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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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아&샘터 2009여름연합수련회 보고


수련회 마지막 날, 우리의 헤어짐만큼 슬픈 이별의 행사가 여기저기에 있었습니다.

여름이 떠나감을 알리는 ‘처서(處暑)’,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

2009년의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일테고...

민주화에 몸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다신 볼 수 없을테고...

이제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눈물 흘릴 일은 남지 않은 것 같아 한편 맘이 편합니다.

남은 건... “쓰레기들”뿐이니까요.(다소 거친 표현... 죄송!)


참! 수련회 마무리해야지ㅋㅋㅋ

사진과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좋은 기억들과 추억들, 모두와 나누는 착하고 아름다운 다비아&샘터인들^^


*암호: 라면~~~~!!!


1. 기간 : 2009년 8월 21일(금)~23일(일) 

2. 장소 : 충주 켄싱턴 리조트

3. 주최 및 주관 : 다비아∙대구샘터교회∙서울샘터교회

4. 참가자: 총 134명 (다비아 67명, 대구샘터교회 36명, 서울샘터교회 24명, 기타 7명)
5. 재정보고 

수입내용

수입액

지출내용

지출액

회비(122명)

3,697,000

숙박비(방:32개)

2,627,000

교회후원금

(대구샘터, 서울샘터)

2,000,000

식비(474명)

3,131,800

개인후원금(31명)

2,470,000

세미나실 사용비(3일)

440,000

 

 

침구사용비

20,000

 

 

수련회 책자 인쇄비(150부)

299,000

 

 

명찰 제작비

44,000

 

 

영상물 구매비

27,000

 

 

성찬식 준비비

14,700

 

 

목사님 선물 구매비

82,000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비

20,000

 

 

간식비

195,560

 

 

복사비(찬양악보)

26,800

 

 

복사비(추가 명찰 외)

10,000

 

 

잡비(손세정제, 필름)

40,000

 

 

준비회의비

(킨코스 출력 및 PC사용)

10,000

 

 

수련회 책자 배송비

10,000

 

 

차량고장으로 인한

택시지원비

120,000

 

 

긴급환자 병원비

84,520

 

 

회비반환(10명)

290,000

총 수입

8,167,000

총 지출

7,492,380

잔액  674,620원

*지출내용에 대한 보충설명: 숙박비는 처음 장소인 청원수련원 예산과 거의 동일한 수준임. 
 /1인1박 11,000원 정도가 부담됨./ 식비는 22일 조식을 제외하고는 실제 식사 인원수 보다 적게
책정되게 네고됨./ 택시비와 병원비 등 참가자 중 부득이한 사정에 의한 경비도 전체경비에서 지출함.


※잔액, 어떻게 사용할까요?
   준비팀에서는 헌금과는 다른 곳에 기부하자는 의견과 다음 수련회 비용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6. 천사들의 후원

   참 어려운 때, 귀한 손길들의 후원이 빛났습니다.

   이런 분들을 ‘천사’라고 부르죠...^^

   후원해주신 분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천사들을 모두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하며...^^

-대구샘터교회와 서울샘터교회, 두 교회에서 각각 1,00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조용히... 총 31명의 천사들이 2,49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이름을 밝게 빛내 준 명찰케이스 130개/ 아픈 이들을 위한 사랑의 치유약품들/

 타는 목마름을 해결해 준 생수 20개짜리 4팩/

 자연산 럭셔리 복숭아 150개/ 달고 진한 보랏빛 포도 4박스/

 야밤 귀한 간식이 된 호두과자 10박스/ 아이들의 기쁨이 된 우리밀로 만든 곰과자 1박스

 이 모든 후원물품들을 직접 배달해주신 차량 운전자분들의 손길에도 감사를...!


