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신완식

2009.04.08 07:56:19
*.112.169.90

다들 멋있는 가방을 맸군요.
제가 어렸을 때는 저런 가방을 <똥가방>이라 불렀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어른들은 <똥지게>를 지셨구요.
가방가방...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나이스윤

2009.04.08 10:56:51
*.148.138.103

어린이들이 가방을 메고 방가(반갑습니다.)방가 하며 인사를 나누네요..
방가?? 어린이을 보면 소파 방정환선생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유치원이름이 아이들에겐 너무 낯설어 보이네요.

breeze

2009.04.09 08:16:48
*.114.76.75

00일보와 스포츠 00사장의 성()을 알고도 고소당할까 두려워 밝히지 못하고, 유치원 아이들도 방갑게 외치는 그들의 성(마저도 함부로 말 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00일보 사장 0상훈과 스포츠 00 사장 0성훈은 형제지간 인가요 아니면 부자지간 인가요?  설마 서로 아는 사이들은 아니겠지요性도 같고 姓도 같고 이름도 비슷한 것은 정말 우연이겠지요?

은빛그림자

2009.04.09 10:15:50
*.141.3.64

우연이지요, 우연. 암요, 암요, 암요.
서울시 교육감직도 "우연히" 박탈됐는데 "공정"하게 선거해서 그런지... 박탈돼도 기냥 합니다.
지나가다 이건 뭔가 싶어 "우연히" 철거했으니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려나... 주민들이 기쁨에 겨워 울고 있군요.
요즘 "우연히" 만난 사람들은 "방가 방가" 인사하지만 "조선" 땅에서는 맞춤"법"이 맞지 않아서 씨알도 안 먹힙니다. 
아! 경기도 교육감직도 "우연히" 새 인물이 차지했네요. 그래도 이번 "우연히"가 제일 "우연"이군요. 훗훗.

추신 : 저기 저 그림의 "조선" 어린이집에서는 물 건너온 쇠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하니 아이 두신 분들은 반드시 참고하시길. 킬킬. 


나이스윤

2009.04.09 11:13:27
*.148.138.103

지인중 경기도 거주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저희 가족도 투표하면서 이번엔
기대를 갖었는데 아주 오랫만에 기대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은빛그림자

2009.04.09 14:52:59
*.141.3.64

그렇지요? 이번 "우연'에 대한 함의를 정부가 알아먹으면 좋으련만... 쯔쯔.
profile

소풍

2009.04.09 15:28:59
*.155.134.136

성경구절 한 곳 패러디 해 봅니다.

"...어린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본 일이 없느냐?"  (마21:16)

"...어린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도 오르내리는 의혹을 온전하게 밝히려는 의지가 너희에게는 없느냐?" 

breeze

2009.04.10 08:18:36
*.114.76.75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니 '혹시나 - 역시나'의 사슬을 못벗어 날 것 같군요.
또, 머~언 훗날을 기약해야 하는건가요?
하긴 00일보가 건재하는 한 방법 없을겁니다. 그 쪽에서 나오는 떡고물이 안 뿌려진데가 없을테니까요.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 우리 서로 방갑게 인사해요! file [8] breeze Apr 08, 2009 2385
3712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2] 사띠아 Apr 07, 2009 1305
3711 세계의 십자가展 - ECC 이화기도실 file [2] 하늘바람 Apr 06, 2009 2511
3710 2009 출판 기념회 공지(대글 업그레이드) file [16] 나이스윤 Apr 06, 2009 4455
3709 북 로켓 발사에 관한 유감 [5] 나이스윤 Apr 06, 2009 2320
3708 새끼를 업어키우는 물새,뿔논병아리... [2] 바우로 Apr 05, 2009 1883
3707 그 아들에 그 아빠!!!! [3] 달팽이 Apr 04, 2009 1564
3706 추천부탁드립니다. viator Apr 04, 2009 1136
3705 혹시 고등학교 선생님 안 계세요? [2] 신완식 Apr 03, 2009 1734
3704 민영진 목사님 설교집 (하느님의 기쁨 사람의 희망) [54] 콰미 Apr 03, 2009 3128
3703 휴가 갑니다. [3] 김동현 Apr 03, 2009 1324
3702 담임목사들의 끝없는 MB 사랑 [3] 박진수 Apr 03, 2009 1290
3701 영화 보러 가실래요? [6] 박찬선 Apr 02, 2009 1232
3700 성요한 신부님의 "너는 특별하단다" [3] 첫날처럼 Apr 01, 2009 2036
3699 America's Best Fast-Food Restaurants [4] 이방인 Apr 01, 2009 1186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