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장례절차를 두고 청와대측에서 온갖 딴지를 다 거는 모양입니다... 심지어 DJ 가 추도사조차 못 읽도록

어거지를 부리는데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반정부시위라도 부추길까봐 겁을 내는걸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2587


맑은그늘

2009.05.28 17:17:45
*.2.198.191

현시국에 대한 한국철학이나 한국사상을 연구, 공부하시는 분들의 글을 좀 보고 싶은데요. 어디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드니

2009.05.28 17:32:07
*.45.80.74

저도 정부보다는 국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는 대다수 국민의 뜻을 대표할 뿐이니까요.

특별히 부정 선거도 아니고, 강압 선거도 없었는데, 지금의 정부를
만들어 낸 국민들이,  바른 것, 순수한 것에 목말라하고 그리워하는
지금의 분위기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엇이 진심인지 헷갈리고, 어떤 시스팀이 잘못되어서 진심을
왜곡 시키고 있는 것인지 또 궁금합니다.

성경에서 답을 찾는다면, 예수를 죽기까지 따르겠다고 장담하던
베드로가 세번씩 부인하는 장면이나,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는 말씀이 생각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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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05.28 23:35:26
*.139.165.36

이명박 대통령이 완곡하게나마 사과하고,
책임 라인의 사람들을 해임하고,
봉하 마을에 노무현 기념관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민중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겠지요.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그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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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2009.05.29 23:47:28
*.116.73.56

글쎄요?
수 많은 방송 카메라 앞에서 웃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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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2009.05.30 00:27:52
*.141.21.47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그가 한다면..
저는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이 아닌 것 분명한데 더 기대할 것도 없는데, 표면적으로 흉내만 내버리면
아주 확실히 미워하고 싶은 저로서는 오히려 더 짜증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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