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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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는 견성성불, 구경각 이란 말이 있습니다.
공안을 타파하고, 여러 수행으로 최고의 도 의 경지를
체득 했을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은 자 만이 인과에 걸리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깨닫지 못한 선승이 인과란 원래 없다고 한다면 이건 말장난 입니다.
하지만 견성한 선지식이 인과는 원래 없다고 한다면 이건 또 맞는 말입니다.
이해가 잘 되나요..
좀 더 쉽게 설명 하자면 자기 자신이 직접 견성성불의 경지를 체험(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인과란 원래 없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직접 도 를 체득하지 못한 선승은 결국 자신이 인과에 걸리고 만다는 얘기입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불교에서 견성성불 한 선지식들처럼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를 보고 깨달았을 것입니다.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깨달은 것...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눈에는 보였겠지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들은 똑바로 보았겠지요.. 그리고
자신들이 깨달은 바 주목하고 믿어야할 영원의 세계와 일들을 성서에 기록 해 놓았겠지요..
성령이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그 사람의 심령을 만지면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깨닫고 가르친 보이지 않는 세계가 믿어지고, 느껴질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데반처럼 돌에 맞아 순교 할때 본 열린 하늘 문의 경지가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선승의 법대로 하자면 깨닫지 못한 승 들은 볼 수 없고 알 수 없는 세계를 스데반 집사나
주님의 제자들은 본 것이겠지요..
제자들이 본 것은 하나님의 실질적인 영광과, 내세의 영원한 세계, 그 영원한 세계에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 분 나라의 실질적인 모습과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교통하는 것을 그들은 필시 보았겠지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성서에 그들이 깨달은 바대로 하나님이 친히 왕 되시는 영원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큰 글자로 성서에 새겨 놓았겠지요.. 그들과 같은 영적인 세계에 침잠하지 못하면 이런 성서의 내용들이 잘 안 믿어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경 에 써 놓은 하늘이 열린다는 표현, 하늘과 땅 사이에 사다리를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내용, 내세의 세상에서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생명 나무가 있어 다시 저주가 없으며 다시는 밤이 없겠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비춘다는 내용, 이사야의 예언처럼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어도 상하지 않는 세상이 도래 한다는 성서가 가르치는 진실적 의미를 깨달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온전히 휘 감을 때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내어 맡길때
성경의 이런 표현들이 새롭게 다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지식이나 학문으로 타파 할수 있는 공안(화두)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이 공안을 타파 할수 있는 길은 오로지 한길 뿐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입니다.
우리에게는 타 종교인에게는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는 자 에게 부어주는 하나님의 영이자,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분잡한 일들에 두지 말고 오직 한 벌 옷과, 지팡이만 잡은 제자들처럼
잡다한 지식과, 다양함 이란 현대의 물질 문명의 분주함에서 벗어나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께서 주시는 조명을 받는 것이 오늘 기독교인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중하고 우선시 되는 일 일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당신을 사로 잡을때 그때는 이 모든 화두가 타파 되는 날 입니다.
지식으로는 결코 이 강을 건널수는 없습니다.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그 분의 영이 친히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할때 만이
이런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잡다한 일상 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조용한 시간을 가져 보지 않겠습니까!
진리의 영이 당신을 친히 인도하시고 가르치시는 놀라운 은혜를 그 분께서는
준비 하고 계십니다.
그 분께서는 당신과 만나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일, 다음에 라고 미루지 말고 생사의 화급함이 절실한 구도자 처럼
지금 당신의 자리를 정리하고 하나님 앞에 조용히 엎드려 보십시요..
세미한 그 분의 음성이 들려 올 것 입니다.
평화!
*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 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