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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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촛불 집회가 끝나고 치룬 교육감 선거에서 공씨가 당선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배주의 (우린 해도 안되는구나~~)에 빠져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런데 어제 기사에 차기 대통령 후보로 2위를 차지한 분을 보니 희망이 생겨요
이름하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기사를 조금만 퍼왔습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후보군에 포함시킨 이번 조사에서 반 총장이 2위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반기문 총장은 출신지역인 충북(23%) 보다는 전남(33%), 전북(33%),
부산(31%)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하니 탈 지역색은 탈피한 셈이다.
특히 부산에서 약진이 돋보이네요^^ 엊그제 어머니랑 누나는 반기문 자서전 읽고 감동 받았다고 하고 제발 사년만 참고
반형을 기다려야 겠어요 반니 반바 반페 ~~ (글로벌 반씨 네덜란드와 한국 그리고 중국(?) 성씨죠)
많은 사람들이 패배주의 (우린 해도 안되는구나~~)에 빠져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런데 어제 기사에 차기 대통령 후보로 2위를 차지한 분을 보니 희망이 생겨요
이름하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기사를 조금만 퍼왔습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후보군에 포함시킨 이번 조사에서 반 총장이 2위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반기문 총장은 출신지역인 충북(23%) 보다는 전남(33%), 전북(33%),
부산(31%)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하니 탈 지역색은 탈피한 셈이다.
특히 부산에서 약진이 돋보이네요^^ 엊그제 어머니랑 누나는 반기문 자서전 읽고 감동 받았다고 하고 제발 사년만 참고
반형을 기다려야 겠어요 반니 반바 반페 ~~ (글로벌 반씨 네덜란드와 한국 그리고 중국(?) 성씨죠)
콰미님... 모순이라거나 역사 의식이 궁금하다구요?
제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어디에 촛점을 두고 읽으신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성향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는 겁니다.
전두환을 그리워 하든 김대중 노무현을 그리워 하든...
분명히 지지의 실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건 아시죠?
지금도 5.18을 무시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지요... 지만원 같은...
그리고... 뉴라이트 계열의 황당한 우익 활동도 존재하지요...?
그럼.. 촛불은? 그저 반정부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집단도 있다는 거죠.
이쪽 있으면 저쪽 있고... 사람이 하는 일은 완전치 못하다는 이야기 인데....
콰미님 4년을 어머니와 누님과 함께 기다리세요...
저도 4년을 기다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뭐... 반기문 총장이 2위에 오른것이 대단한 일인가요?
님이 더 모순인거 아시죠? 반기문과 네덜란드 반~ 선수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남의 글에 대한 님의 반응이 더 어색하군요.
님은 신앙인인가요? 사람에게 기대 봐야 별거 없다는 말의 의미 파악이 안되시나요?
포괄적 개념 시도를 양비론으로 몰아 붙이는 논리가 더 무섭습니다.
제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어디에 촛점을 두고 읽으신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성향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는 겁니다.
전두환을 그리워 하든 김대중 노무현을 그리워 하든...
분명히 지지의 실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건 아시죠?
지금도 5.18을 무시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지요... 지만원 같은...
그리고... 뉴라이트 계열의 황당한 우익 활동도 존재하지요...?
그럼.. 촛불은? 그저 반정부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집단도 있다는 거죠.
이쪽 있으면 저쪽 있고... 사람이 하는 일은 완전치 못하다는 이야기 인데....
콰미님 4년을 어머니와 누님과 함께 기다리세요...
저도 4년을 기다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뭐... 반기문 총장이 2위에 오른것이 대단한 일인가요?
님이 더 모순인거 아시죠? 반기문과 네덜란드 반~ 선수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남의 글에 대한 님의 반응이 더 어색하군요.
님은 신앙인인가요? 사람에게 기대 봐야 별거 없다는 말의 의미 파악이 안되시나요?
포괄적 개념 시도를 양비론으로 몰아 붙이는 논리가 더 무섭습니다.
