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좋은 소식..

Views 1623 Votes 0 2009.01.28 13:16:42
관련링크 :  
설날 연휴 마치고 좋은 소식 하나 전합니다.

그동안 보따리 장사로 이 학교 저 학교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초빙에 지원해서 최종 임용되었습니다.
아직 학교로부터는 정식 통보를 받지는 못했지만
신문 기사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큰 탈이 없다면 임용이 된 것 같네요.

임용분야는 <기독교와 문화>입니다.
제 전공과 많이 가깝고, 또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한번 일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와 교계에 꼭 필요한 젊은 리더들을 육성하는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우살이

2009.01.28 13:30:27
*.173.60.114

크~~ 제가 일빵인가봐요.
교수님,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난해 잠시 종교학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의 진면목을 보았지요. 정말 저희만 듣기 아쉬운 마음이었답니다.
갑자기 서울신대생들이 부러워지려 하네요.
앞으로 이땅의 신학도들을 위해
멋진 일들을 하시리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4:56
*.141.163.143

감사합니다~

늘오늘

2009.01.28 13:42:06
*.239.101.209

 

서울신학대학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길용 교수님, 점수 후하게 주세요~~ ㅋㅋ^^


그럼, 이제 수도권에 거처를 마련하셔야겠네요?

다비안들이, 교수님을 초빙(공짜로ㅋ~)하기도 수월하겠군요. ㅋㅋ^^*

경사로고! ♫ ^^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5:56
*.141.163.143

늘오늘님 격려 감사합니다.
이미 제 거처는 수도권이었어요~
가족들과 좀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당분간 가족들로의 주말여행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profile

유니스

2009.01.28 14:00:54
*.104.195.79

정말 축하드립니다.
교수님을 위해서도, 후학을 위해서도
대학측의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emoticon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6:39
*.141.163.143

감사드립니다~ emoticon

QED

2009.01.28 14:22:52
*.215.102.153

새해 경사군요.

이제 다비아에서 특강하시기 어려우신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 번 들어야 한다고 맘만 먹고 시간과 거리 핑계로 듣지 못했는데 이제 아예 기회조차 없어질지 모르겠네요.

더욱 연구에 정진하시어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7:19
*.141.163.143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특강 못할 것도 없지요~

리옹~

2009.01.28 14:49:22
*.223.153.106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누구 보다더 기뻐할 이는 학생들이겠군요. 땡 잡았으니.......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7:46
*.141.163.143

학생들이 정말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삶에서..

2009.01.28 14:57:02
*.57.162.139

와우~
축하합니다.교수님..
이제 힘들게 먼길 오고가지 않으셔도 된다니 감사하네요..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38:19
*.141.163.143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분간 먼길 오가야 합니다~
그래도 발걸음은 이전보다 훨씬 가벼웁겠죠..
profile

정용섭

2009.01.28 14:59:58
*.139.165.61

이길용 박사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보따리 들고 다니느라 수고도 많았는데,
이제 한 곳에 정착해서 후학 육성과 학문 연마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니
만시지탄이지만 정말 잘 됐소이다.
이제 학교 일에 전념해야 할 터이니
다비아의 짐을 내려놓아도 좋겠소이다.
다음 주 중에 내가 부산에 한번 내려가리이다.
학교에 들어가게 된 것을 축하도 하고,
부산 다비안들도 만날 겸 해서 말이오.
다시 축하의 박수를 보내오. 짝짝짝.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40:18
*.141.163.143

정말 짐을 내리도록 해주시는 건가요? emoticon
여하튼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가르치려 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스케쥴 조정에 참고하세요~

콰미

2009.01.28 15:27:53
*.54.206.24

이교수님 축하드려요~ ㅎㅎ  서울신대에 농구하러 가야겠습니다.  같은 편이 되면 어시스트 많이 해주실거죠 ㅎㅎ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41:35
*.141.163.143

안그래도 그동안 미뤄두었던 농구 한판 할려고 굳은 다짐을 하고 있어요.
학교에 들어가면 농구부 만들어서 매주 정기전을 뛸려고 합니다.
한번 오세요~ 그동안 실력이 파악 가라앉았겠지만.. 그래도 필요한 어시스트는 할 수 있겠죠~ ㅎㅎ

yonathan

2009.01.28 16:42:30
*.87.60.93

교수님 축하 드려요
서울신대 학생들 땡 잡았네요...ㅎㅎ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42:01
*.141.163.143


땡잡았다는 소리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성훈

2009.01.28 17:05:20
*.44.109.143

드.디.어. 군요^^ 환영합니다, 교수님! 대학원에도 어떻게 강의 좀...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43:50
*.141.163.143

대학원에도 강의가 있을 겁니다. 어떤 과목이 될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문화관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부 1년에 보고, 그래도 대학원 마치기 전에 만나게 되니 감사한 일이죠? emoticon
profile

임마누엘

2009.01.28 17:45:49
*.10.141.173

오~~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44:05
*.141.163.143

감사합니다..

솔나무

2009.01.28 17:56:33
*.32.86.28

이길용목사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겠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2:19
*.141.163.143

감사합니다..

