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소금 건강법

조회 수 1261 추천 수 0 2022.04.08 17:13:20
관련링크 :  

소금 건강법

 

 

성경에서는

율법이냐 은혜냐 하는 것이 큰 화두이다.

 

동양철학에서

유위(有爲)냐 무위(無爲)냐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율법이냐 은혜냐 하는 것을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해 보자.

 

세계 보건 기구에서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은 2000mg이다.

 

이것을

소금의 양으로 환산하면 2g2.5= 5g이다.

 

한국 사람은

1일 소금 섭취량이 12g 이상이다.

 

그러니

한국 사람에게는 저염식이 권장된다.

 

저염식은

고혈압이나 부종 등의 환자에게 권장된다.

 

저염식을 하던 사람들이 소금을 먹기 시작하면

3~4일 정도 지난 뒤에 소금이 엄청나게 당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놀랄 필요 없이 몸이 이끄는 대로 하면 된다.

 

몸이

소금을 필요로 하는 만큼 먹다 보면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어떤 날은 더 짜게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어떤 날은 조금 싱겁게, 덜 먹어도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금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진다.

 

그와 같이 세계 보건 기구의 권장에 따르지 않고

몸이 이끄는 대로 소금을 먹는 사람에게 건강이 보장된다.

 

율법은

소금을 매일 5g 정도 먹으라고 명한다.

 

그러나

은혜는 몸이 이끄는 대로 먹으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먹으면 버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2.04.08 21:29:54
*.182.156.131

"몸이 이끄는대로 먹으라."는 명제를 귀에 담아놓겠습니다.

몸의 기능이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오랜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작용하는 몸의 요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최선이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49 일상의 노래 new [1] [레벨:30]최용우 2024-12-07 94
7948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1] [레벨:7][북소리] 2024-12-05 139
7947 지난 주 예배 참석 후기 [2] [레벨:3]배성민 2024-11-29 154
7946 ‘삶’의 ‘결말’ [1] [레벨:24]브니엘남 2024-11-27 137
7945 교회가 살인자들, 사기꾼들, 꼭두각시들의 놀이터인가? [레벨:15]흰구름 2024-11-26 131
7944 [신앙과 현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지음/ 박영식 ... [2] [레벨:7][북소리] 2024-11-22 214
7943 시편 23편 [2] [레벨:24]브니엘남 2024-11-20 229
7942 정용섭 목사님께: 안부인사 [1] [레벨:3]배성민 2024-11-16 307
7941 길, 우리에게 길이 있다. / 김사관 file [1] [레벨:18]김사관 2024-11-14 252
7940 신학공부 시간변경 [레벨:7]흐르는강물처럼 2024-11-12 178
7939 돈과 복과 부자 [2] [레벨:24]브니엘남 2024-10-24 792
7938 칼국수 일기 file [2] [레벨:30]최용우 2024-10-24 719
7937 [신학과 철학] 정용섭/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2014... file [레벨:7][북소리] 2024-10-16 938
7936 다샘 수련회를 알립니다. [2] [레벨:7]흐르는강물처럼 2024-10-15 974
7935 크로산, 카이사르에게 돌려주라: 신약성서의 문명 전... file [2] [레벨:15]흰구름 2024-10-14 856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