콰미님 "양비론" 이란 어떤 뜻인가요?
그리고 이승만 시대부터 이명박 사이에
어느 시대를 몸으로 살아 오셧나요?
모두다 부정적 이라면 어떻게 지금 까지 나름대로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 사람들의 혜택 으로 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삶과 시대에는 각각의 상황이 있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해 안되고 겉으로 보는 흑백의 재단은 더욱 무서운 것 아닌가요?
이명박이도 그런 상황 속에서 선출된 것 아니가요?
5,18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그래서 숨죽이고 있지만
언젠가 역사가 판단 할 것입니다 그 가치를요...
요즘 어느 TV 프로 역사 추적이란 데서 백제의 멸망이 의자왕 측근의 배신(?) 내지 반란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는 새로운 해석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쩌면 의자왕에 대한 새로운 평가 일 수도 있는것입니다. 먼 훗날 역사가 판단 할 것입니다
당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그 시대를 충실하게 살어가야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시대를 책임저야 하는 신앙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승만 시대부터 이명박 사이에
어느 시대를 몸으로 살아 오셧나요?
모두다 부정적 이라면 어떻게 지금 까지 나름대로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 사람들의 혜택 으로 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삶과 시대에는 각각의 상황이 있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해 안되고 겉으로 보는 흑백의 재단은 더욱 무서운 것 아닌가요?
이명박이도 그런 상황 속에서 선출된 것 아니가요?
5,18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그래서 숨죽이고 있지만
언젠가 역사가 판단 할 것입니다 그 가치를요...
요즘 어느 TV 프로 역사 추적이란 데서 백제의 멸망이 의자왕 측근의 배신(?) 내지 반란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는 새로운 해석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쩌면 의자왕에 대한 새로운 평가 일 수도 있는것입니다. 먼 훗날 역사가 판단 할 것입니다
당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그 시대를 충실하게 살어가야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시대를 책임저야 하는 신앙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기댈 것이 없다고 해서 아무 사람이나 정치를 해서도 안되겠지요? 이것이 우리가 겪고 있는 모순이랍니다. 머리를 비
우고님이 가지고 있는 원론을 기계적으로 적용시켜 보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궁극적인 선과 악 이것의 실체를 모르지만 우
리는 뭔가를 선택해야 하는 삶을 강제 받고 있습니다. 그 삶 안에서 우리는 나름의 분별을 해야만 하겠지요 .
사람은 선택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사람은 한계가 있다 즉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세상에 던져진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겠지요? 또한 그것이 바르다라는 보장 역시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모순이고 슬픔이겠지요
그렇다면 그나마 나은 것을 선택해야겠지요? 제 요지는 이것입니다.
반기문성생님이 그 나마 나은 분으로 보입니다.
우고님이 가지고 있는 원론을 기계적으로 적용시켜 보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궁극적인 선과 악 이것의 실체를 모르지만 우
리는 뭔가를 선택해야 하는 삶을 강제 받고 있습니다. 그 삶 안에서 우리는 나름의 분별을 해야만 하겠지요 .
사람은 선택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사람은 한계가 있다 즉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세상에 던져진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겠지요? 또한 그것이 바르다라는 보장 역시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모순이고 슬픔이겠지요
그렇다면 그나마 나은 것을 선택해야겠지요? 제 요지는 이것입니다.
반기문성생님이 그 나마 나은 분으로 보입니다.
콰미님~~
지난 번 사도신경 건에 이어 다시 실망입니다.
정말 순수하시군요. 자서전 읽고 감동을 받으시다니...
우리가 글 쓰는 대로 산다면 이 세상에는 예수님 오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아침 밥 먹은 후 너무 심심하여 장난 한 번 더 쳤습니다.
저도 전도사 때는 참 순수했는데 목사된 지 19년 쯤 되니
머리 속에 먼지가 자욱하네요...
