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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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생님~ 정말 실망입니다~!!
취임100일을 넘기며 역대 최고수준의 지지를 받는 오바마행정부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여 민간인 100여명이 희생당하는
그 중 대부분이 여자와 어린이라는 사실에 기(氣)도 안찹니다.
경찰 살해한 탈레반은 아무도 못잡고 그나마 어렵게 살고 있는 마을을 파괴한
힐러리 국무장관은 백악관에서 심심한 유감이니 뭐니 씨부렁거리지 말고
어서 날아가서 화상에 신음하며 우는 아이들을 직접 보시고 다시 작전계획을
만들든지 하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39201_2687.html
자선생님들~ 정말 속터집니다~!!
한명의 사채업자에 빚독촉에 시달려 수년에 걸쳐 3명이나 자살한 뉴스가
이젠 이력이 날듯도 싶건만 여전히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빚에 시달려 강제로 성매매 당한 딸을 살해하고 아버지마저 자살한일도
불과 한달전이구 200만원 빌려쓰고 4,000만원이나 갚고도 여전히 협박에
시달리며 시장에서 장사하시던 50대아저씨의 경찰진술서에 써내려간
거친 손도 여전히 기억속에 있건만, 유서에 '죽어서도 용서 못한다'고 하면
왜 죽습니까? 네..사채를 쓸 수 밖에 없는 저간의 사정도 알구여 오죽하면
죽음을 택했냐는 심정도 어림 짐작 못할거라고 가정하셔도 이건 아니죠.
그냥 배째라도 하면 안되요?! 보복폭력이 올까 두려움에 나보다는 우리가족에게라도..아..
그러면 경찰과 검찰,금융감독원등에 다 신고하시지 그랫어요?!
(웬만한 사금융업자는 이쯤에서 적당히 포기하거나 타협한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소용없다구여? 그럼 가까운 일본에라도 피하시던가요. 그도 쉽지
않으셨다구여?? 그럼 죽을 사람이 죽어야지 왜 자선생님들 당신이 죽습니까??
조금 일찍 먼저 죽어야 할 사람들은 당당히 살고 있는데요...
살고 있는 넘이 엄한 말만 하여 죄송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박선생님~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히딩크의 첼시는 심판의 술래잡기놀이하는 바람에
석패하였지만 엊그제 맨유와 아스널전에서 박지성의 선제골, 그리고 EPL미들스브로전
에서 공간패스에 의한 논스톱 슛은 아주 멋지고, 수줍게 기뻐하던 골 세레모니도 강하고
인상적으로 바뀌어 차붐이후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처럼 보여 참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축구계의 지성 박, 야구계의 찬호 박, 골프계의 세리 박....제대로 공을 맞추시네요
미국에 가신 그네 박, 또 어딜 쏘다닐려는 임영 박...헛발질은 괜찮지만 엄한데는 제발
발길질 하지 마시길 바라오~~
목선생님~ 울고 싶습니다~!!
오늘밤(5월8일 금요일 밤10시50분) MBC [휴먼다큐 사랑 2009] '풀빵 엄마' 를 꼭 보고자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선생되어 주시는 목사님들과 이야기하면 손잡고 울고도 싶습니다.
울다보면 30대의 나이에 유대인들로 부터 쉰살이나 가까이 되어보인다는 소리를 들으신(요8:57)
예수님의 눈물을 나의 눈물속에서 찾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저 감동 먹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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