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0
필자는 리더십 관련 신간을 거의 체크해 보고 있는데
이번에 눈에 띄는 책 한권을 발견했다.
필자가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에서 평한 바 있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그래서 끊임없이 새 책을
내 놓고 있는 존 맥스웰의 책이다.
제목은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 >이다.
존 맥스웰의 책을 '정성묵'이란 분이 번역하여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판한 책이다.
검색해 본 결과 그 책이 지금 베스트 셀러 (리더십 분야 1위) 대열에 들어섰기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려고 몇번이나 클릭했는데
지불 방법의 문제때문에 내일(월요일)로 미루고 있던 차였다.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원제목이 <THE 21 MOST POWERFUL MINUTES IN A LEADER'S DAY>였다.
그 제목이 어딘가 눈에 익어 필자의 서가를 찾아보니
바로 그 책이 서가에 꽂혀있는 것이 아닌가? 한국어로 다른 제목을 달고서 ......
이런....!!! 정말 이럴 수가 있는가?
제목은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이고
역자는 채천석이란 분으로, 청우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한국에서 출간은 초판이 2001년 11월 27일이고 원본은 2000년 발행된 책이다. 페이지는 425...
정말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같은 책을 필자는 또 사려고 했으니 ......
그나마 원제(영어)를 확인했기에 다행이다. 그래서 13,500원이 굳었다.
필자가 당할 뻔 했던 피해를 입은 독자들이 분명 있을 터인데
그러니 필자가 존 맥스웰에 대해서 뭐라 말했던가?
<그러니 혹시 지금 서점에 가서 존 맥스웰의 책을 사려고 결심한 분이 있다면, 잠시 기다리기 바란다. 책을 쉬지 않고 쓰는 것을 보니 존 맥스웰은 지금 연구 중이다. 조급하게 굴지 말고 기다리다가 연구가 다 끝나 그의 책 완결판이 나온 후에 사보는 게 좋을 듯 하다. 혹시 존 맥스웰이 연구를 열심히 한 결과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앞에 죄악’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
(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224쪽)
이제 존 맥스웰의 책을 당분간 사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같은 책을 제목을 다르게 하여 출판하는 기독출판사들의 비양심적인 행태때문이라는.......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사기만 조심할게 아니라
리더십 책을 사기 위해서는 이런 것 조차 조심하여야 한다....
2007.06.03 22:53:32
혹시 판권 문제도 확인해 보셨나요? 앞의 출판사가 판권없이 무단으로 출판했을 가능성도 있으니...확인해 보시고 글을 올리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2007.06.04 00:56:46
소음공명님, 판권문제는 확인하고 이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청우출판사의 책 -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
copyright@2000 by Maxwell Motivation,Inc., a Georgia Corporation
Originally published in English under the title
The 21 Most powerful minitues in a leader's day
by Thomas Nelson, Inc.
Nashiville, Tennessee, 37214, U.S.A.
All rights reserved.
그리고 그밑에
Used by permision through the arrangement of
Korean Christian Book Service, Seoul, Lorea
그리고 그 밑에
Korean Copyright @2001Chungwoo Publishing Co.Seoul Korea. 이상입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은 여전히 같은 제목으로
팔리고 있더군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청우출판사의 책 -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
copyright@2000 by Maxwell Motivation,Inc., a Georgia Corporation
Originally published in English under the title
The 21 Most powerful minitues in a leader's day
by Thomas Nelson, Inc.
Nashiville, Tennessee, 37214, U.S.A.
All rights reserved.
그리고 그밑에
Used by permision through the arrangement of
Korean Christian Book Service, Seoul, Lorea
그리고 그 밑에
Korean Copyright @2001Chungwoo Publishing Co.Seoul Korea. 이상입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은 여전히 같은 제목으로
팔리고 있더군요...
2007.06.04 01:03:39
저의 글은 판권의 문제를 지적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 실상 두번째 책인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도 판권문제를 허투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 같은 책을 제목을 달리하여 출판하는 문제를 지적한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혼동하여 - 마치, 존 맥스웰이 새로운 책을 쓴 것처럼 생각하여- 제가 어제 경험했던 것처럼 같은 책을 두번 사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요지는 그것입니다.
하기야, 이렇게 같은 분야의 책을 다른 출판사에서 다른 제목으로 출판하고 또 그것이 베스트 셀러가 된다는 것은그만큼 한국교계내에 '리더십' 수요가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혼동하여 - 마치, 존 맥스웰이 새로운 책을 쓴 것처럼 생각하여- 제가 어제 경험했던 것처럼 같은 책을 두번 사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요지는 그것입니다.
