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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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어떤 사람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자살할 때는 죽기 전에 대개 유서를 남기는 것 같은데
혹시 안 남기는 경우도 있나요?
만약 안 남길 때는 어떤 경우인가요?
군대에 있을 때 자살 방지 교육 많이 받았고 병사들에게는 '자살하면 내가 죽여버릴꺼야!'
라며 교육한 적도 있는데 오래되서 다 까먹었네요. 거기다 관련 자료도 안 가지고 있고요.
요즘 제가 자살에 대하여 깊이 생각 중에 있습니다.
제가 자살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저는 죽어도 자살 안 합니다 ㅎㅎㅎ)
어떤 분의 자살이 이해가 잘 안 돼서 그럽니다.
유서를 안 남긴 자살을 제가 대해 본 기억이 없어서요.
다비아 회원 중에 혹시 심리학이나 상담학 혹은 정신분석학에 조예가 계신 분 계시면
한 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제가 잠 잘 시간인데 일어나면 답이 달려 있겠지요? 여긴 답이야 니까...)
혹시 안 남기는 경우도 있나요?
만약 안 남길 때는 어떤 경우인가요?
군대에 있을 때 자살 방지 교육 많이 받았고 병사들에게는 '자살하면 내가 죽여버릴꺼야!'
라며 교육한 적도 있는데 오래되서 다 까먹었네요. 거기다 관련 자료도 안 가지고 있고요.
요즘 제가 자살에 대하여 깊이 생각 중에 있습니다.
제가 자살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저는 죽어도 자살 안 합니다 ㅎㅎㅎ)
어떤 분의 자살이 이해가 잘 안 돼서 그럽니다.
유서를 안 남긴 자살을 제가 대해 본 기억이 없어서요.
다비아 회원 중에 혹시 심리학이나 상담학 혹은 정신분석학에 조예가 계신 분 계시면
한 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제가 잠 잘 시간인데 일어나면 답이 달려 있겠지요? 여긴 답이야 니까...)
제가 알고 있기론 자살과 유서는 별개 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만일을 대비해서 유서를 준비하려고 했었고 --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 많은 변호사 또는 주위 분들이 남은 가족을 위해서 유서는 꼭 써 두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유서는 보통 효력을 발휘하려면 두사람 이상의 보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맨 정신일때 친구 두명의 싸인만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자살은 유서가 있건 없건 거의 즉흥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빛에 쪼들렸던지 아니면 보험금 등 무슨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계획적일 수도 있겠지요.
오래 생각하면 할 수록 무서워서 죽을 수 있을까요? 그냥 후딱 눈 딱 감고 해야지.
자살은 유서가 있건 없건 거의 즉흥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빛에 쪼들렸던지 아니면 보험금 등 무슨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계획적일 수도 있겠지요.
오래 생각하면 할 수록 무서워서 죽을 수 있을까요? 그냥 후딱 눈 딱 감고 해야지.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유서 없이 자살하는 경우도 충분히 많습니다.
유서는 의지가 나약한 사람이 남기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자살하는 경우도 그 중에 해당되겠지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극단에 달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눈이 안보이는 경우까지 있답니다.
시신경와 연결되어 있는 핏줄이 일시적으로 막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살은 아니지만, 저 역시 과거에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이틀만에 5킬로 정도가 빠진 적이 있습니다.
허리띠의 구멍 두 개가 불과 이틀만에 줄었더군요.
어쨌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유서는 의지가 나약한 사람이 남기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자살하는 경우도 그 중에 해당되겠지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극단에 달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눈이 안보이는 경우까지 있답니다.
시신경와 연결되어 있는 핏줄이 일시적으로 막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살은 아니지만, 저 역시 과거에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이틀만에 5킬로 정도가 빠진 적이 있습니다.
허리띠의 구멍 두 개가 불과 이틀만에 줄었더군요.
어쨌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