BBC에 반총장님 보도 가끔씩 나오는데 참 반갑더군요.
저는 그분의 영어가 참 부러운데 우리 애들은 늘 배를 잡고 뒹굽니다 ^*^.
저는 그분에 대해선 아는 게 없는데요
자서전은 누가 썼던지 일단 좀 의심하는 편입니다.
베컴과 루니도 썼다는데 물론 본인들이 썼다고 믿는 이는 아무도 없지요 ㅎㅎㅎ.
저는 86년인가 87년 대선 때 백기완 선생을 찍으려 했지요.
도중에 포기하신 바람에...
두 번 연속 투표를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힘 내시고 열공하소서~~~
지난 번 사도신경 건에 이어 다시 실망입니다.
정말 순수하시군요. 자서전 읽고 감동을 받으시다니...
우리가 글 쓰는 대로 산다면 이 세상에는 예수님 오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아침 밥 먹은 후 너무 심심하여 장난 한 번 더 쳤습니다.
저도 전도사 때는 참 순수했는데 목사된 지 19년 쯤 되니
머리 속에 먼지가 자욱하네요...
BBC에 반총장님 보도 가끔씩 나오는데 참 반갑더군요.
저는 그분의 영어가 참 부러운데 우리 애들은 늘 배를 잡고 뒹굽니다 ^*^.
저는 그분에 대해선 아는 게 없는데요
자서전은 누가 썼던지 일단 좀 의심하는 편입니다.
베컴과 루니도 썼다는데 물론 본인들이 썼다고 믿는 이는 아무도 없지요 ㅎㅎㅎ.
저는 86년인가 87년 대선 때 백기완 선생을 찍으려 했지요.
도중에 포기하신 바람에...
두 번 연속 투표를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힘 내시고 열공하소서~~~
문국현 지지를 실수라고 한 이유는 물론 지난 대선에 문국현이 되리라 생각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실정치에서 가능성을 보이는 유의미한 정도의 투표율을 기록한다면 총선에서 어느정도 의석을 차지하는 제3의 세력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지요.. 그 후 저의 계층적(계급적) 정체성에 맛는 정당이 창당되어 그리고 넘어갔습니다.. 상식이 있는 중도우파 정당을 세워주길 바랬는데 그러지 못했고 과정도 그다지 정당하다 볼 수 없었으니 스스로 실수라 규정했습니다..
차악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결론적으로 이명박정권을 탄생시킨 것은 차악으로 노무현을 선택한 노동자와 일반서민의 선택이었습니다. 전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막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진보정당의 자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다음 총선 대통령선거에도 진보정당을 지지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게 5년간의 시간을 다시 주는 것이라고 해두요...
차악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결론적으로 이명박정권을 탄생시킨 것은 차악으로 노무현을 선택한 노동자와 일반서민의 선택이었습니다. 전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막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진보정당의 자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다음 총선 대통령선거에도 진보정당을 지지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게 5년간의 시간을 다시 주는 것이라고 해두요...
혹시 그거 서목사께서 직접 보낸 스팸 아닐까요?
지금 근무지가 좀 답답한 곳이잖아요 ㅎㅎㅎ.
이젠 장난칠 일 없을 겁니다. 안심하셔요~~~.
그나저나 박근혜 반기문 고건...
이런 분들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인기가 높다니
한국의 앞날이 참 암담...
요즘 저는 짐바브웨 소식에 자주 귀가 쏠리네요.
참 아름다웠던 나라를 다 말아 먹은 독재자 무가베!
최근 그가 이렇게 외치더군요.
'나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짐바브웨는 내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자국 국민들이 콜레라와 기근 고문에 시달리고 죽어가는데도
끝내 그는 권력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군요.
지옥이 있다면 그런 이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겠지요?
그런데 그 무가베의 외침이 남의 말 같지 않게 들리니 이를 어째요?
찍찍찍...
지금 근무지가 좀 답답한 곳이잖아요 ㅎㅎㅎ.
