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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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그냥..위로받고 싶은 밤입니다..
뭐든 좋으니 위로좀 해주세요..
주님이 별로 위로가 안되는 전 신학도 자질도 없고
목회자로 자질도 없나봅니다..
그냥 막말이 하고 싶은 밤이고 짜증이 나는 밤입니다.
어디 풀 때도 없고 그래서 여기와서 이렇게 헛소리 합니다.
예..사랑한다는데 헤어졌어요..
그러니 위로받을만하지요??
해주세요..뭐든..달게 고맙게 받겠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좋은곳인지 몰랐습니다.ㅠㅠ
뭐든 좋으니 위로좀 해주세요..
주님이 별로 위로가 안되는 전 신학도 자질도 없고
목회자로 자질도 없나봅니다..
그냥 막말이 하고 싶은 밤이고 짜증이 나는 밤입니다.
어디 풀 때도 없고 그래서 여기와서 이렇게 헛소리 합니다.
예..사랑한다는데 헤어졌어요..
그러니 위로받을만하지요??
해주세요..뭐든..달게 고맙게 받겠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좋은곳인지 몰랐습니다.ㅠㅠ
삶에서님...
아픈이야긴데요.
오늘을 돌아보면 힘에겨워집니다.
서로 사귐과 헤어짐에는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쉬움이겠지요. 애절한 사랑일텐데...
위로요?...
몇일 많이 아파하세요.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다면...한 2년쯤...
혹시 사랑하는 일에 흠뻑취해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추억이 되기를...
어찌 이런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당신의 내면의 진솔함을 알아주는 그런 만남이 있기를 기대하며...
조금만 기다려보자구요.
내가 살아온 지난 일들이 떠오르네요.
조금 이해할듯하지만...
그저...옆에서 지켜볼께요.
당신이 진정으로 미소지을수 있을때까지...
돌아오는 만남의 자리에서 한잔합시다.
세상의 남은 반을 위해서...
아픈이야긴데요.
오늘을 돌아보면 힘에겨워집니다.
서로 사귐과 헤어짐에는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쉬움이겠지요. 애절한 사랑일텐데...
위로요?...
몇일 많이 아파하세요.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다면...한 2년쯤...
혹시 사랑하는 일에 흠뻑취해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추억이 되기를...
어찌 이런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당신의 내면의 진솔함을 알아주는 그런 만남이 있기를 기대하며...
조금만 기다려보자구요.
내가 살아온 지난 일들이 떠오르네요.
조금 이해할듯하지만...
그저...옆에서 지켜볼께요.
당신이 진정으로 미소지을수 있을때까지...
돌아오는 만남의 자리에서 한잔합시다.
세상의 남은 반을 위해서...
삶에서 님
저도 인생을 많이 살지 않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졌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조금은 이해를 한답니다.
어떤 분들은 이해를 못하죠?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참 말이 역설적인데, 그 말이 진실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 다닐대
첫 사랑이라 할까?
무려 짝사랑을 5년 동안 혼자 했답니다.
대학 동아리에서 같은 학번으로 만나, 마음으로 혼자 좋아하다가
군대가서 거의 3년동안 편지를 주고 받곤 했는데...
휴가 기간때 딱 얼굴 한 번 보고
그것도 10분정도, 그리고 그 다음날 군대에 복귀하는 심정...
군대 있을때 한 번씩 통화 할때
하고싶은 말은 마음에 가득한데
진작 전화통화 하면 1분을 못넘기는 통화....
그 가슴알이는 5년 했답니다.
그리고 제대후 진주 어느 커피숍에서 만났죠?
나의 마음을 알지만,
그냥 동생으로 생각해 달라고...
그때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게 되었죠?
저는 때때로 그 아름다운 지나온 나의 옛 첫사랑을 생각하곤 합니다.
아무런 서로에게 상처없이
손 한번 잡아 보지 못하고 5년의 짝사랑과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커피숍을 나와 진주 촉석루(진주성)를 한시간 동안 같이 거닐다고
악수 하고 헤어졌답니다.
"정말 사랑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자유가 되었답니다"
그때 내가 고집을 피우거나,
못 헤어져 했다면...
어쩌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었겠죠?
그 이후 저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도 우연하게 5년 교제후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이 새벽에 제가 천성을 떨고 있네요~~
그 헤어짐과 아픔을 조금 맛을 본 사람으로서
아픔속에서 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더 멋진 사랑을 배우고, 한 단계 업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니다.
뭐, 아직도 사랑이 뭔지 잘 모르지만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라는 것,
그 자유함속에서 서로에게 진실함으로 다가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사랑의 아픔이 있었길래
지금의 아내와 교제할 때도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물론 많이 싸우고,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훗날,
다시 지금의 아픔의 시간을 평가할 때가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아파할대는 마음놓고 많이 아파하십시요
그리고 그 마음에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가득차길 바래봅니다.