솔나무님의 뜨거운 기도.. 가슴으로 함께 읽었습니다.
기도하는 만큼 좋은 세상 빨리 오기를 또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신완식

2009.01.28 18:01:36
*.112.190.8

드디어 지역구가 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딜 가든지 우리가
한 때 살을 맞대고 산 사이라는 거 기억 ㅎㅎㅎ.
늦게까지 연구하다 배가 출출하면
전화주세요. 10분 내로 배달갈테니...
다시 왕 축하 드립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3:05
*.141.163.143

감사합니다~
신목사님의 배달차는 F1을 넘어서나 봅니다~ ^^

맑은그늘

2009.01.28 18:26:56
*.2.198.164

좋은소식입니다.
이길용박사님 축하합니다.
2009년 후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길용박사님~ emoticon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3:32
*.141.163.143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희망봉

2009.01.28 18:42:36
*.82.136.189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사모님과 아이들의 만세 소리가 들립니다^^*

서울에서 축하연을 ~~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3:52
*.141.163.143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연 한번 할까요? ㅎㅎ

대마왕

2009.01.28 19:15:52
*.45.77.27

이길용박사님 축하드립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4:25
*.141.163.143

감사합니다~
독일에서든 한국에서든 원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대마왕

2009.01.28 21:13:56
*.45.77.27

제가 다비아을 좀 빨리 알았다면 독일에서 만남을 가질수 있었는데요...아쉽네요..
요번주 금요일에 안희철목사님과 만남을 가지는데 오시겠어요.^ ^
profile

클라라

2009.01.28 19:46:11
*.216.132.150

교수님,
그럼 이제 거처를 광화문에서 부천으로 옮기시는 건가요?
애궁.. 그건 섭섭한데요?^^
한글학회가 산책거리라고 하셨는뎅..
우짯던.. 왕 축하 드립니다.
벙실벙실 교수님,,
그냥 말기 없기야요~~
아니지.. 우리가 축하연을 열어 드리까예?^^
emoticon

profile

이길용

2009.01.28 19:55:25
*.141.163.143

예 아마 옮기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동료들이 연구실을 계속 운영하는 한
종종 광화문을 이용하게 될 거구
그럼 여전히 한글학회는 산책 거리 안에 있게 되겠죠~
profile

베땅이

2009.01.28 20:14:23
*.131.92.124

문화쪽이라면 이희용 교수님이 담당하고 계시던 분야로 임용되어 가시는건가요? ^^
축하드립니다. 대학원 들어가면 다시 수업을 들을 수 있겠네요.
어떻게 우리 학교가 교수님의 넓은 날개를 품기에 너무 좁은 것은 아닐까 내심 걱정입니다.
어쨋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ㅋㅋ
대학원 가면 아는척을...-_-;;(점수도 좀...ㅋㅋ)
profile

이길용

2009.01.28 20:24:31
*.141.163.143

기독교와 문화는 이번에 신설되는 전공분야입니다.
이희용 박사는 논리, 수사 쪽 담당이었구요.

대학원 수업에서 뵈면 먼저 아는척 해주세요~
"저 다비아의 베땅이입니다~"라고요~
profile

웃겨

2009.01.28 20:23:09
*.151.214.85

와.. 정말 기쁜 소식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제자리를 찾았으니 
 교수님의 명강의 (제가 익히 알고 있습죠...)가
물 만난 고기처럼 활기를 띄겠군요.
그런데, 이제 그림 올리다 모르면 누구에게 물어보나요??^^*
profile

이길용

2009.01.28 20:25:39
*.141.163.143

감사합니다.

언제든 질문하셔도 됩니다~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비아 운영자에서 밀려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평민

2009.01.28 20:49:53
*.90.49.136

와우 !! 설 지낸후  반가운 소식이내요
교수님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고
제자들도 많이 가르치시겟지만...
좋은 책을 많이 저술 하시길 빕니다.
교수님이 남길수 있는것은 좋은 연구 서적이겟지요
그리고 건강 챙기세요 _ 구석기 식사로요 ㅎㅎㅎㅎ(어느 TV 프로에서 권하는 식사 요법이더군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21:18:54
*.141.163.143

예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자리를 잡게 되면
석기시대 삶을 살기 위한 계획을 세워놓고있긴 합니다~
profile

모래알

2009.01.28 21:26:07
*.116.154.86

아니..
제가 잠든 사이
눈이 하얗게 내렸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학교가 서울 어디에 있나요?
식구들 다 함께 모여 오손도손 잘 사셔야죠?
축하드립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21:34:34
*.141.163.143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교는 서울 인근인 부천시에 있습니다.

머리를비우고

2009.01.28 21:37:02
*.146.226.215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희망을 주시네요...
축하드리고... 책 나오면 꼭 구입해 보겠습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1.28 22:14:59
*.141.163.143

예 감사합니다~
profile

유목민

2009.01.28 22:18:53
*.247.82.139

감축드립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기독교와 문화 정말 꼬~오옥 필요하고 좋은 과목인데요.
profile

이길용

2009.01.28 22:23:03
*.141.163.143

감사합니다~ 임목사님.. 새해에도 강건하시기를~
profile

박 진

2009.01.28 23:27:03
*.35.184.177

 흠......
오늘 아침에 갑자기 원인을 알수없이 배가 사르르 아프더니............
이런 이유 때문이였나 싶네요.
사촌도 아닌데 말이지요 ^0^......emoticon

간쯔 헤르쯜리헨 글뤽분쉬 입니다!!!

후학들을 위해 피가되고 살이되는 찌게백반같은 강의를 하시는데 제가 특별히 도움드릴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혹 강의하시는데 필요한 책이나 논문이 있으시면 이곳에서 스캔에서 파일로 보내드릴수 있는데,
필요하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emoticon


뱀꼬리)
저도 쬐끔 농구 할 줄 아는데....
언젠가 한 수 지도 부탁드리지요.^ ^ 

profile

이길용

2009.01.29 10:17:06
*.141.163.143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농구 누구에게 지도할 정도 결코 아닙니다.
그냥 농구를 즐기는 수준이에요~
profile

이방인

2009.01.29 00:42:22
*.118.129.226

어머, 저는 이 글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진짜 축하드립니다.. 기독교와 문화라 제가 정말 관심있는 주제네요. 저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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