7. 아름다운 자원활동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찬양팀: 이은희, 이영규, 권영민

   -마음을 울린 피아노 반주팀: 문혜숙, 윤미영(암달팽이)

   -몸 풀기 도움팀: 심형규(새하늘)

   -어린이들의 대부: 윤광현(나이스윤)

   -시낭송 전문가: 정원주(달팽이)

   -줌마의 힘, 간식담당팀: 박은옥(라라), 최현숙(ruth), 목옥균(눈꽃)

   -맛깔난 사회자팀: 전남정(무위), 김경선, 정재욱(QED), 정원주(달팽이), 김용성(우디)

   -감동적인 성찬식 준비팀: 김용성(우디), 박승수

   -멋진 성경봉독팀: 김주일(하늘바람), 박성경(펜타스), 목옥균(눈꽃)

   -성스런 예배안내 및 헌금위원팀: 강소은(살람), 황철환(동그라미)

   -추억의 찍사팀: 김만명(mm), 이재용(pooh)
   -수련회 책자 담당: 김용성(우디)

   -실내정리 도우미팀: 음호빈, 이헌우(헌숑), 석호동(임마누엘), 그외 많은 분들~! 


그리고...

2일 동안 똑같은 셔츠를 입으시고, 가끔 썰렁한 농담으로 졸음을 깨워주신

귀여우신 밤톨 목사님께도 감사를!!!

(이 대목에서 삐지시면 목사님의 영성에 대해 마구마구 의심할거에요~ㅋ)


8. 주일공동예배 헌금: 총 828,000원

   -용산참사공동대책위원회 후원: 414,000원

   -해외기아아동 후원: 414,000원

    (플랜코리아, 컴패션,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젼 중에서 결정 예정)

   ※여러분들의 헌금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궁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처리 후, 기부금 영수증을 받으면 사랑채에 모두가 보실 수 있도록 올려 드릴께요^^

    

9. 간이 평가

   마지막 날, 점심을 먹고 함께 모여서 평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3일동안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을 위해 가죽이 입혀진 성경책 증정식도 있었구요~

   많은 분들의 평가가 있었으며,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단체 티셔츠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이름표에 이름 좀 크게 새겨주세요~!

   -너무 공부만해서 힘들었어요ㅠ.ㅠ 친교의 시간, 쉼 등 균형감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어요~!

   -주일공동예배의 공동성만찬에 대한 감동~!

   -1년에 2회씩 수련회를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10. 2박3일, 스케치 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난 후기들을 올려주고 계셔서, 보고에는 일정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중간중간 먼 길 오신 분들, 한분 한분 소개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8월 21일, 첫날>

    오후 4:30   준비팀(나이스윤&홀로서기) 도착, 켄싱턴 직원들을 마구 부려먹음.

    오후 5:00   준비팀(동그라미님 가족)가족 도착,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주시는 센스!

                     그 즈음 썬그라스를 끼고 운전하셨다는 소문이 있는 정목사님 도착

    오후 7:00   간식팀 도착, 간식 셋팅에 몰입.

    오후 8:00   속속 도착하는 수련회 참가자들^^

    오후 8:30   전남정(무위)님의 사회로 찬양 시작 및 개회예배

                     목사님의 첫 강의 시작, 다들 완전 진지한 척하며 앉아 있었음.

                     모기들이 미친듯이 목사님의 첫 강의를 환영해주는 센스ㅠ.ㅠ

                     (이 시간, 우리의 어린이들 담당자인 나이스윤님은 따뜻한 맘으로 어린이 돌보기 시작~!)

    오후 10:30 자기 소개 시간, 다들 다소 긴장되고 상기된 표정으로 자기 소개~~~

    오후 11:00 꿈나라로~~~ (몇몇은 영성을 위해 포도주 약간 ㅋ)


    <8월 22일, 둘째날>

    오전 7:00   다들 일어나셨쎄여~~~^^

    오전 8:00   약간은 서먹한 상태로 아침식사 후 각자 자유롭게~!

