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Views 2242 Votes 12 2005.09.27 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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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사모님도 평안하시지요.
목사님의 강의가 늘 그리운 시간입니다.
그동안 소식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희들은 모두 잘 있습니다.
큰 아이는 지난 2월에 제대하여 5월에 독일에 가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영신 사복과 3학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채풀시간에 전자 오르간 치는 녀석이 제 아이입니다.

성서 공부는 잘 되고 있는지 궁굼합니다.
김국원 목사님과는 가끔씩 통화도 하고 교회일로 만나기도 합니다. 만나면 목사님 이야기도 합니다. 가까우면 계속 공부를 같이 하면 좋을 것인데 아타까워합니다.
제가 이제 늦게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10월 4일 늦은 4시 영주제일교회당에서입니다.
지금까지는 전도사로 23년 6개월동안 봉사했는데 이제는 목사로 일하게 되었으니 더욱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일을 하려 합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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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5.09.27 23:10:54
*.249.178.4

심 목사님,
잘 됐습니다.
미리 목사로 불러도 괜찮겠지요.
목사 안수식에는 내가 가지 못할 테니까요.
벌써 큰 아들이 제대한다구요.
빠르네요.
23년 동안 전도사 생활을 하셨다는 게 정말이에요?
전도사 딱지를 떼는 게 좀 섭섭하시겠습니다.
다시, 축하드리고,
언제 기회 있으면 뵙겠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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