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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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술이 진행되고 있을 시간
사투를 벌이고 계실 목사님과 아들 다운군 그리고 일각이 여삼추 같으실
사모님 생각에
초조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않는다
토요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목사님댁을 방문하였다
달랑 혼자서.........
놀랬다
대 수술를 앞에 놓으신 분이라고는 믿어지지안을만큼 평안해 보이는 목사님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모님 그리고 아들 다운군!......
출판 기념회때 뵌 모습 보다는 얼굴도 밝고 환해보이셨다.
다운군은 목사님 판박이! 물론 목사님보단 훨 꽃미남
수염을 기른 모습까지 어쩜 그렇게똑같은지........
사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차려 주신 과일 다과 예쁜 찻잔에 담아내주신 녹차한잔 과 목사님 개인블로그 배경 음악좋다고 하였더니 틀어주셔서 음악감상하며 .......
2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고,
서울샘터교회 다비아오프에서 마련한 작은정성의 위문금을 전달해드리고
목사님 께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기도도 해 주셨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
일년에 몇차례 씩 반복해야하는 시술 그고통 속에서 피를 토하며 써오신 글들을 다시금 떠올리며
행복의 미학이란 주제로 글을쓰신 목사님을 생각하니 목이메어왔다
은총보다 더큰 진실이 없다고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던
목사님!~~~
이번의 수술로 이젠 더이상 그 힘든 시술이 끝이겠지요
힘내세요!
다비안들이 기도의 촟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후 행복의 미학 시리즈로 다실 뵐날을 고대하며.............
이 말씀이 나를 울리는 군요.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바로 기적의 삶인데
너무 많은 것을 흘려 보내는 것 같네요.
지금쯤 수술이 끝나겠군요.
일하면서도 마음으로 기도로 함께했습니다.
빠른 회복과 쾌유를 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