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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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Views 1758 Votes 0 2013.05.04 13:12:51
정성훈 *.41.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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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　

2013.05.04 19:04:33
*.18.118.229

태양을 보면 가장 신기한 것이 중심온도가 1.500만도 정도라는데
표면온도는 6.000도 정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행동이나 겉모습, 생각과 각오는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태양이 표면온도가 아니라
수백만도의 코로나와 수천만도의 플레어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 
사람도 비슷한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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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2013.05.04 21:42:04
*.41.205.218

태양이 핵폭발한다지요?!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핵폭발(빛)을 내는 걸까요!
신기, 신비 할 따름입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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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늑대　

2013.05.04 22:04:55
*.18.118.229

사람을 먼저 생각한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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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3.05.04 23:26:35
*.94.91.80

음, 저 태양!
저기서 나오는 빛과 열의 수천분의 일로
지금 지구의 생명이 유지되고 있다니,
15억킬로 미터나 떨어진 지구를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힘있게 붙들고 있다니,
저 태양의 실체는 무엇인지.
저게 내일 폭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지.

한글

2013.05.05 01:05:36
*.167.194.10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오는데 약 8분 하고도 30초가 걸리니까, 우리는 늘 과거의 태양을 보고 사는 겁니다. 지금 태양이 폭발했어도 우린 8분 30초 동안은 알길이 없다는 것이에요.
음, 하고싶은 말은, 하나님께선 왜 이리도 큰 우주를 만드셨을까요.

맑은그늘

2013.05.05 01:08:09
*.212.139.86

태양에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빛이 태양에서 지구까지 도달하는데 8분 정도 걸리는데, 
빛이 태양을 벗어나기까지는 수십만 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지금 우리가 매일 겪는 태양 빛은 수십만 년 전에 생긴 거라는 거죠. 
강한 중력으로 중성자들이 서로 부딪혀 연쇄반응의 핵폭발이 일어난다는 데, 참 신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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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3.05.06 07:17:26
*.34.116.82

엊저녁에 저도 National Geographic 사의 <우주 끝을 찾아서> 다큐를 봤네요.
몇 년 전에 어떤 분이 보내 주신 건데, 가끔 잘 꺼내보고 있어요. 
감사한 말씀 이 자리에서 다시 드려요.
(그런데, 누구셨던지 영 생각이 나질 않아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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