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또 축하합니다~~~

Views 884 Votes 3 2008.10.29 01:37:53
관련링크 :  
||0||0어제 제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께
온 몸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생일이 윤달이라 4년에 한 번인가 돌아오는 데
올 해는 제 날자네요 ㅎㅎㅎ.
저희 교인들과 이웃들께는  비밀로 했습니다.
뭐가 오고가다 보면 정들까봐서 ^_^.

오늘은 제가 결혼한지 20년 되는 날입니다.
서울과의 시차를 고려해서 오늘은 한국 시간에 맞추었어요.
이것도 다비아 식구들 외에는 알지 못하도록 했지요.
그래서 여기서라도 시끌벅쩍하게 자축 행사 하렵니다.






1988년 때 제 결혼식은 무척 조용했습니다.
설교만 50분 짜리로다가...

아래는 축가곡입니다. 일부 가사는 흘려들어 주셔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profile

자유의꿈

2008.10.29 02:23:03
*.23.169.182

결혼 20주년이라~ 넘넘 추카드려요. ┏(* ̄▽ ̄)┛ -iiiiii- ┗( ̄▽ ̄*)┓
제 친한 친구가 영국에서 공부하고 지금 대전에서 개척교회를 하고 있어서
한 번도 못뵈었지만 글을 대할때마다 왠지 목사님이 친근하게 느껴져요^^

솔나무

2008.10.29 03:11:36
*.234.224.233

신완식목사님,
오늘이 결혼 20년이시라...축하합니다.
저도 지난주 23일이 15주년 이였답니다.
혼자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같이 저녁시간을 보냈어요.
결혼기념일을 어머님과 보냈다니까 주변분들이 이상하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아무런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는데...돌이켜 생각을 해 보니 조금 이상해 보이기도...
암튼 신목사님,
결혼 20주년 진심을 축하합니다.
profile

paul

2008.10.29 08:51:13
*.32.255.170

축하드립니다.
전 이제 13년 째인데 언젠간 부모님께서 키워 주신 세월보다 마눌아랑 산 세월이 더 길때가 기다려지네요. 참 재미있겠죠. 부모님 보다 더 오래 내 옆에 있어준 당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 부터 예정하셨다고 하시니 부모님이나 배우자 보다 더 항상 옆에 있어주신 분이네요.
다시한번 목사님의 생신과 결혼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파란혜성

2008.10.29 09:12:44
*.111.130.41

축하드려요~ 목사님 한국 오시면 한 번 뵈야 하는데 ㅎㅎ

닥터케이

2008.10.29 09:53:03
*.90.149.91

생신과 결혼기념일 모두 축하드립니다. 언제 한번 귀국하시면 식사라도 대접해드려야 할텐데... 입으로만 때워서 죄송...
profile

눈사람

2008.10.29 10:08:21
*.136.37.162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신 것과 결혼 20주년 맞으신 것 한꺼번에 축하드립니다.
저도 20주년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딱 일년 사개월여 남았네요.^^
항상 기쁨과 행복의 글을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
그런 목사님을 알게해준 다비아에 감사.
다비아를 찾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profile

시와그림

2008.10.29 10:31:08
*.109.69.42

목사님,
동영상보다가 너무 웃어서
결혼축하 잊을뻔~
목사님과 사모님의 천생연분 단짝 맺으심을 추카추카~~^^
그런데
어제는 비욘세, 오늘은 주현미...
음악 편력이 방대하십니다 =+= ^^!

신완식

2008.10.29 16:47:35
*.112.190.79

아침 일 마치고 밥 먹으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엎드려 절 받는 일이 참 재미있군요 ㅋㅋㅋ.
20년을 함께 살았다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25년 까지는 전혀 모르던 사이였는데요.
서울 출신의 아내와 경상도 촌구석 출신의 제가 만났다니......
<촌놈> 소리 듣는 게 너무 싫어서 아내는 꼭 서울 출신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지요.
5년 간 뒷 꽁무니 따라다녔으니 아내를 알게 된지 거의 25년 째네요.
오늘 저녁 오랜 만에 식구들끼리 외식 한 번 할까 합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핑안~~

나이스윤

2008.10.29 16:48:18
*.73.204.10

다비아 사랑채에 보석같으신 목사님의 생신과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바이에서-

月光

2008.10.30 01:19:17
*.179.231.4

완식이형님은 결혼도 빨리하셨군요!
25살이면 군목으로 중위로 임관하시고는 바로하셨겠네요.
자식농사가 빨라서 좋기는 하겠슴돠~.
결혼20주년을 맞이했으니 이왕이면 한 80주년까지 함 살아보심 어떨까여?

신완식

2008.10.30 01:50:36
*.112.172.24

제 친구 이길용 박사 같은 분들이
공부에 전념할 때 저는 오직 장가갈 생각만 했습니다.
그래서 2학년 5반 올아간 후
2학년 4반과...
그때는 안수 받기 전 전도사 시절이였어요.
군목은 2학는 7반 때 들어갔지요.
애를 빨리 키우니 좋은 게 하나 있네요.
"얘들아, 무거운 거는 너들이 다 들어라..."
제가 우리 집에서 4명 중 팔씨름 3위 합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벌써 날이 지났군요.
여기는 이제 저녁이 다가오네요...
profile

이길용

2008.10.30 01:54:26
*.129.46.129

신학교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장가를 일찍 가더군요.
아무래도 교회에 청빙받게 되면 싱글보다는 짝있는 이들을 선호해서 그러는가 봅니다.
저는 평범하게 나이 30줄 접어들면서 장가를 들었지만
대부분 친구들이 신학교 졸업 후 결혼을 하더군요.
그래서 공부하는 친구들이나 고향친구들과는 달리 신학교 친구들 아이들은
다 굵직해요.
저는 큰 녀석이 이제 중 2인데.. 신학교 동기들은 빠른 친구는
큰 딸이 대학 졸업반이고.. 대부분 대학생, 고등학생들이더군요..
저는 중2에 덤으로 초딩 1도 데리고 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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