.
교회에도, 대학에도, 정치에도 오직 그것만이
모든 걸 지배하는 유일한 군주입니다.
요즘 뉴조에 다비아의 글들이 많이 올라가 있네요.
나름으로 교회개혁을 위해 애쓰는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이 다비아의 글을 퍼갈 수 있도록 열어놓는 거겠지요.
요즘 잘 지내시지요?
따님들도 근무 잘하고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회가 되면 한번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