    오전 9:00   완전 감동적인 찬양 시간

    오전 9:30   목사님과 사제지간이라서 학점의 압박을 받는 김경선님의 사회로 두 번째 강의 시작. 
                     또 다시 진지한 척 앉아 있는 참가자들.

                     (이 시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어린이들과 산보에 나간 나이스윤님ㅋ)

                     (이 즈음, 달팽이네 가족 무사 도착)

    오전 11:00 원하는 사람만 하기로 한 즉문즉답.
                     그러나 서로 눈치 보면서 끝까지 앉아 있는 참가자들.
                     그런 와중에서 너무 진지하게 질문하는 훌륭한 성공회 상주교회팀~

    정오          신나는 점심시간~!

    오후 1:30   졸린 몸을 이끌고 모여서도 열심히 찬양하는 참가자들.
                     어렵게 도착한 암달팽이 윤미영님의 피아노 반주를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

    오후 2:00   최고봉으로 졸린 시간이라서 새하늘(심형규)님이 잠깐의 스트레칭 지도.

                     정재욱(QED)님의 사회로 세 번째 강의 시작.  

                     (이 시간, 어린이들을 이끌고 수영장으로 간 나이스윤님ㅋ)

                     완전 엎드려서 주무시는 참가자들 속출~~ 누군지 밝힐 수 없음ㅋ

    오후 3:30   또 다시 즉문즉답. 여전히 진지하 참가자들... 박수를 보내며~~~!!!

    오후 5:00   조금 이른 저녁시간~!

                     저녁식사 후 몇몇은 산책^^

    오후 7:30   마지막 찬양시간...이라고 우리는 그렇게... 믿었음ㅋ

    오후 8:00   윤미영(암달팽이)님의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진 정원주(달팽이)님의 진지한 사투리 시 낭송.

                     그리고 이틀째 똑같은 셔츠를 입으신 목사님의 네 번째 강의 시작.

                     (이 시간, 어린이들과 1층에서 "월E"를 보고 계실 수 밖에 없었던 나이스윤님ㅋ)

    오후 9:30   떼제공동체 영상을 보려고 하였으나, 기계 오작동으로...ㅠ,ㅠ

                     대신 <나이스윤 쇼> 진행, 권사님들의 뜨거운 반응~~~ㅋ

    오후 10:00 마지막 밤...

                     (다른 팀들의 항의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시끄럽게 마지막 밤을 불사른 다비아&샘터인들)


   <8월 23일, 마지막 날>

    오전 5:30   산꾼, 새하늘님... 산을 사랑하는 두 사나이는 남들 몰래 산행.

    오전 7:30   마지막 아침식사... 몇몇에게 알콜냄새가...^^;

    오전 9:30   어제 보지 못한 떼제공동체 영상을 켄싱턴 시네마에서 대형 스크린과 최고의 음향시스템으로 감상.

    오전 10:00  이번엔 진짜 마지막 찬양시간^^;

    오전 10:30  다비아, 대구샘터교회, 서울샘터교회 주일공동예배

                     감동적인 성찬식.... 잊지 못할 성찬식...                    

    정오           마지막 점심식사... 이제 좀 친해질만하니... 이별임...

    오후 1:00   마지막 간이평가 시간

                     결혼식 컨셉의 단체 사진 촬영^^


   그리고 이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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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4 17:20:45
*.204.173.29

제가 혹시 깜빡해서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분들이 계실까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체크 좀 해주세요~^^

*재정보고에 누락된 사항(수련회 책자 배송비-10,000원)이 있어 추가하였습니다.

**흐흐, 재정보고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서울샘터교회 통장을 수련회 통장으로 사용하다보니 자꾸 오차가 생기네요. 죄송합니다.
     수입과 잔액에 변경사항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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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9.08.24 18:08:07
*.83.92.230

좋은 장소,
좋은 날씨,
좋은 사람들 속에서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어서 감사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수고와 섬김으로 수련회 동안 좋은 교제와 나눔, 그리고 말씀과 주일공동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었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특히 나이스윤님과 홀로서기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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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7:48:43
*.204.173.29

   달팽이 가족의 멀고 먼 여행길, 꼭 영화처럼 사건도 많았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행사였죠...^^

pooh

2009.08.24 18:10:43
*.229.159.103


와~ 우~~....

