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Articles 7,958
관련링크 : |
---|
오늘 날씨도 많이 쌀쌀해지고 추워졌는데
노숙자들을 위해 장작불을 지펴 드리겠습니다.
<장 작 불>
백무산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타는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는 놈은 마른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활활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몸은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른놈은 단단한 놈을 도와야 해
단단한 놈일수록 늦게 붙으나
옮겨 붙기만 하면 불의 중심의 되어 탈 거야
그때는 젖은 놈도 타기 시작하지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몇 개의 장작만으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장작은 장작끼리 여러 몸을 맞대지 않으면
결코 불꽃을 피우지 못해
여러놈이 엉켜붙지 않으면
쓸모없는 그을음만 날 뿐이야
죽어서도 잿더미만 클 뿐이야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서울샘터교회가 장작불 같은 교회가 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노숙자들을 위해 장작불을 지펴 드리겠습니다.
<장 작 불>
백무산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타는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는 놈은 마른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활활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몸은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른놈은 단단한 놈을 도와야 해
단단한 놈일수록 늦게 붙으나
옮겨 붙기만 하면 불의 중심의 되어 탈 거야
그때는 젖은 놈도 타기 시작하지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몇 개의 장작만으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장작은 장작끼리 여러 몸을 맞대지 않으면
결코 불꽃을 피우지 못해
여러놈이 엉켜붙지 않으면
쓸모없는 그을음만 날 뿐이야
죽어서도 잿더미만 클 뿐이야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서울샘터교회가 장작불 같은 교회가 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글치만, 대놓고 노숙자라니,,
끌~ 브랜드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이 올 것 같다는,, ^^;
에휴~ 머, 사실은 사실잉께,,!! ^^
‘이 세사~앙 나그네 길을 지나는 노오수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