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를........

Views 1226 Votes 0 2009.05.10 08: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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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아 형제 자매님!!  정병선 목사입니다.

싱그러운 5월의 둘째 주일인 오늘 넉넉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맘껏 뛰어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해 주시고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들 다운이와 함께 병원에 입원합니다. 간이식을 하기 위해서지요.

아들은 간을 기증하기 위해, 

못난 애비는 아들의 간을 받기 위해,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간호를 위해 온 가족이 병원에 갑니다.

수술은 12일(화요일) 오전 6시부터 밤 6시까지 12시간,

아들은 6시간 수술한다고 하네요.

물론 주님 안에서 편안한 맘으로 수술에 임합니다만

다비안들의 사랑의 기도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수술하는 동안 아내의 평강을 위해,

아들과 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회복하도록,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증거할 수 있도록 .......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 하~~, 이거 영 쑥스럽군요.  

얼굴 빨개지기 전에 빨리 들어가겠습니다. 

수술 이후에 뵙죠~~~~

  정병선 목사



profile

클라라

2009.05.10 08:50:55
*.229.154.97

목사님,
제가 어제 찾아 뵈려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 입원하셔서 화요일에 수술하시는 군요.
목사님, 아드님, 그리고 간호하시는 사모님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겨우살이

2009.05.10 09:36:10
*.173.60.145

목사님의 기도글을 읽다보니
출판기념회때 뵈었던 목사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따로 달려가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인자하신 외국신부님 같으셨습니다. ^^

식구 모두 주님이 주시는 평강가운데
목사님과 아드님 모두 건강히 수술 마칠 실 수 있도록
저도 기도의 촛불을 함께 켜겠습니다.

콰미

2009.05.10 09:36:26
*.54.206.24

목사님,  기도하겠습니다.  수술 이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profile

모래알

2009.05.10 09:42:28
*.116.154.86

정 목사님! 

아드님의 큰 사랑으로 인해 마음 가득 평안함으로 수술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모님도 힘내시길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건강을 되찾으신 후 더 크고 넓은 사랑으로
주님에 대한 말씀들 전해 주셔요.

은빛그림자

2009.05.10 09:58:39
*.141.3.64

정병선 목사님~
큰 수술을 앞두시고 쪼끔 겁 나시죠?ㅎㅎ
목사님과 아드님, 그리고 사모님을 위해 꼭 기도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 후 회복도 지나치게 빨리 진행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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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2009.05.10 10:42:16
*.38.83.73

목사님!
출판기념회때 뵈오니 선하신 모습이 예수님을 많이 닮아보여  제가 반했습니다^^
수술로 인해 주님을 더욱 경험하며 건강모습으로 다시뵙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실것을 간절히 바라오며 기도합니다......


첫날처럼

2009.05.10 17:04:29
*.216.20.250

목사님...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저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참 아드님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쉬운 결정은 아닐텐데요... 얼릉 쾌유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profile

위디

2009.05.10 17:23:49
*.191.67.61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하나님께서 정목사님을 사용하실 목적이 아직 남아있으리라 여겨지므로 간이식이 성공적으로 될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profile

유니스

2009.05.10 21:04:00
*.139.166.140

목사님, 이 상황을 '훌쩍' 뛰어넘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장애물의 높이보다 눈높이를 좀 더 높게 조정해주시기를...
목사님, 멀리서 용을 쓰겠습니다.
profile

달팽이

2009.05.10 21:08:53
*.83.6.175

두손 모아 기도의 촟불을 켜 올리겠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위로와 평강으로 지켜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  붙들어 주소서.
이 모든 일에 주님의 선하심이 충만하길 드러나길 간절히 기도하며...

나이스윤

2009.05.10 22:36:12
*.99.205.175

성공적인 수술과 쾌유, 가족모두의 감사와 기쁨의 시간으로 전환
더욱 건강하여지고 에너지가 생기도록 '기도의 촛불' 하나 동참합니다.
참 촛불하면 그 냥반이 경기 할지 모르니까  '기도의 햇불'로 추가합니다.
profile

이길용

2009.05.10 22:38:49
*.141.162.92

아드님과 함께 하는 수술.. 좋은 결과와 또 조속한 쾌유를 위해 기도 촛불 행렬에 동참합니다.

profile

시와그림

2009.05.10 22:56:13
*.109.65.61

목사님과 아드님, 모든 치료의 과정이 순탄하고 빠르길  기도합니다
특히나 사모님의 마음을 주께서 강건히 붙들어 주시길...
profile

정용섭

2009.05.10 23:57:50
*.139.165.36

정 목사님,
부활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수술의 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두번 정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번은 서울샘터교회 예배 후에
목옥균 집사님으로부터 방문하신 이야기를 들었구요.
다른 한번은 오늘 오전에 내 집사람이 <다비안> 5월호에 실린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글과 비슷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은 겁니다.
그리 오래 사귀지는 않았으나
가까운 도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가족에게 오직 주님의 은총와 위로만이 함께 하기를....

신완식

2009.05.11 01:07:49
*.112.170.218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수술 결과가 잘 나오고 건강한 모습으로
유익한 글 많이 쓰실 수 있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주의 평강이 크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까마귀

2009.05.11 05:27:58
*.199.105.133

생명의 영인 성령님께서 생명의 순간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profile

웃겨

2009.05.11 08:05:32
*.153.91.99

어려운 수술을 받으시는군요.
수술하시는 순간과 회복하시는 내내
하느님의 세심한 보살핌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서 회복하셔서 생사를 넘나드신 생생한 체험을
 깊은 통찰의 글로 나누어 주시기를... 기다릴께요.^^

DOMA

2009.05.11 08:38:27
*.138.206.75

목사님!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목사님과 아드님의 수술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시기 바랍니다.