깔끔한 정리에 혀를 내두르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이 분야의 전문성이 넘치십니다요 ^^

수련회 처음부터 참석치는 못했지만 중간부터 참석했어도 좋았습니다.

즐겁고 기쁘게 지냈습니다. 

참석한 교우들 얼굴을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저는 대구샘터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스스로 맡고 있는 찍사인데

제 이름도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ㅋㅋ

게다가 아내<박성경(펜타스)>는 지난주일 대구샘터교회 성경봉독 순서였는데

수련회로 인해 대구샘터대표 성경봉독자가 되었어요.

별로 한 일 없이 자원봉사자가 되었네요. 영광입니다요~~~~~~~~~

어쨌든 더운 여름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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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8:17:11
*.204.173.29

 부부가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셨군요!!!  멋지셔요~!  올려준 사진은 정말 너무 재밌고 환상적입니다ㅎ(특히, 내가 잘 나온 것 같음ㅋ 완전 자기중심적인 홀로ㅋㅋㅋ)  대구팀에 이런 멋진 찍사가 있다니... 든든합니다^^

나이스윤

2009.08.24 18:16:12
*.99.205.175

만두 1. 
오랫만에 댓글 쓰게 만드시네요~^^

어린이 담당이라고 하긴 했지만 노력부족과 3살부터 6학년간의 간격때문에

참 어설픈 어린이 돌보기여서 영 민망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은솔이 치마 찢어지구..ㅠ

산(?)에 올라 애덜보다 지쳐서 뒤에 따라 가면서 "애들아~ 천천히 좀 가자 위험해~!!" 라고

엄한 소리만 외치구 수영장에 가서는 유아풀에 사우나온탕처럼 주저 앉아 애덜만 처다보구

그래도 수영후 목욕탕에서 빤스놓고 나간넘 챙겨준건 잘한듯 싶네요..ㅋ

간식 먹이면서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는 유아에겐 공포를 초딩에겐 시시한 이야기로 전락되고

영화 볼 땐 애덜만 시네마안에 들여보내놓구 밖에서 빈둥빈둥...-.-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제 스탈이 원래 뺀질이라 뭐 하는척은 잘해도 들여다보면..영~

그럼에도 함께 준비하여주신 홀로서기님과 준비팀에 감사드립니다~!!


        

무위

2009.08.24 20:53:36
*.199.105.139

나이스윤님
오늘 아침 은솔이가 눈 뜨자마자
뭐라 하는지 아세요?
다비아 수련회 가자고 하더군요.
아주 재미있었나 봅니다.

힘든 일도 너무 재미있다는 듯이
아무 일도 아인 것처럼 해내시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요.
수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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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8:27:24
*.204.173.29

은솔이랑 성우가 완전 친해진 거 있죠~?!  주일공동예배때도 둘이 뒤에서 얼마나 소곤거리면서 웃던지... 귀여웠어요~  그렇게 친구가 생기고, 신나고...  아이들에게 즐거웠다니까 기분이 몇 배로 더 좋네요^^  은솔이 보고싶다...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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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9.08.25 00:18:40
*.139.166.149

만두 시리즈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나이스윤님 덕택에 대구 샘터 아이들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교회에 적응을 더 잘할 것 같습니다.
낯을 가리던 아이들도 많이 무장 해제된 거 같고...
한 달 한번 주일교사지만 그런 느낌들이 와서 참 감사합니다.
어린이를 통한 피드백으로는
"산 올라가는 거, 넘 힘들었어요.."
"수영장이 넘 얕아서 불만이었어요.."
이 정도입니다.
켄싱턴리조트 키즈클럽 크루로 오해받으실만 하신 거 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이스윤

