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텃밭에서 두 번째로 얻은
늙은 호박을 반으로 잘랐더니
벌어진 풍경이다.
호박 속 색깔이 장난이 아니다.
저 안에 든 씨앗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기만 하면
자신보다 수백 배, 수천 배 큰 호박을
수없이 생산한다.
이보다 더 놀라운 기적이 어디 있겠나.
우리의 일상에서 늘
오병이어가 발생하는 중이다.
달콤하고 고소한 호박죽이
아침 대용식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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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호박색깔이 장난 아니네요. 보석 같아요.
저희 동네도 요즘 대왕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으로 동네 잔치를 했어요.
저희집 텃밭에도 씨도 안뿌렸는데 호박순이 번창하더니만
지금 애호박이 주렁주렁 달리는 중이예요.
오병이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