이젠 장난칠 일 없을 겁니다. 안심하셔요~~~.
그나저나 박근혜 반기문 고건...
이런 분들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인기가 높다니
한국의 앞날이 참 암담...
요즘 저는 짐바브웨 소식에 자주 귀가 쏠리네요.
참 아름다웠던 나라를 다 말아 먹은 독재자 무가베!
최근 그가 이렇게 외치더군요.
'나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짐바브웨는 내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자국 국민들이 콜레라와 기근 고문에 시달리고 죽어가는데도
끝내 그는 권력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군요.
지옥이 있다면 그런 이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겠지요?
그런데 그 무가베의 외침이 남의 말 같지 않게 들리니 이를 어째요?
찍찍찍...
콰미님... 죄송할거 없습니다.
오히려... 이쪽 저쪽 속 마음 감추고 사는게 더 비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실이 어느 한쪽의 선택을 강요한다고 하셨죠?
네 맞습니다. 그런 현실에 오래 노출되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투사가 되던지 침묵으로 일관하던지...
그런데 중간도 있습니다. 양비론이든 양시론이든... 뉴라이트가 되든... 촛불이 되든...
그 중간도 있습니다. 세상이 험악하니... 이쪽 저쪽을 자꾸 나누는 거 겠지요.
사족을 달자면... 전 문국현씨 지지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국현씨의 사태는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외치고 싶군요.
노건평씨 사건 같은 경우는 비리의 개연성이 이미 개인에게
오래전에 있었다는 주장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지만...
(이미 공직 생활중 뇌물 수수 이력이 있다고 알려짐)
문국현씨 같은 경우는 은평구 국회의원직 상실을 넘어서는.... 더 큰 차원같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행동을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삶의 자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오히려... 이쪽 저쪽 속 마음 감추고 사는게 더 비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실이 어느 한쪽의 선택을 강요한다고 하셨죠?
네 맞습니다. 그런 현실에 오래 노출되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투사가 되던지 침묵으로 일관하던지...
그런데 중간도 있습니다. 양비론이든 양시론이든... 뉴라이트가 되든... 촛불이 되든...
그 중간도 있습니다. 세상이 험악하니... 이쪽 저쪽을 자꾸 나누는 거 겠지요.
사족을 달자면... 전 문국현씨 지지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국현씨의 사태는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외치고 싶군요.
노건평씨 사건 같은 경우는 비리의 개연성이 이미 개인에게
오래전에 있었다는 주장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지만...
(이미 공직 생활중 뇌물 수수 이력이 있다고 알려짐)
문국현씨 같은 경우는 은평구 국회의원직 상실을 넘어서는.... 더 큰 차원같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행동을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삶의 자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제가 보기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요. 하나는 대운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이재오 씨를 재기시키려고 낙마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피선거권까지 박탈하여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까지 막아버리는 것.(현재 야권엔 차기 대권 주자가 없다시피 하니까요) 둘 다 염두에 두고서 벌이는 짓이 아닐까 싶네요. 정치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때론 참여해 보기도 한 저로서
는 머리를 비우고 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인간이 사는 세상에 절대적인 악과 선은 없고. 그저 상대적인 악과 선만이 있을 뿐인데... 니편 내편 가르고 따지다 보면 결국은 자기 혼자밖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워낙 세상이 화나게 하니까 그 화를 투영할 대상을 찾게 되는 거 같네요. 이 지옥 같은 4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는 머리를 비우고 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인간이 사는 세상에 절대적인 악과 선은 없고. 그저 상대적인 악과 선만이 있을 뿐인데... 니편 내편 가르고 따지다 보면 결국은 자기 혼자밖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워낙 세상이 화나게 하니까 그 화를 투영할 대상을 찾게 되는 거 같네요. 이 지옥 같은 4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지금 잠이 옵니까?" 에서 스스로 표지 모델로 무섭게 눈 부릅뜨고 사진 찍었던 홍사덕 씨가 생각이 납니다... 어느 순간엔가 "요즘 생각해보면 박정희 대통령도 이해해 줄 부분이 있어요..." 하면서 인터뷰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슬슬 맛이 가더군요...