2009.08.25 01:42:34
*.99.205.175

 이즈음에서 암호 [라면과 만두] 의 관계를 설명하여 드리면 7002호 저희방에 사람들이
모여 야식을 먹으면서 최근 다비아사이트의 약간 조용해짐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하늘바람님이 라면에 만두를 넣어서 끓여 내왔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이방에 있는 누군가가
글 올리면 댓글 잘 달아주자..그러면 암호는 라면 과 만두다." 그러니 꼭지글에 '라면'이
들어가면 '만두'로 화답하자 뭐 이런거였어요..ㅋ

수련회 못오신분들에게 아쉬움과 송구함이 크면서도 다만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조금 더
그 곳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되길 바람도 담겨있는 암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뽀나스~ 다비안중 한분이 '또 놀러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하신 분 있었습니다.
저 리조트직원 아니구여 서울샘터교회 교우면서 다비안 맞습니다~!!

눈꽃

2009.08.25 06:29:50
*.187.19.193

수련회 재정보고서를 체트해 보니 숙박비 지출이 방당 평균82,000원이 나오는데
넘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다음번 수련회가 걱정되네요
내년 수련회도 나이스윤님이 책임지셔야 되겠습니다  ㅎ ㅎ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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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8:30:11
*.204.173.29

ㅎㅎㅎ  어린이들의 피드백, 솔직 그 자체!!!  그나저나 유니스 언니가 주일교사?!  주일교사 역할하는 모습, 보고 싶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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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6 09:28:35
*.204.173.29

나이스윤님, 진짜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우디님이 어딘가에 적은 것처럼 "우리의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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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2009.08.24 18:18:30
*.126.124.163

기획과 준비 그리고 철저한 진행을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은 엄숙할 수있는 시간을 장비의 오작동으로 재미있는 만담으로 채워 주신 어린이 대부 나이스윤님!
아들놈 성우가 나이스윤님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번 재회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요?
감히 범접할수 없는 진행과 철저한 기획하신 홀로서기님, 혹시 무슨 그룹 정책팀의 실장님 이신가요?
그리고 정말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저는 편하게 세미나와 저만의 영성을 산에서 즐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죄송스럽네요.

무엇이 우리들을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이처럼 크고 놀랍다는 것을 또한번 느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8:31:59
*.204.173.29

성우 ㅎㅎ  그 장난꾸러기 녀석, 제일 먼저 달려와서 큰 소리로 인사하고~!  만나면 제일 반가워해주고~!  저는 성우 무척 맘에 들었었는데, 성우는 어땠을까 몰라요^^   알고 보면 구멍 많은 진행이였죠... 좋은 맘으로 봐주시는 다비아&샘터분들께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감동이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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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2009.08.24 18:21:42
*.15.172.34

만두~~
정리가 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아~ 그랬었지 맞아맞아 이런 생각이 들도록.
수련회잔액에 대해서 제 생각은 다음 수련회비용으로 비축하는 것에 한표 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우선적으로 수련회 준비팀의 실무적인 판단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리도 깔끔하고 더우기 읽기에 재미도 있어서
은빛그림자가 읽어보면 좀 신경쓰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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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2009.08.24 22:33:33
*.141.3.65

아.. 엄청 신경 쓰면서 읽고 있는 1人!ㅋ
이로써 홀로가 다비아의 스타로 등극하는구만..아놔..ㅋ
읽으면서 재미없다..재미없다..재미없다.. 주문을 걸어봐도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는 게..  당췌.. 못하는 게 없는 홀로!ㅋ
암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8:34:06
*.204.173.29

우디님과 은빛언니, 뭐하시는 거에요?!ㅋㅋㅋ  당신들은 나의 팬클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nathan

2009.08.24 19:49:53
*.87.60.111

만두3 ...
홀로서기님
정말 멋져 부러~~~~
수련회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넘 수고 하셨네요
수고 하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무위

2009.08.24 20:46:32
*.199.105.139

만두 4

홀로서기님,
이렇게 잘하시면,
담에 또 하라 하는데...ㅋㅋ.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해요.