하기야, 이렇게 같은 분야의 책을 다른 출판사에서 다른 제목으로 출판하고 또 그것이 베스트 셀러가 된다는 것은그만큼 한국교계내에 '리더십' 수요가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2007.06.05 15:17:24
오세용목사님,
수성타워에서 얼굴인사만 드렸던 솔나무입니다.
목사님의 글에 자주 나오는 이 사람 '존 맥스웰'...
커피 CF에 자주 나오는 사람 아닙니까?
커피를 팔아서 글쓰는 사람인가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이런 수법은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과들이 슈퍼를 점령하면서 나오는 수법들이지요.
내용들 같거나 중량을 속이는 방법으로 옷 갈아입혀서...
그런데도 잘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왜 이런일들에 끌리는지 참 인간의 심리는 정말 요지경입니다요.
수고하시고요.
수성타워에서 얼굴인사만 드렸던 솔나무입니다.
목사님의 글에 자주 나오는 이 사람 '존 맥스웰'...
커피 CF에 자주 나오는 사람 아닙니까?
커피를 팔아서 글쓰는 사람인가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이런 수법은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과들이 슈퍼를 점령하면서 나오는 수법들이지요.
내용들 같거나 중량을 속이는 방법으로 옷 갈아입혀서...
그런데도 잘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왜 이런일들에 끌리는지 참 인간의 심리는 정말 요지경입니다요.
수고하시고요.
2007.06.06 09:19:22
소음공명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님이 말씀하신 서적의 판권 문제는 제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던 부분이었는데
님이 말씀하셔서 이것 저것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서점에 가서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 >의 판권부분을 살펴보니
copyright@2000 by Maxwell Motivation,Inc., a Georgia Corporation ......
All rights reserved.
이부분은 동일하고 그밑의 부분만 달랐는데 2007년도에 판권을 계약한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러니 2000년에 발간된 존 맥스웰의 책이
2001년도에 우리나라에서 <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 >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다시 2007년도에 다른 출판사에 판권을 주어서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출판된 것이지요.
출판권 계약이 중복된 것인지, 아니면 그전에 주었던 출판사와는 계약이 끝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하여튼 시중에는 두책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으며 .....
한책은 이미 나온 책하고는 전혀 다른 책인양 옷을 입고 있으니 독자들이 책을 고를 때 정신 바짝 차리고 골라야 하겠지요....
님이 말씀하신 서적의 판권 문제는 제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던 부분이었는데
님이 말씀하셔서 이것 저것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서점에 가서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 >의 판권부분을 살펴보니
copyright@2000 by Maxwell Motivation,Inc., a Georgia Corporation ......
All rights reserved.
이부분은 동일하고 그밑의 부분만 달랐는데 2007년도에 판권을 계약한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러니 2000년에 발간된 존 맥스웰의 책이
2001년도에 우리나라에서 < 성경에서 배우는 불변의 리더십 >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다시 2007년도에 다른 출판사에 판권을 주어서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출판된 것이지요.
출판권 계약이 중복된 것인지, 아니면 그전에 주었던 출판사와는 계약이 끝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하여튼 시중에는 두책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으며 .....
한책은 이미 나온 책하고는 전혀 다른 책인양 옷을 입고 있으니 독자들이 책을 고를 때 정신 바짝 차리고 골라야 하겠지요....
2007.06.06 09:24:19
솔나무님, 반갑습니다.
제가 좀 무심한 데가 있어 .. 또 시간도 그렇고 ...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그랬네요....
존 맥스웰 때문에 커피 마실 때마다 신경쓰인다니까요...^6^
<왜 이런일들에 끌리는지 참 인간의 심리는 정말 요지경입니다요.> 공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좀 무심한 데가 있어 .. 또 시간도 그렇고 ...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그랬네요....
존 맥스웰 때문에 커피 마실 때마다 신경쓰인다니까요...^6^
<왜 이런일들에 끌리는지 참 인간의 심리는 정말 요지경입니다요.> 공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7.06.06 14:33:04
오목사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출판사들도 일반출판사들처럼 세속화된 모습을 보인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세속화에는 독자들도 한 몫할 겁니다.
2007.06.06 17:38:02
저~ 위에 소음공명님! 기독교 출판시장에 대해서 아시는군요.^^
처음부터 그 이름이 거시기하다 했더니,
결국 오목사님의 커피 타임까지 방해 하고 있네요.
제가 요즈음 좀 거시기한 기분이 드는 것은...
십 수년 전에 출판했던 책을 글자 몇 개 수정해서 개정판이라며
다른 출판사를 통해 출판해 내는거죠.(사랑채 1611번 게시물 참조)
기억력 나쁜 독자들이 그 책을 사 들고 집에 가 보니...
서가에 같은 책이 있더라. 입은 옷만 다를 뿐, 뭐 그런거죠.
