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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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도다>
올해도 저희 지리산 덕산곶감을 이용해 주신 다비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주문받고, 일일이 주소적고, 갯수파악하고
아침에 출근하기 전 부모님께 오늘 보낼 것 꼼꼼하게 확인하게 하고....
주소를 적어면서 받는 분이 누굴까?
처음보는 닉네임을 접하면서 다비아에 소개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주문받으면서 많은 다비안들을 접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다행이도 올해도 곶감을 통해 좋은 나눔과 교제가 된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금전이 오고 가는 것에 저도 상당히 염려가 되기도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인지?
모두다 만족하시고 훈훈한 댓글로 서로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물질을 넘어, 서로 신뢰와 믿음 가운데 함께 나눈다는 것이 참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퇴근후 피곤해야 할텐데 오히려, 제에겐 많은 기쁨과 활력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농촌생활에 큰 활력을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곶감 주문을 닫고자 합니다.
내년에 또다시 맛있는 곶감을 여러분께 선보일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저희집 냉장고 냉동실에 올 해 먹을 곶감을 비축해 놓을 예정입니다.
먹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맛있는 곶감으로 대접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지리산 달팽이 가족올림!
지금도 느껴지는 살살녹는 그 곶감의 맛 도저히 잊을 수가 없네요~
아 언제 내년을 또 기다려야 하나요~ 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무래도 지리산 달팽이님 댁으로
곶감 얻어먹으러 다녀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