그나 저나 에레마님은
신학단상 쓰시느라
아직 '만두'를 못하시나 보네요. ㅎㅎㅎ.

샘터

2009.08.25 10:05:15
*.130.224.106

 고속도로 입구에서 다시 만났네요 .. 아차 복숭아 몇 개 드릴껄...후회할때는 이미 방향이 갈렸네요 .저는 상행선 무위님 하행선.. 한 10년 공부하면 칼럼하나 맡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까지 탈퇴하지 마세요..^^   
  

무위

2009.08.25 12:00:38
*.199.105.139

에레마님,
7002호 모임 후에, 잠자리에 드는데, 에레마님의 신학단상과 칼럼지기 말씀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왜 이리 웃긴지요. 혼자서 키득키득 하고..., 아무튼 웃겼답니다.
그런데, 그게 왜 웃겨야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다비아가 신학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지향하고 있는데
알게 모르게 다비아에 오히려 신학 울렁증이 있는게 아닌가,
모든 다비안들의 칼럼지기화가 당연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더랬죠.

저보고 10년이나 기다리라고요?
처음 약속대로 5년 안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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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08.25 12:41:20
*.229.154.102

무위님, 반가왔어요. 지는 전남정님이 까마귀 목사님인줄 알고,
사회보시러 올라 가시길래 오머야,까마귀 목사님 몬 오셔서 대타하시는갑다 했어여^^
이런 이런.. 지가 이렇게 까맣네요. <기꼬?>교정 말끔히 해 치우신 무위님 성함을 이렇게 쉽게 까먹다니요!!
우얗든, 은솔이도 귀엽고, 까마귀 목사님도 나중에 뵙게 되어서 무지무지 감사했답니다.

샘터

2009.08.25 12:42:51
*.49.1.71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저는 다시 잠수모드로  돌아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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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8:35:30
*.204.173.29

자,  erema, 요나단, 무위 만두님들ㅋㅋㅋ 아주 훌륭하십니다~!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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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8.24 20:53:48
*.198.96.111

만두5
라면이 언제쯤 나오나 오늘 다비아를 서너번 들락거렸어요...(회사일에 지장 무지 많았음...)
하여간 이번에 홀로서기님에 대하여 10점 만점에 100점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홀로서기 하느냐고 고생이 많았으리라 짐작되는데
이참에 품성 괜찮고 똑똑하고 능력있고 나 처럼 잘 생긴 청년을
찾아서 묶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괜찮은지요...
잘되면 닉네임이 둘이서기로 바뀔까?
마무리도 깔끔하게 너무 잘했군요!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8:37:00
*.204.173.29

"하늘바람님처럼 잘 생긴"에 한 표!   저를 깊이 아신다면, 절대 누군가를 소개해주시지 않을 겁니다 ㅎㅎㅎ  저의 실체는 은빛언니에게 문의하세요ㅋ

헌숑!!

2009.08.24 21:08:27
*.47.54.30

만두 6 ㅋㅋ
홀로서기님, 너무 완벽하신거 아니에요?? ^^
마지막까지 수고하셨네요~
그런데 아주 경미한, 그러나 제게는 너무나 눈에 잘 들어오는 실수가 보입니다~ T.T
제 닉네임을 '헌송'이라고 하셨네요 ㅎㅎ

예전에 공동체 생활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의 제 애칭이 '헌숑'이었답니다!!
많은 별명 중에서 나름 애착을 가지고 있죠~^^

다비안들의 멋진 닉네임 보면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원이로되 아이디어가 딸려서
당분간은 그냥 쓰겠습니다!!