그건 그렇고,
오세용 목사님표 이모티콘...넘 재밌어요.
^6^ → ^7^ ^8^ ^9^....이렇게 계속되다보면
점점 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야 되나염?ㅋㅋ...
처음부터 그 이름이 거시기하다 했더니,
결국 오목사님의 커피 타임까지 방해 하고 있네요.
제가 요즈음 좀 거시기한 기분이 드는 것은...
십 수년 전에 출판했던 책을 글자 몇 개 수정해서 개정판이라며
다른 출판사를 통해 출판해 내는거죠.(사랑채 1611번 게시물 참조)
기억력 나쁜 독자들이 그 책을 사 들고 집에 가 보니...
서가에 같은 책이 있더라. 입은 옷만 다를 뿐, 뭐 그런거죠.
그건 그렇고,
오세용 목사님표 이모티콘...넘 재밌어요.
^6^ → ^7^ ^8^ ^9^....이렇게 계속되다보면
점점 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야 되나염?ㅋㅋ...
2007.06.06 17:52:31
求道者 님, 제 커피 타임은 아직까지는 방해 받지 않고 있으니 안심하셈....
^6^ → ^7^ ^8^ ^9^....그렇네요...저도 모르게 그런 경로를 밟고 있네요..gmgmgmg
지난 번에는 ^0^를 썼는데 이제 코를 조금 변형시켰서 ^6^으로 써 보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알아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응용해 봤는데
혹시 그게 강호 무림의 법칙에 위배된다면
제 칼을 꺽으리이다. ....그래도 인사는 ^7^
^6^ → ^7^ ^8^ ^9^....그렇네요...저도 모르게 그런 경로를 밟고 있네요..gmgmgmg
지난 번에는 ^0^를 썼는데 이제 코를 조금 변형시켰서 ^6^으로 써 보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알아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응용해 봤는데
혹시 그게 강호 무림의 법칙에 위배된다면
제 칼을 꺽으리이다. ....그래도 인사는 ^7^
2007.06.12 23:27:36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비아에서 2번째 댓글을 다네요... 인사도 없이 도둑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신학교 시절 비전이 없다고 동료들에게 주장을 하다 바보 취급 당한 적이 있는데...
지난 금요일 무료 콘도 회원권에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오늘 뉴스에 이런 사기가 급증한다고 하네요...
이글을 읽다 이전 전화사기아니 책 사기 당할 뻔 한적이 생각나 댓글을 달아봅니다.
[산을 움직이는 기도] 하이벨스 지음|황성일 옮김|서울성경학교출판부 1992.9.1|200쪽|
제가 읽고 서가에 있는 책입니다.
그 이후
[너무 바빠서 기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서명 : Too Busy Not to Pray | 고려서원 | 1999년
또 그 이후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TOO BUSY NOT TO PRAY) 저자 : 빌하이벨스| 출판사 : IVP
이 책이 베스트 부분에 올라 제가 사기 당할뻔 한 책입니다... 먹음직 스러워 사려다 보암직 같아
그냥 돌아와 사기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알기로 몇권의 책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다 뼈만 남는 것 아닌지... 감사를 드립니다. ...
신학교 시절 비전이 없다고 동료들에게 주장을 하다 바보 취급 당한 적이 있는데...
지난 금요일 무료 콘도 회원권에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오늘 뉴스에 이런 사기가 급증한다고 하네요...
이글을 읽다 이전 전화사기아니 책 사기 당할 뻔 한적이 생각나 댓글을 달아봅니다.
[산을 움직이는 기도] 하이벨스 지음|황성일 옮김|서울성경학교출판부 1992.9.1|200쪽|
제가 읽고 서가에 있는 책입니다.
그 이후
[너무 바빠서 기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서명 : Too Busy Not to Pray | 고려서원 | 1999년
또 그 이후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TOO BUSY NOT TO PRAY) 저자 : 빌하이벨스| 출판사 : IVP
이 책이 베스트 부분에 올라 제가 사기 당할뻔 한 책입니다... 먹음직 스러워 사려다 보암직 같아
그냥 돌아와 사기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알기로 몇권의 책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다 뼈만 남는 것 아닌지... 감사를 드립니다. ...
2007.06.13 07:05:44
sinsa 님, 댓글 감사합니다.
기독교 책중에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군요.
아주 이번 기회에 그런 책 목록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빈약한 호주머니를 두번씩 아니 세번씩 털어가려는 그런 못된 '책'들을
이번 기회에 아주 얼굴을 공개하는 것도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기독교 책중에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군요.
아주 이번 기회에 그런 책 목록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빈약한 호주머니를 두번씩 아니 세번씩 털어가려는 그런 못된 '책'들을
이번 기회에 아주 얼굴을 공개하는 것도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2007.06.13 16:15:43
오목사님의 댓글에 지나치기에 미안함에 흔적을 남깁니다.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에 대한 고마움도 표합니다.
