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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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저는 첨에 다비아에서 "커밍 아웃"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그 커밍 아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어리한 건지...ㅋㅋㅋ
지난 번에 어떤 분께서 " 지난 번 동영상 강의 댓글로 커밍 아웃 했고, 오늘 다시 정식으로 커밍아웃 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서울 샘터 교회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하면서 글 올린 적 있죠?
저는 순간... 깜짝 놀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다비아에도 올게 왔구나... 이제 실제적으로 그 성적 소수자들, 그 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도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댓글로 태연하게
"저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는 투로 환영의 댓글을 적었습니다...
근데 그게... ㅋㅋㅋㅋ... 나만 혼자 꽤나 진지했던 거군요...
솔직히 딱 깨놓고 말해서, 직접 그 사람들을 대한다면, 나나 그 사람들이나 다를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견만 제거한다면 말이죠?
그냥 사람과 사람으로 만났을 때, 그 사람도 나와 다름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야 우리 눈에 비늘이 벗겨지고, 벽이 허물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번에 어떤 분께서 " 지난 번 동영상 강의 댓글로 커밍 아웃 했고, 오늘 다시 정식으로 커밍아웃 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서울 샘터 교회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하면서 글 올린 적 있죠?
저는 순간... 깜짝 놀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다비아에도 올게 왔구나... 이제 실제적으로 그 성적 소수자들, 그 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도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댓글로 태연하게
"저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는 투로 환영의 댓글을 적었습니다...
근데 그게... ㅋㅋㅋㅋ... 나만 혼자 꽤나 진지했던 거군요...
솔직히 딱 깨놓고 말해서, 직접 그 사람들을 대한다면, 나나 그 사람들이나 다를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견만 제거한다면 말이죠?
그냥 사람과 사람으로 만났을 때, 그 사람도 나와 다름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야 우리 눈에 비늘이 벗겨지고, 벽이 허물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누었지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