아무튼 정적이고 간결하면서도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수련회였네요~
이런 수련회 처음인지라 머라 평하기 어렵지만,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감사!!!^^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8:44:13
*.204.173.29

바로 수정했습니다~ㅎㅎ   저도 사실 요즘 아이디를 좀 바꿀까 고민중이에요... "코딱지"로다가ㅋ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서울샘터에 한번 오세요^^

박승수

2009.08.24 21:21:33
*.238.212.49

만두에 라면 추가였음

홀로서기!
이제 고만하고 12월까지 안식
제2회 다비아수련회 준비는 내년 1월 이후 부터 해도 될 듯

양념 없는 쌩 골뱅이 두 켄 이었음
~ ~ ~
에레마님은 '신학단상'이 아니라 '신학딴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9:18:41
*.204.173.29

승수형님의 4차원적인 유머ㅋㅋㅋ  우디님께 해석을 부탁드리며...!

포이에마

2009.08.24 22:14:58
*.148.73.156

홀로서기님.
님의 헌신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움에 참예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9:17:38
*.204.173.29

이번주에 서울샘터교회에서 또 뵐 수 있다니 기쁩니다^^ 
profile

병훈

2009.08.24 22:15:01
*.223.90.153

라면엔 역시 계란..ㅋ
일당백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신 홀러서기님..
저처럼 어리버리한 애들은 10명쯤은 있어야 할 일을 착착하셨네요..ㅎ
수련회 기간이 너무 힘들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p.s 얼마없는 동갑내기인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다음엔 반갑게 인사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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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8:46:24
*.204.173.29

홀러서기는 뭔가요? ㅋㅋㅋ   병훈친구, 9월에 출국이라면서.... 언제?!ㅋ
profile

우디

2009.08.25 18:49:16
*.15.172.34

홀러 --> 호러(horror)
profile

병훈

2009.08.25 21:38:39
*.223.90.153

아.. 그 오타 못 찾기를 바랬는데..ㅋ 9월 출국이라도 내년 3월에 휙돌아 온다능..ㅋ 언제는 또 만나게 되겠지요..ㅋㅋ

산해

2009.08.24 22:25:23
*.181.22.206

다비아수련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보이지 아니한 헌신이 이 수련회를 값지게 만들었음을 느낌니다.
나이스윤님과 홀로서기님의 수고는 말할것도 없겠지요
특히나 제게 홀로서기님의 배려는 수련회참석을 가능하게 했을만큼 감사백배였구요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9:00:33
*.204.173.29

산해님, 마지막에 예은이가 발톱을 다쳐서... 제가 많이 속상했어요.  그런데 사모님과 산해님의 반응에 사실 맘이 더 뭉클했습니다.  맘 넓고 이해심 많고 귀여운 예은이, 바로 부모님들의 그런 모습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구요. 큰 불편없이 함께 하셨다니, 제 맘이 너무 좋습니다.  예쁜 산해님 가족, 두고두고 기억할겁니다...^^

파란혜성

2009.08.24 22:38:46
*.138.168.51

가지는 못했지만 이 글만으로도 홀로서기님 이하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9:01:12
*.204.173.29

파란혜성 오빠ㅋ  이제 돈도 좀 벌고 그러는데, 화끈하게 모임에 참여 좀 하시죠?!ㅋㅋㅋ  별 보러 가던 그때처럼요^^
profile

정용섭

2009.08.25 00:11:06
*.120.170.243

이번 수련회는 뭐 홀로서기의 독무대였군.
보고기록물도 완벽했네요.
역시 '홀로'
'서기'를 맡아야 할 운명인가 보오.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재정문제가 좀 어렵게 되지 않을까 잠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남았다니 재미 있군요.
후원자가 누군지 제가 잘 모르겠으나
다비아와 샘터교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겠지요.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의 백미는 아무래도
둘째날 저녁 떼제 비디오 상영이 늦어진 틈을 메꾸느라
나이스 윤 님이 즉흥적으로 나서서 들려준 가이드 체험담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위 보고서는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인 이야기도 많을 겁니다.
밥 먹으며, 짜투리 시간에 나눈 대화도 많았구요.
밤늦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시끌벅적하게 사귐을 가졌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눈꽃

