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는 고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판넨베르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고백은 기독교의 신앙이 기본적으로 총체적 현실성과
깊숙이 연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개인의 실존적 신앙체험에 갇혀 있는 한국교회의 신앙이
하나님이 창조한 이 천지의 의미 전체성 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참고로,
전능하다는 말은 이 세상과 역사에 벌어지는 우연성을 가리킵니다.
주님이 오신다는 대림절의 신앙이 깊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