파란혜성

2009.05.11 10:39:41
*.38.83.251

수술 잘 마치시고 두 분 다 건강하게 회복되어 행복한 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profile

희망봉

2009.05.11 14:07:49
*.82.136.189

지난번 만나 뵙고 나니
목사님과 더욱 가까와진 느낌이 듭니다

주님의 도우심
그 분의 인도하심 속에
성공적인 수술 잘 마치시길 기도 합니다
profile

홀로서기

2009.05.11 14:20:15
*.204.173.29

링컨 목사님, 기도의 촛불을 켭니다.  다운이와 목사님, 모두의 평안과 쾌유를 기원하며... 

리옹~

2009.05.11 14:56:19
*.223.153.106

내일이네요.  수술 준비부터 과정 그리고 회복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다운이와 목사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쾌챠하십시요.

무지개~

2009.05.11 16:02:58
*.165.99.79

힘내세요~ 얍!!^^
profile

비가오는날

2009.05.12 07:34:20
*.63.219.187

오늘 간이식 수술이 잘되어 목사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목사님,사모님,그리고 아드님도 모두 힘내시고,건강하시길 기도하겠읍니다.

angelica

2009.05.12 07:43:45
*.144.116.87

목사님 저도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깨어있는 생생한 영성으로  사시는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힘 내십시오. 
profile

유니스

2009.05.12 09:58:15
*.104.194.147

다비안 여러분~
지금 정병선 목사님과 다운 군이 수술 중인 거 아시지요?
혹시 깜빡 잊으셨을까봐 글을 올렸습니다.
주님의 충분하신 은혜를 바랄 뿐입니다.emoticon

은빛그림자

2009.05.12 14:31:36
*.15.131.132

아침에 언니 글 보고 잠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참 오랫만에 드리는 기도였어요.
빨리 시간이 흘러서 수술이 잘 됐다는 소식 듣고 싶어요.
지금쯤.. 사모님 식사는 하셨을지...
이런 때는 누가 옆에서 재잘거려줘야 하는데...
시간아, 시간아.. 뛰어가 다오..
profile

paul

2009.05.12 11:46:28
*.32.174.125

목사님 마음이야 다운이가 더 걱정스럽고 부디 아무 탈 없기를 바라시겠죠.
다운이의 부모를 생각하는 효심과 정 목사님의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께서도 아시겠죠.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profile

손용현

2009.05.12 12:41:02
*.81.15.102

간 이식 수술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건데....이심전심 십시일반의 기도도 필요할듯합니다 ...

다리아

2009.05.12 14:14:02
*.143.136.35

지금 한참 수술을 받고 계시는 중이겠군요.
아드 님은 회복 중에 있구요.
저도 기도의 행렬에 동참하겠습니다.

라크리매

2009.05.12 15:30:58
*.177.96.178

지금 수술중이시겠네요..하나님의 은총을 바랍니다
아드님과 정목사님께서 오늘 하루 힘든시간들을 잘 견뎌내시길 기도드리고
건강하게 회복하셔서 꼭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profile

Peace..

2009.05.12 16:15:11
*.252.105.169

최근에 목사님의 저서 <마가의 예수이야기> 1, 2권을 읽고 많은 깨우침을 얻었기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술 잘 받으시고, 목사님과 자제분 이전 보다 더욱 나은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모님과 온 가족분들도 이 어려운 시련을 잘 통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을 회복하신 이후에 목사님의 영혼을 깨우치는 새로운 글들을 아주 많이 기대합니다.
profile

김재남

2009.05.12 17:47:47
*.165.101.91

막바지일까요, 미약한 마음 보탭니다.
목사님의 미소가 그려지는구요.
목사님의 따뜻한 글과 미소,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profile

모래알

2009.05.12 18:42:40
*.116.154.86

지금쯤 목사님의 수술이 끝났을까요?
아드님은 깨어나셨겠죠?
사모님 하루를 어찌지내셨을까..

이 곳은 새벽입니다.  이제 교회에 갑니다.
두 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렵니다.
은혜와 평안을 구하렵니다.
profile

정성훈

2009.05.12 19:28:04
*.55.91.198

수술은 성공적이셨겠죠?!!!

빠른 쾌유 기도드립니다.

 

profile

바우로

2009.05.12 23:59:19
*.62.26.5

많이 회복이 되셨다고 들었는데, 무사히 퇴원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팍스 크리스티..

주향한

2009.05.14 18:03:33
*.142.180.228

제가 학창시절에 저의 절친한 선배님이셨던 박병길목사님과 이종석 목사님 일행이(그분들도 당시에는 학생이셨음) 
일명 거지전도여행을 다녀오시다가 타고가던 버스가 전복하는 바람에
두분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신앙생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던 제가 보기에는 큰 사고를 당했으니
얼마나 황당하고 슬픈일일까 하고 놀랜마음에
복음외과라는 병원에 친구들과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온 얼굴을 붕대로 휘감고 병실에 누워있던 선배들...
짠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웬걸 그분들의 모습은 대화를 하면 할 수록  환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아뭏든 어린 마음에 어떤 감동이랄까....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해야 할지
오히려 그분들과 신나고  즐거워 하다가 병실을 나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정병선 목사님의 아픔과 어려움을 아신다고 하셨으니
또 능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위로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위로함의 원뜻이 하나님께서 곁에불러 함께하신다는 뜻이라고 하던데
아버지 정병선 목사님 곁에 아드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 하나님 곁에 우리 믿는자들이 함께 있는 모습과 투영이 되어
하나처럼 느껴집니다.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마음의 한줌이라도
여러 형제들의 기도와 사랑에 동참하여 같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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