2009.08.25 06:37:26
*.187.19.193

와~ 홀로서기 "홀로" "서기"를 맡아야 할 운명인가 보오~~
압권입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8.25 19:01:42
*.204.173.29

목사님과 눈꽃님, 저는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홀로서기입니다 ㅎㅎㅎ
profile

클라라

2009.08.25 00:11:44
*.229.154.102

세상에..이럴수가!!
와, 정말 마무리까지 환상 그 자체군요.^^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번 수련회에 또 한분의 일등공신은 당근 나이스 윤님이시지요. 
정말 그 수고를 일일히 기억해 내려니, 코끝까지 애려 오는군요.
아들넴이 수혁이를 부러 떼 놓고 오신 깊은 마음을 아이들 보살피는 것을 보면서 훤히 읽어 낼수 있었답니다.
그러니 나이스 윤님은 천상, 날개 없는 천사여요~~!!

글구 뒤에서 말없이 수고해 주신 박승수님, 우디님(유머 아주 멋졌어요^^)
대구의 준비팀이신 유니스님, 동그라미님도 수고 왕 하셨구요.
일찍 수련회 답사하시느라 고생하신 산꾼님께도 감사 드리고요.
아참, 우리 간식팀도 있네요^^
5018호식구들이 모두 다 도와 주셨답니다.

참, 글구 맛있는 복숭아 후원해 주신 대구 샘터교우님들.
천안원조 호도과자 10상자나 들고 오신 슬로우엔이지(나무늘보)님,
(그런데 진짜 죄송해요.간식팀 불찰로 목사님은 맛도 못 보셨다는거^^)
아, 그리고 이분들은 더 꼭 기억하고 싶네요. 상주에서 오신 성공회 교우님들..
몇분과 말씀을 나눠보고 헤어지는 것이 정말 아쉬웠답니다.
거기다 그 맛난 포도로 우리 간식팀을 감탄게 하셨구요.
정말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 수련회였습니다.
여태까지 참여해본 수련회 중에서 최고로 럭/셔/리 했슴다^^
강사님도 최고, 수련회 장소도 최고, 진행요원들도 최고, 참석자들도 최고..
정말 다 최고였어요.
내년  2회 수련회때 모두모두 또 뵈어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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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8.25 19:02:41
*.204.173.29

사과, 포도... 다 쉽지 않은 간식들이였는데... 역시 줌마의 힘!!!   맛난 간식, 예쁘게 챙겨주신 노고... 진짜 감사합니다^^

샘터

2009.08.25 00:15:45
*.49.1.71

만두 7?
밤이 늦어 내일 .....
profile

클라라

2009.08.25 00:34:42
*.229.154.102

어?? 만두가 머여요? 그날 밤 뭔 일이 분명히 있은게야..^^
에레마님, 설명해 주시기요.emoticon

샘터

2009.08.25 10:12:59
*.130.224.106

저도 잘모르겠는데요~그냥 위에서 만두 찾길래 저도 먹고 싶어서 따라 했어요^^ 
따라 가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하고요.. "만두 신학" 하나드릴까요?? 
profile

클라라

2009.08.25 12:52:47
*.229.154.102

이런이런.. 갈수록 오리무중이네여..
"만두신학"은 또 먼기요? 글구 에레마님의 신학단상, 컬럼지기는요?
하이고 궁금해서 몬 살겠넹..
후딱 속 시원스레 답해 주시기요..
에레마님, 사진 넘 멋지게 나왔습디여..
이번에 우리 또래모임 사진 한장 근사하게 박는긴데..
고걸 놓치다니요.
이번주에 웃겨님이 오신답니다.
우리 그때 근사하게 추억을 남겨 놓으십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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