이른 새벽 주책없이 나의 연애사 이야기가 나와
죄송합니다.
무디~ 힘내시길......
저도 인생을 많이 살지 않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졌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조금은 이해를 한답니다.
어떤 분들은 이해를 못하죠?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참 말이 역설적인데, 그 말이 진실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 다닐대
첫 사랑이라 할까?
무려 짝사랑을 5년 동안 혼자 했답니다.
대학 동아리에서 같은 학번으로 만나, 마음으로 혼자 좋아하다가
군대가서 거의 3년동안 편지를 주고 받곤 했는데...
휴가 기간때 딱 얼굴 한 번 보고
그것도 10분정도, 그리고 그 다음날 군대에 복귀하는 심정...
군대 있을때 한 번씩 통화 할때
하고싶은 말은 마음에 가득한데
진작 전화통화 하면 1분을 못넘기는 통화....
그 가슴알이는 5년 했답니다.
그리고 제대후 진주 어느 커피숍에서 만났죠?
나의 마음을 알지만,
그냥 동생으로 생각해 달라고...
그때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게 되었죠?
저는 때때로 그 아름다운 지나온 나의 옛 첫사랑을 생각하곤 합니다.
아무런 서로에게 상처없이
손 한번 잡아 보지 못하고 5년의 짝사랑과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커피숍을 나와 진주 촉석루(진주성)를 한시간 동안 같이 거닐다고
악수 하고 헤어졌답니다.
"정말 사랑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자유가 되었답니다"
그때 내가 고집을 피우거나,
못 헤어져 했다면...
어쩌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었겠죠?
그 이후 저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도 우연하게 5년 교제후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이 새벽에 제가 천성을 떨고 있네요~~
그 헤어짐과 아픔을 조금 맛을 본 사람으로서
아픔속에서 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더 멋진 사랑을 배우고, 한 단계 업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니다.
뭐, 아직도 사랑이 뭔지 잘 모르지만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라는 것,
그 자유함속에서 서로에게 진실함으로 다가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사랑의 아픔이 있었길래
지금의 아내와 교제할 때도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물론 많이 싸우고,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훗날,
다시 지금의 아픔의 시간을 평가할 때가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아파할대는 마음놓고 많이 아파하십시요
그리고 그 마음에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가득차길 바래봅니다.
이른 새벽 주책없이 나의 연애사 이야기가 나와
죄송합니다.
무디~ 힘내시길......
모든 분들께 재차 감사드립니다.
사랑한다는 것도 사실 저로부터 비롯된 힘이 아닌줄 알지만
그래도 늘 이별은 힘든거지요..
그래서 이대로 헤어지면 제가 그 아이를 보내주는 거 같아서
새벽에 한두시간쯤 잠들었다가 새벽부터 그 친구를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서로 좋다는데 헤어져야 되는 현실이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 친구는 저를 만나고 교회를 나가는 것도 싫어졌고
주님보다도 저를 더 떠올리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거창하게 이야기해도 소용없겠지요..
저를 만나는게 좋지만 힘들다고 하니..아무리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는 그 친구와 저는 눈물을 흘리며 청승맞게 한달만 만나지 말고 기도를 해보자는 어색한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기도좀 해봐야겠습니다. 주님의 뜻이 헤어지는 거라고 철썩같이 믿는 친구에게 말해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말씀좀 해달라구요..
여튼 모두 주일에 뵙지요..이제 여친님을 한달간 만날 일은 없을테니 주일 오후가 한가해졌습니다.
ㅋㅋㅋ
사랑한다는 것도 사실 저로부터 비롯된 힘이 아닌줄 알지만
그래도 늘 이별은 힘든거지요..
그래서 이대로 헤어지면 제가 그 아이를 보내주는 거 같아서
새벽에 한두시간쯤 잠들었다가 새벽부터 그 친구를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서로 좋다는데 헤어져야 되는 현실이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 친구는 저를 만나고 교회를 나가는 것도 싫어졌고
주님보다도 저를 더 떠올리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거창하게 이야기해도 소용없겠지요..
저를 만나는게 좋지만 힘들다고 하니..아무리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는 그 친구와 저는 눈물을 흘리며 청승맞게 한달만 만나지 말고 기도를 해보자는 어색한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기도좀 해봐야겠습니다. 주님의 뜻이 헤어지는 거라고 철썩같이 믿는 친구에게 말해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말씀좀 해달라구요..
여튼 모두 주일에 뵙지요..이제 여친님을 한달간 만날 일은 없을테니 주일 오후가 한가해졌습니다.
ㅋㅋㅋ
이 정도면 위로가 되실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