목사님의 글들속에 제 마음이 담기고 동지를 만나것 같아 다비아에서 읽었지만
책으로 하룻 밤을 세웠습니다. 책 제목이 대학시절 씁씁한 생각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4영리(四靈理)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신앙을 가진 저이지만 거북함과 거부가 따랐는데 목사님의 사영리??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가 이제와 4영리의 그 거북함의 이유를 밝혀주었습니다.
목사님의 사영리?!가 지난주 하룻밤을 못살게 굴더니 어제는 [사영리]와 쌍둥이라는 느낌을
받은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옥성호 저)로 하룻밤을 보내었습니다.
[심리..]읽으면서 저자가 오목사님이 아니신가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심리학이 없다?!]는 책제목을 붙여 [사영리]의 씨리즈로 엮어도 좋을듯 하였습니다.
아니면[리더십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라고 하여도....
어째던 두분이 차 한잔을 놓고 의기상투意氣相投하여 핏대 세우며 치열하게
리더십과 심리학의 부당성에 열을 올리는 장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안타까움이 오목사님, 정목사님(설교비평), 옥형제님을 통하여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제 속이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임금님 배꼽은 개구리 배꼽], [임금님 발가락은 ...] 하며
백성이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임금님의 감추어진 비밀을 속 시원하게 외쳐 주시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비아의 칼럼들도 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댓글이 저를 이집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다비아의 댓글은 어느 집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인쇄된 책에서 맛보지 못하는 ...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에 대한 고마움도 표합니다.
목사님의 글들속에 제 마음이 담기고 동지를 만나것 같아 다비아에서 읽었지만
책으로 하룻 밤을 세웠습니다. 책 제목이 대학시절 씁씁한 생각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4영리(四靈理)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신앙을 가진 저이지만 거북함과 거부가 따랐는데 목사님의 사영리??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가 이제와 4영리의 그 거북함의 이유를 밝혀주었습니다.
목사님의 사영리?!가 지난주 하룻밤을 못살게 굴더니 어제는 [사영리]와 쌍둥이라는 느낌을
받은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옥성호 저)로 하룻밤을 보내었습니다.
[심리..]읽으면서 저자가 오목사님이 아니신가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심리학이 없다?!]는 책제목을 붙여 [사영리]의 씨리즈로 엮어도 좋을듯 하였습니다.
아니면[리더십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라고 하여도....
어째던 두분이 차 한잔을 놓고 의기상투意氣相投하여 핏대 세우며 치열하게
리더십과 심리학의 부당성에 열을 올리는 장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안타까움이 오목사님, 정목사님(설교비평), 옥형제님을 통하여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제 속이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임금님 배꼽은 개구리 배꼽], [임금님 발가락은 ...] 하며
백성이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임금님의 감추어진 비밀을 속 시원하게 외쳐 주시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비아의 칼럼들도 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댓글이 저를 이집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다비아의 댓글은 어느 집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인쇄된 책에서 맛보지 못하는 ...
2007.06.14 21:12:38
sinsa 님, 저는 제 책을 애칭으로 <사.영.없>이라 부르는데
님은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으로, 사영리 라 부르시는군요...
저도 실상은 그렇게 하려다가 남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 같아 <사.영.없>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름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습니다. 내용이 더 중요한 것이니까....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 책을 그것과 연관시켜 생각해 주셨다니, 고마울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를 사러 갔다가 허탕을 치고 왔습니다.
아직 이곳 전주의 인근 서점에는 그책이 ( 물론 제책도 ) 나와 있지를 않더군요.
두 책을 가져다 놓으라고 부탁했습니다만.....안팔릴 것 같으니 ...그 사람들은 가져다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책이 오면 읽어보고.... 그분과 찻잔을 같이 하던, 의기상투하든지 해야겠지요...
일단 신사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댓글, 그리고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님은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으로, 사영리 라 부르시는군요...
저도 실상은 그렇게 하려다가 남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 같아 <사.영.없>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름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습니다. 내용이 더 중요한 것이니까....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 책을 그것과 연관시켜 생각해 주셨다니, 고마울 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를 사러 갔다가 허탕을 치고 왔습니다.
아직 이곳 전주의 인근 서점에는 그책이 ( 물론 제책도 ) 나와 있지를 않더군요.
두 책을 가져다 놓으라고 부탁했습니다만.....안팔릴 것 같으니 ...그 사람들은 가져다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책이 오면 읽어보고.... 그분과 찻잔을 같이 하던, 의기상투하든지 해야겠지요...
일단 신사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댓글, 그리고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