중학생 시절에 감동 깊게 읽었던 "길을 묻는 그대에게" 의 저자 김동길 교수도 요샌 노망이 들었는지 시청 앞에서 하는 집회란 집회는 다 뛰어 나오더군요... 조갑제랑 나란히 앉아 있기도 하구요...
저도 나이 들어서 그렇게 변할까 슬 두렵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항상 가슴 속에는 예수를 품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학생 시절에 감동 깊게 읽었던 "길을 묻는 그대에게" 의 저자 김동길 교수도 요샌 노망이 들었는지 시청 앞에서 하는 집회란 집회는 다 뛰어 나오더군요... 조갑제랑 나란히 앉아 있기도 하구요...
저도 나이 들어서 그렇게 변할까 슬 두렵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항상 가슴 속에는 예수를 품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콰미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다... 원론으로는 이 것 보다 더 좋은 원론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그런 "원론" 이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하고, 또한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켰을 수도 있고, 나라가 지금 이 지경인 겁니다...
저는 이명박 사태를 그냥 좌파냐 우파냐 그런 단순한 구도에서 보지 않습니다... 좌파든 우파든 자기가 걸어야할 정도가 있습니다... 정상 궤도가 있단 말이죠... 이명박은 그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완전히 지 멋대로에요... 톨레랑스로 용인해야될 수준을 넘어섰단 말이에요...
프랑스에서는 국민전선이라는 극우 정당의 장 마리 르펜이라는 택도 아닌 인간이 프랑스 정치를 유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공동전선을 형성하더군요...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다... 원론으로는 이 것 보다 더 좋은 원론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그런 "원론" 이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하고, 또한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켰을 수도 있고, 나라가 지금 이 지경인 겁니다...
저는 이명박 사태를 그냥 좌파냐 우파냐 그런 단순한 구도에서 보지 않습니다... 좌파든 우파든 자기가 걸어야할 정도가 있습니다... 정상 궤도가 있단 말이죠... 이명박은 그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완전히 지 멋대로에요... 톨레랑스로 용인해야될 수준을 넘어섰단 말이에요...
프랑스에서는 국민전선이라는 극우 정당의 장 마리 르펜이라는 택도 아닌 인간이 프랑스 정치를 유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공동전선을 형성하더군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뭐... 다들 잘 아실 테고...
김영삼 대통령... 장로 대통령 된다고들 호들갑 떨고 난리 치더니...
결국... 최악이니 뭐니...초반 지지율 가면서 다 까먹었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노벨평화상 수상이 그나마... 한건(?) 건진거 될까요?
노무현 대통령... 말도 많았고... 사상 초유의 탄핵사태에... 보수 반동에 불을 지피신 분...
MB는 뭐... 유구 무언입니다.
윗 분들의 장단점을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는 것이죠.
팽팽한 평가가 서로 줄다리기 하고 있으니까요...
대선 경쟁에서 밀려난 2인자들에 대한 아쉬움이 큰 건...
일인자들의 실패 때문이겠지요...
어느 신부가 그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세계 평화를 외치지 말고 이웃과 서로 용서부터 하라"고요...
남북분열보단... 남남분열부터... 풀어가야 겠지요...
핀란드 관련 서적 읽으면서 본건데...
2차대전 이후 '무지개 내각'을 구성했다네요.
저도 그래서... 야무진 꿈을 꾸었죠...
MB 가 당선되어서....
여러분 상생과 화합으로 나아갑시다.~~~하면서...
총리 : 박근혜
통일 : 정동영
노동 : 강기갑
경제 : 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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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런 인사 코드가 꿈이었는데....ㅎㅎ
그냥 개꿈이었습니다.
복된 성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