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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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아 형제 자매님!! 정병선 목사입니다.
싱그러운 5월의 둘째 주일인 오늘 넉넉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맘껏 뛰어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해 주시고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들 다운이와 함께 병원에 입원합니다. 간이식을 하기 위해서지요.
아들은 간을 기증하기 위해,
못난 애비는 아들의 간을 받기 위해,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간호를 위해 온 가족이 병원에 갑니다.
수술은 12일(화요일) 오전 6시부터 밤 6시까지 12시간,
아들은 6시간 수술한다고 하네요.
물론 주님 안에서 편안한 맘으로 수술에 임합니다만
다비안들의 사랑의 기도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수술하는 동안 아내의 평강을 위해,
아들과 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회복하도록,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증거할 수 있도록 .......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 하~~, 이거 영 쑥스럽군요.
얼굴 빨개지기 전에 빨리 들어가겠습니다.
수술 이후에 뵙죠~~~~
정병선 목사
싱그러운 5월의 둘째 주일인 오늘 넉넉한 하나님의 품 안에서
맘껏 뛰어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해 주시고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들 다운이와 함께 병원에 입원합니다. 간이식을 하기 위해서지요.
아들은 간을 기증하기 위해,
못난 애비는 아들의 간을 받기 위해,
아내는 남편과 아들의 간호를 위해 온 가족이 병원에 갑니다.
수술은 12일(화요일) 오전 6시부터 밤 6시까지 12시간,
아들은 6시간 수술한다고 하네요.
물론 주님 안에서 편안한 맘으로 수술에 임합니다만
다비안들의 사랑의 기도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수술하는 동안 아내의 평강을 위해,
아들과 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회복하도록,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증거할 수 있도록 .......
기도의 촛불을 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 하~~, 이거 영 쑥스럽군요.
얼굴 빨개지기 전에 빨리 들어가겠습니다.
수술 이후에 뵙죠~~~~
정병선 목사
정 목사님,
부활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수술의 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두번 정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번은 서울샘터교회 예배 후에
목옥균 집사님으로부터 방문하신 이야기를 들었구요.
다른 한번은 오늘 오전에 내 집사람이 <다비안> 5월호에 실린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글과 비슷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은 겁니다.
그리 오래 사귀지는 않았으나
가까운 도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가족에게 오직 주님의 은총와 위로만이 함께 하기를....
부활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수술의 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두번 정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번은 서울샘터교회 예배 후에
목옥균 집사님으로부터 방문하신 이야기를 들었구요.
다른 한번은 오늘 오전에 내 집사람이 <다비안> 5월호에 실린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글과 비슷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은 겁니다.
그리 오래 사귀지는 않았으나
가까운 도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가족에게 오직 주님의 은총와 위로만이 함께 하기를....
제가 학창시절에 저의 절친한 선배님이셨던 박병길목사님과 이종석 목사님 일행이(그분들도 당시에는 학생이셨음)
일명 거지전도여행을 다녀오시다가 타고가던 버스가 전복하는 바람에
두분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신앙생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던 제가 보기에는 큰 사고를 당했으니
얼마나 황당하고 슬픈일일까 하고 놀랜마음에
복음외과라는 병원에 친구들과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온 얼굴을 붕대로 휘감고 병실에 누워있던 선배들...
짠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웬걸 그분들의 모습은 대화를 하면 할 수록 환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아뭏든 어린 마음에 어떤 감동이랄까....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해야 할지
오히려 그분들과 신나고 즐거워 하다가 병실을 나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정병선 목사님의 아픔과 어려움을 아신다고 하셨으니
또 능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위로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위로함의 원뜻이 하나님께서 곁에불러 함께하신다는 뜻이라고 하던데
아버지 정병선 목사님 곁에 아드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 하나님 곁에 우리 믿는자들이 함께 있는 모습과 투영이 되어
하나처럼 느껴집니다.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마음의 한줌이라도
여러 형제들의 기도와 사랑에 동참하여 같이 기도 드립니다
일명 거지전도여행을 다녀오시다가 타고가던 버스가 전복하는 바람에
두분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신앙생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던 제가 보기에는 큰 사고를 당했으니
얼마나 황당하고 슬픈일일까 하고 놀랜마음에
복음외과라는 병원에 친구들과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온 얼굴을 붕대로 휘감고 병실에 누워있던 선배들...
짠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웬걸 그분들의 모습은 대화를 하면 할 수록 환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아뭏든 어린 마음에 어떤 감동이랄까....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해야 할지
오히려 그분들과 신나고 즐거워 하다가 병실을 나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정병선 목사님의 아픔과 어려움을 아신다고 하셨으니
또 능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위로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위로함의 원뜻이 하나님께서 곁에불러 함께하신다는 뜻이라고 하던데
아버지 정병선 목사님 곁에 아드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 하나님 곁에 우리 믿는자들이 함께 있는 모습과 투영이 되어
하나처럼 느껴집니다.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마음의 한줌이라도
여러 형제들의 기도와 사랑에 동참하여 같이 기도 드립니다
제가 어제 찾아 뵈려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 입원하셔서 화요일에 수술하시는 군요.
목사님, 아드님, 그리고 간호하시는 사모님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